던컨 vs 가넷 수비력만 비교 하면 어떤가요?

보스턴 빅3 우승시즌 진짜 가넷 혼자서 전방위 디펜스로 팀수비 이끌다시피했었죠.
전체적인 부분은 던컨이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수비 부분 있어서 만큼은 가넷이 더 임팩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넷이 고점이나 저점이나 수비는 던컨보다 낫죠. 던컨이 단순 수비 비교로 가넷에게 명확하게 앞설만한 부분은 픽앤롤에서 가드랑 협력해서 길 조여놓고 골밑으로 몰아서 컨테스트하는 분야 단 하나일껍니다.

던컨의 장점은 커리어 내내 공수 모두 꾸준하다는게 진짜 미친거긴 한데 그나마 단점이라면 가드 미스매치까지는 못막는점이라고 봐요. 반면 가넷은 지금 시대였으면 훨씬 고평가받을 공수겸장 완전체라고 봅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빅맨을 상대로는 던컨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가넷이 더 낫다고 보구요.

와 진짜 어려운 설문이네요. 가넷이 전방위로 더 잘하는 수비수 같은데 던컨이 화려해 보이지 않을 뿐이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고 보는 입장이라서,,,그리고 덩어리 센터 수비는 좀 더 잘했고요. 전 한명 고르는거 포기했습니다. 못고르겠어요

블락이랑 림프로텍션도 던컨이 좀 더 낫죠

협력 수비는 던컨도 대단한데 대인 수비에서는 차이가 좀 있다고 봅니다.

던컨은 성격상으로도 맨 앞선에 상대편
가드 겁준다고 네발로 코트 기어다니는
퍼포는 안했겠지요. 그 사이즈로 그런거
하니 에반게리온 느낌 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