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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개막전 때는 오늘과 달랐던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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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14:45:59

오늘 다저스는
프리먼 - 배추의 홈런 등 화끈한 타격으로 카디널스의 선발투수 마이콜라스를 4.1이닝 만에 강판시켰습니다.
다저스 선발투수였던 글래스나우는 6이닝 1실점으로 역투.

3회만에 5점을 내는 등 총 7:1 대승을 거뒀는데요.

11년 전 다저스는 달랐습니다.

자이언츠와의 2013시즌 개막전에서 4:0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둡니다.
4점차인데 간신히인가 싶기도 하지만, 7회까지 양팀은 무득점에 그쳤고 다저스는 장타 2루타 1개 포함 4안타 빈공에 허덕였습니다.

그럼에도 승리를 거뒀던 이유는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완봉 역투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4:0 승리에서 결승 타점을 뽑아내 클레이튼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준 은인은 누구일까요?

네, 클레이튼 커쇼입니다.

커쇼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결승타점을 기록합니다.

답내친의 전형

https://x.com/brwalkoff/status/1773379410097578083?s=46&t=mCa4-jasmPaNB99BZYERLw

이제 커쇼가 다저스 1선발 - 개막전 투수도 아닌 시대가 왔고
11년 전 멤버들 중 지금도 다저스에 남아있을 선수가 커쇼 밖에 없을 거 같긴 한데 (제가 다저스 팬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워낙 드라마틱한 경기라 그런가 아직도 회자되나 봅니다. 트윗에 보여서


Ps. 2013 시즌 기록인데 제가 실수로 이걸 13년 전이라고 썼네요. 뭔 생각이었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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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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