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 오프시즌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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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6-22 00:42:57
넷츠의 주간 쌓인 이야기는 크게 없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자면...
- 유럽 리그의 미르자 텔레토비치... 그가 넷츠나 캐브스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다가와서 현재 3파전입니다.
- 또 유럽 리그의 보찬 보그다노비치... 올시즌 넷츠의 유럽 알박기 보찬은 NBA로 가고 싶지만...
현 소속팀과의 바이아웃 조약도 없고... 바이아웃 협상 진척도 없어서... NBA행은 미지수입니다.
- 데런 윌리엄스가 아내와 함께..... 어젯밤 바클레이스 센터 공사 현장에 또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현재 뉴욕에서 렌탈 중인 소호 지역의 콘도에서 가족들이 같이 있는 모양입니다.
-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7월 10일까지는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 넷츠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뛰고 있는 Yogev Ohayon 라는 선패스 마인드의 PG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면 파머를 팔란 말이다.... 팔리겠냐...)
대략 요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면서도 늘 나오는 소식은...
야후의 칼럼리스트, 아드리아누가 아침에 쓴 기사입니다.
올랜도 매직이 새로운 GM (Rob Hennigan) 을 선정하면서 그에게 닥친 가장 큰 과제인
'드와이트 하워드' 처리에 대한 그의 기사입니다.
그는 (늘 그랬듯이 소스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드와이트 하워드는 빠른 시일 안에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고
늦어도 드래프트 당일 (6월 28일 / 미국시간) 까지는
브루클린 넷츠로 트레이드가 되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아마도 지난 번처럼 하워드 캠프에서 나온 소리인 듯 한데요....
(에이전트일 수도 있고, 아드리아누 머리 속에만 있는 유령일수도 있고)
올랜도의 새로운 GM에게는 꽤나 머리 아픈 부분이 될 듯 합니다.
이제 넷츠가 줄 수 있는 자원은
브룩 로페즈 + 마숀 브룩스 + 보찬 보그다노비치 지명권 + 향후 1라운드 지명권(들)인데요...
허허허.... 이 지겨운 하워드 이야기는.... 언제쯤 넷츠 소식에서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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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D will이 '난 고향팀으로 가겠다'라고 하면 사라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