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오든의 부상은 예방 할 수 있었다?
"Zig" 지글러는 누구인가?
왜 지글러는 공식적으로 밝히기로 결정 했나?
지글러와 포틀랜드 사이에 일어난 일은 무엇인가?
지글러의 검사 후 어떤 일들이 일어 났나?
지금 "Zig" 지글러의 충고는 무엇인가?
2012-04-23 23:40:13
정말 한 번 보고 싶네요.
2012-04-23 23:41:46
그런데 오든 정도면 신체 자체도 많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부상을 당한 선수는 본적이 없네요.
2012-04-23 23:45:58
그렇죠 단순히 내구성 문제가 아니라.
Lance, thank you for your comments and appreciate your position. To clarify, Brandon Roy’s injuries cannot be “cured”. His knees are now pretty bad. However, the stress loads which will continue to contribute to Brandon Roy’s knee issues long after basketball are still present. There are procedures that can benefit Brandon Roy which require a quality rehabilitation program which he has obviously not had access to with his team. Depending on his level of degeneration or damage to the surface of the bones in his knees, he could potentially get back on the court. I am aware that Brandon Roy today has more problems as a result of procedures to repeatedly remove torn cartilage and other issues from his knees. However, instead of using rice crispies (which are very tasty when they are turned into rice crispies treats), I’ll detail in a post very soon some other options for Brandon. Depending upon the amount of “arthritis” in his knees, these options could help Brandon get back on the court. But someone still has help Brandon address the reasons WHY his knees are absorbing more force than they can handle. Not necessarily me, but even the Phoenix Suns take advantage of science in their athletic training program rather than traditional treatments.
All the best to you. 지글러는 이렇게 말하네요. 시간이 없어 번역은 못 합니다! 1
Updated at 2012-04-25 18:21:54
2012-04-23 23:48:55
일단 저사람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확신이 안서지만
최소한 현재 블레이저스 의료진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진실이 아닐까하네요~
2012-04-24 00:30:55
비슷한 내용의 글을 축구 쪽에서 본 적이 있는데 어쩌면 직업인으로서 당연히 필요한 '내가 최고'라는 에고가 원활한 의견 공유를 막았다고 봅니다. 그러니 외부 의료진에게는 더욱 배타적일 수 밖에 없구요. 그래서 스포츠 구단 운영에선 팀 의료진들의 규모를 너무 크게 만들어도 오히려 비효율적이라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고,, 저도 그 주장엔 어느 정도 수긍이 가더라구요. 어떻게 보자면 포틀랜드 의료진에게 이 경우는 답지가 정해져 있던게 아닐까 싶네요... 선수 치료라는게 항상 답이 있는 것도 아닐테고 외부 의료진의 의견을 다 받아들이는 게 당장 선수 치료에 도움이 될 지, 미지수인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더구나 외부 의료진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칫 업계에서의 본인들의 전문성을 의심 받게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잘 알았기 떄문에 포틀랜드 의료진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겠죠. 규모를 늘리는 것 보다도 밴 더님 말씀 처럼 치료에는 매뉴얼이 있으면 안 되겠죠. 지글러가 경영진 에게 지적 하는 것은 변화를 주는데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 같아요. NBA 트레이너, 팀 닥터 하려면 최고 중에 최고 일텐데, 매니지먼트 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않해준다면 새로운 것을 시도 하려 노력 하지 않겠죠. 피닉스의 경우를 보면 선수들 에게 상당히 참신하고 과학적으로 접근 하는데, 피닉스 경영진의 지지 없이는 힘들었을겁니다. 어찌되었든,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NBA 에서 그에 걸맞는 의료진이 확립 되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2012-04-24 01:35:19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 (어느 분야나 왕왕 있는 일이죠), 그리고 그중 한쪽의 입장이 관철되었으나 그게 실패할 경우 상대쪽에서 이런 비판을 하는 건 당연합니다만, 전문가가 아닌 외부인이 볼 때 그것이 일종의 결과론이라는 점은 항상 감안해야 할 겁니다. 단, 부상 선수가 유난히 잦은 구단이라면 실적 좋은 구단을 보고 벤치마킹할 필요는 있죠. 의료진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먹튀가 생겨 팀이 침몰하는 것보다는 나을테니.
페자님 말씀처럼 포틀랜드 팀 닥터 입장에서 지글러 같은 외부인이, 그리고 닥터도 아닌 전문가 (미국 에서는 운동 치료사도 메디컬 스쿨 나와서 하는 거지만 그래도 의사 보단 아래로 보니까요) 의 권유는 간섭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 글을 읽어 보시면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1137356-portland-trail-blazers-basketball-is-the-training-staff-the-worst-in-the-nba)
지난 4년 동안 포틀랜드 선수들은 총 열번의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그 중 8개가 Non-contact 였답니다. 또한, 로이와 오든 같은 경우는 매번 같은 곳을 부상 당했습니다. 이 같은 기록도 결과론 이라면 결과론 이지만, 의료진의 선수 관리가 효과적이지는 않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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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05:51:11
정말 아쉽네요 저도 왼쪽 무릎 십자인대 전방위 후방위 다 찟어지고 슬개골도 다치고 해서 대수술을 하고 나서 살아가고있는데. 정말 재활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더더욱 세밀한 과학적인 접근으로 그 사람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개개인의 레벨에 맞는 재활로 통해서 몸의 발란스가 맞춰가야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전 수술후, 농구를 할때 마다 너무 오른발만 쓰려고 하다보니, 이젠 오른쪽 무릎에 무리가 가는 듯하네요. 재활도 하지 않고, 혼자 가벼은 웨이트로 허벅치 근육을 키워 무릎이 탈골 되는걸 막기위해 운동을 계속은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충격이라 할까요 트라우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농구할때 돌파시 왼발로 디뎌서 레이업을 할 엄두도 못내다 보니 너무 몸이 defensive하게 반응하며 이게 오히려 다른 분뿐만아니라 저 조차 더 부상을 당하게 만들게 되더군요. 오든이 부상후 정신적인 건강도 치료하고 의료진의 세세한 진단과 재활을 확실히 했다면 오든 같은 재능 덩어리 선수가 이렇게 사라지지 않을수도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제가 듣기엔 오든은 하체 운동을 싫어했다고 들었는데 대학생활때, 혹시 그게 부상의 시작이 아니엇을까요. 아마레 경우는 마이크로 프렉처 수술이후 그래도 잘 복귀했던데. 피닉스가 빨리 오든을 잡기를 기대하며. 레드도 잘 뛰고 있던데. 티맥이랑 레드 그리고 오든 다 불러!
2012-04-24 07:52:23
페니도 비슷한 언급을 한적이 있죠...의료진이 애초에 처음 수술 할때 잘못 진단 했고 그로 인해 여러차례 수술 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운동능력을 다 잃었다고....
2012-04-24 11:30:19
안타깝네요...
결과론적인 얘기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왜 포틀에서만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지...
2012-04-24 12:09:26
참.. 정말 좋은 선수들을 잘뽑아내고,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꽤나 잘 메우는 팀이라.. 너무나 운이 없는... 마가 씌인 능력있는 안타까운 구단이란 이미지였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자업자득이였던거군요..
2012-04-24 12:39:50
본문중에 생물학(bimechanical)은 생체역학(biomechanical)로 표현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2012-04-24 21:03:21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들은 정말 앞으로도 계속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오든, 로이는 너무 아쉽네요,.. 리그최고의 245번을 구축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2012-04-25 18:24:24
전 개인적으로 오든이가 하워드보다 한레벨 위 선수로 클것이라고 예상했기에 더 가슴이 찡하네요.
그냥 245번 조합이 아니라 유기적인 궁합도 너무 잘맞는 245번이죠.. 거기에 바튬까지..
Updated at 2012-05-18 13:36:15
포틀랜드 부상이 너무 심해서 아쉬운 1인입니다.. 로이,오든 다시 복귀할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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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피닉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