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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아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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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1 18:16:02
평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의외로 아마레가 린에게 맞추어서 스크린셋타임을 더 길게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 분들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투맨게임이란 서로에게 맞추어가는 것이니 만큼, 아마레가 린을 배려해서 좀 더 길게 스크린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알고도 막을 수 없는 픽앤롤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빠른' 픽앤롤이다. 느린 픽앤롤은 알면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빠른 픽앤롤은 알고도 대처하기 어렵다.
 
투맨게임의 기본개념은 스크리너가 가드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거기서 스위치, 또는 더블팀을 유도함으로서 이지샷 찬스를 만드는 것에 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느리게 진행되면 될 수록 상대수비는 이를 읽고 대처하기가 용이해진다.
 
마이애미와 불스의 작년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았다면, 로즈의 투맨게임이 마이애미의 블릿츠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1차전은 그 양상이 달랐는데, 로즈의 패스가 블릿츠의 형성보다 빨랐다. 그로 인해 마이애미는 속수무책으로 이지샷찬스를 연달아 내주면서 1차전을 내주었다.
 
여느 광고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아마레가 스크리너로서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할 수는 없다고 본다. 챈들러는 워낙 사이즈가 좋아 긴 시간 스크린셋을 해도 상대팀가드가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챈들러 정도의 사이즈가 아닌 이상 스크린셋타임은 짧을 수록 좋다. 아마레가 스크린을 대충서서 롤타이밍이 빠른 것이 아니다. 스크린을 제대로 서고 롤타이밍이 빠른 것이다. 그래서 아마레와의 투맨게임은 일단 제대로 맞으면 상대가 알고도 막기 힘들다. 스크린플레이가 빠르고 정확하다. 그리고 캐칭턴오버가 적으며 피니쉬가 강력하다. 이것이 아마레의 장점이고, 그래서 아마레와 내쉬는 스탁턴-말론 이래 최고의 픽앤롤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내쉬-아마레의 빼어난 픽앤롤은 내쉬 혼자 뛰어난 가드였기 때문만이 아니다. 아마레도 그에 못지 않은 뛰어난 스크리너였기 때문이다.
 
아마레의 스크리너로서의 동작은 군더더기가 없고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픽앤롤파트너로서는 거의 이상적이다. 다만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울 뿐이다.
 
만일 린이 그냥 주전급 포인트가드 정도로 커리어를 마치고자 한다면, 굳이 아마레에게 패스타이밍을 맞추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뉴욕팬들이라면 어느 누구나 우승도전을 바란다. 그렇다면 린도 그에 걸맞게 리그에서 손꼽히는 1번이 되어주어야 한다. 팀원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대체로 포인트가드의 몫이다. 그렇기에 린이 아마레에게 패스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패스타이밍이 빨라지면 패스턴오버도 줄어들 것이다. 지금 린의 패스타이밍은 느리다. 그리고 로빙패스를 주로 사용한다. 느리기 때문에 읽히고, 그래서 스틸을 당하고 있다. 시즌은 그렇다쳐도 플레이오프가 되면 더욱 많은 턴오버가 나올 것이다.
 
린-아마레의 빠른 투맨게임. 그것이 가능해지면 린은 퍼스트팀급 포인트가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린에게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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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1 18:16:17
맞는 말씀입니다.
아마레가 바뀐다면 그건 이미 아마레가 아닌...
슛레인지가 긴 챈들러 정도가 되버린 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같은 옵션이 두개나 필요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픽을 서는 두가지 타입의 옵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는 린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챈들러와 마레 사이에도 공간을 어떻게 서로 나눠가질지 많은 작전이 필요할 겁니다.
요즘 닉스가 기대되는 건... 가능성이 너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제 롤을 찾아 융합된다면... 재밌는 농구를 보여줄 거 같아 기대됩니다.
Updated at 2012-02-21 21:38:25
당장은 좀 지켜 봐야겠죠. 이번 시즌 만큼은....느긋하게..
지금 일어난 모든 것들이 린 본인에게도 꿈같은 시간들일 정도로 갑작스레 일어났습니다.
물론 이번시즌 끝까지 요즘과 같은 스텟만이라도 유지한다면,(체력적인 문제가 제일 걱정) 
그것만으로도  아직 어리고 경험적은 린에게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린과 아마레의 조합 (or 멜로와의 조합)이 플옵이 시작하기 전까지 완성된다면 
정말 행복하긴 할거 같네요.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도 닉스팬으로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린의 성장이  필수 라는 걸 알기때문에 
저도 욕심이 생기기는 하네요~~지금 린이 해주는 것도 고맙지만!! 

2012-02-21 21:53:46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2012-02-21 22:21:29
저도 시즌 끝날때까지 점점 더 좋아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작년에도 펠튼과 초반부터 죽이 척척 맞았던게 아니였던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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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23:03:59

글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 남겨주시니 좋네요!

WR
2012-02-21 23:19:18
감사합니다. 잘 계셨죠? ^^
2012-02-21 23:21:09

저야 당연하죠. 린때문에 아이디도 바꾸시고, 요즘 경기를 못챙겨봐서 린의 대단함(?)이 피부로 안느껴지네요

WR
Updated at 2012-02-21 23:26:24
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두 경기를 봤는데, 빠져들어버렸습니다. ^^;;;
 
요즘 시대에 같은 인종이라는 것만으로 더 친근감을 느끼는 건 바보 같은 일일지 모릅니다만, 동양인이 경기 후 단독 인터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락커룸으로 향하는 모습은 전율이더군요. ^^ 물론 멋진 플레이들도 전율이었습니다만...
 
린 경기 한번 보세요. 티쩜던컨님과 같이 응원하게 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02-21 23:49:12

AI님 때문에 한번 경기를 봐야겠네요. 주목해보겠습니다!^^

2012-02-22 07:43:36
글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2-22 08:30:41

음...암튼 기대되는 선수네요

둘다
2012-02-22 18:27:52
공존하는게 꼭 변화를 요구하진않겠지요?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거기에 린이라는 스파이스가 첨가되어 더욱
 
쫄깃하고 맛있어진 닉스를 계속 보고싶습니다^^
Updated at 2012-02-22 23:36:48
저는 생각을 조금 달리하기에 길게 적어 보겠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의 빠른 스크린에 대해서 생각하게되는데 그 타이밍이란 누가 정해주는것이 아니라 스크린을 이용하는 선수에 의해 결정 되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레의 빠르고 간결한 스크린은 내쉬,폴,데론과 같은 S급포가에게는 정말 좋은 스크린이 되고 마레가 롤이 빠르기 때문에 패스만 적절히 넣어준다면 매우 효과적인 공격이 될수있습니다만 보통의 주전포가들은 마레의 스크린은 롤이 너무 빨라서 이용하기도 어려울거라 느껴집니다.
린 이전에 닉스의 주전포가가 리딩능력이 심하게 부족한 관계로 빠른 마레의 스크린을 이용하지도 못했고 동포지션에서 수준급 패싱능력을 가진 멜로도 마찬가지 였던것을 생각하면 린이 패싱능력이 좋다고 가정한다해도 궁합이 맞지 않을수도 있는거죠.   
그러면 특급포가가 아니면 이용하기 힘든 스크린을 서는 아마레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특급포가급 패스를 넣지 못하는 린이 문제일까요?
린은 분명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선수이지만 개인적으로 그가 리그 수위급 포가들처럼 패스를 뿌릴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노"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린이나 마레나 맞춰가는 단계이고 물론 린이 마레의 스크린에 맞는 빠른패스를 넣을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마레는 점점 이제까지 처럼 공격롤이 감소하면서 외곽슛만 던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럴경우 린에게 마레의 픽앤롤에 맞는 빠른패스만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마레가 픽이후 롤을하는 타이밍을 조금 늦춰서 스크린을 서는것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2-02-23 00:16:20
저는 이 글을 린이나 아마레, 둘 중 하나의 '잘못'을 따지기 위해 쓴 것이 아닙니다.
 
아마레-내쉬의 픽앤롤은 픽앤롤의 시각교재로 사용될 정도입니다.
 
아마레-내쉬의 픽앤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마레는 결코 픽을 대충 서지 않습니다. 반드시 상대팀가드를 한박자 걸러줍니다. 그리고 나서 롤하죠. 이 템포가 더 늦으면 날카로움을 잃게 되고, 이 템포가 더 빠르면 상대팀가드를 걸러줄 수 없습니다. 이런 감각을 가진 스크리너는 매우 드뭅니다. 그럼에도 무빙스크린 같은 턴오버가 잘 없습니다.
 
아마레는 좋은 스크리너입니다. 작년 펠튼과의 투맨게임에서도 이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결국 아마레라는 좋은 스크리너를 활용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1번의 역량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2012-02-22 23:58:05
저도 마레나 린 둘중 누구 하나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않고 마레의 스크린이 나쁜스크린이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위에글에도 공감할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구요.
(생각해보니 팰튼도 마레를 잘 써먹었군요. 그점은 제가 생각을 못해서리 죄송합니다.)
문제는 린이 마레의 빠른 픽앤롤에 맞게 패스를 넣어줄수 있느냐? 없느냐? 인데 현재까지의 모습은 린이 마레의 스크린을 제대로 못써먹고 있죠.
지금시점에서 2:2플레이를 할때 린이 마레에게 맞출지 마레가 린에게 맞출지는 댄토니가 결정할테지만 린은 스크린을 받아 돌파 이후 패스를 선호하고 그말은 롤을하는 마레를 못볼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상대수비수를 외곽으로 끌어낼수있는 슈팅력이 없는 챈들러를 생각하면 골밑은 더욱 빡빡해질 거라고 생각되기에 당장 손발을 맞추기에는 마레가 조금 롤을 천천히 하는것이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저런 말을 하더라도 글에서 쓰여진것처럼 린이 마레에 맞는 빠른패스를 주는것이 가장 좋고 그 부분은 100% 공감 합니다만 저는 그게 쉽지 않을거라구 보는거구요.
이점은 린을 보는  AI-LinManiac 님과 저의 기대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2-02-23 00:17:44
쉽지 않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
 
린이 가지고 있는 지금 현재의 역량으로도 그는 좋은 가드입니다. 다만 더욱 발전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12-02-23 01:32:53
만일 아마레가 스크린셋타임을 길게 가져간다면, 픽앤롤의 위력은 감소할 것이고, 린-마레의 투맨게임은 턴오버를 양산하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챈들러급의 사이즈라면 길게 서있어도 상대팀가드가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마레의 스크린은 그렇게 커다랗지 않으며, 오래 서있으면 서있을 수록 상대팀가드가 피하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금 린은 스크린파트너를 자신의 스페이스를 확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지역방어 허용 이후 트랜지션, 얼리오펜스의 비중이 늘고 이에 따라 빠르게 세팅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투맨게임은 대부분의 팀에서 시도할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린이 1번으로서 더이상 성장하지 않아도 된다면 투맨게임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을 바란다면, 더 날카롭게 플레이하는 법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2012-02-23 00:03:30
 AI-LinManiac 님의 말씀이 다 맞으신데 저는 린이 그의 스타일상 내쉬나 폴같은 전천후 포가가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며 돌파를 주무기로한 득점형 포가로 성장할거라고 예상하거든요.
위에도 적었지만  AI-LinManiac님과 저와의 차이점은 그냥 린 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생각하고 그점은 사람에따라 다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2-02-23 00:23:30
득점형 1번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린으로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린은 기본기가 충실하고 점퍼, 패스, 드리블, 시야.....어느 면을 봐도 크게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1번포지션에서 매치업을 압도할 정도의 무기를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운동능력이 준수하지만 로즈나 서버럭처럼 상대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며, 미들점퍼도 정확하지만 샷컨테스트를 떨쳐낼 정도의 풀업점퍼는 아닙니다. 슛팅메커니즘이 빠르고 간결한 편이지만 내쉬 정도의 퀵릴리즈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파커의 플로터처럼 페인트존에서 안정적인 다득점을 올릴 수 있는 무기도 없습니다.
 
득점형 1번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날카로운 점퍼나 플로터를 익히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데어데블 같은 득점형 1번도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린에게 있어 내쉬가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2-02-24 00:39:06
린을 돌파를 주무기로한 득점형 포가로 성장한다..
이런 부분은 린 개인을 보느냐 팀인 닉스를 보느냐에 따라 갈리겠네요.
 
린의 현재는 클립의 그리핀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뛰어난 포텐셜과 그에 따른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고
이제는 앞으로 이 선수들이 가야할 진로를 결정하고 있는 과정.
그리핀도 2:2를 강요 받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로서는 그렇게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2:2 없이도 리그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뽐낼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2:2를 해라고 합니다. 왜 일까요? 미래를 위해서 장수할수 있다. 이건 2번째죠.
가장 큰 이유는 팀에 폴이 있기 때문입니다.
팀 구성원의 전체적인 시너지와 특히 그리핀 자체가 훌륭한 2:2 플레이어로서
최소한의 자질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린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현재의 린은 아마레와 2:2를 통하지 않더라도 지장이 없죠.
하지만 팀 닉스 입장에서는 아닙니다. 팀 닉스의 시너지가 최대로 나올수 있는
부분이 아마레와의 플레이고 린 역시 아마레를 살려줄수 있을법한
패싱력 시야 등의 최소한의 능력이 있다고 보기에 하여야만 합니다.
 
능력 좋은 젊은 선수의 진로는 성향으로 결정된다고 볼수 없습니다.
현재의 그 선수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조각으로 변하는 과정이 그 선수의 진로를
결정해 줍니다.
쉽게 말해 젊은 선수의 환경이 선수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젊은 선수들은 이러합니다. 멀리 갈것 없이 그리핀 메이요 에반스 등)
왜냐하면 팀에서는 해당선수가 최소한의 자질만 보여준다면
팀에서 원하는 역할이 강요아닌 강요가 되기 때문이죠. 그것이 팀을 살리는 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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