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게임 리뷰- Game 15/82 vs Charlotte. 밥캣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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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23:45:59
3승 1패로 성공적으로 서부 원정을 마감한 닉스는 3일 휴식 후 홈에서 샬럿을 상대했습니다. 1쿼터 필즈가 앨리웁, 3점슛을 성공시키며 시작부터 7득점. 그리고 아마레의 앤드원과 자유투로 닉스가 8-0 Run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합니다. 펠튼 역시 지난 골든 스테이트 원정 경기부터 자신에 맞는 방향으로 오펜스를 전개시키며 안정된 플레이. 샬럿은 펠튼-더글라스의 백코트 라인업에 맞서 2번에 자리한 잭슨의 미스매치를 활용하려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 했습니다. 32대26으로 닉스가 리드한 채 1쿼터 종료.
2쿼터, 더글라스가 연속된 스틸로 이지 레이업, 클리어 패스 파울을 얻어내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샬럿은 윙에서 지포스-디아우의 2대2 공격이 두 번 연속으로 성공하며 추격. 하지만 이후 샬럿의 하이로우 공격에서 턴오버가 나오고 닉스는 좋은 볼 무브먼트와 빠른 트렌지션 게임으로 샬럿을 제압합니다. 상대에 하프코트 오펜스에 대한 디펜스 커뮤니케이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60대49, 닉스 리드로 전반 종료.
3쿼터에도 닉스는 두자리수의 점수차를 유지하지만 아마레가 4파울로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벤치로 물러납니다. 그러나 더글라스가 전반에 이어 꾸준히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벤치에서 힘을 불어넣고 튜리아프가 어시스트, 블락, 앨리웁을 연속으로 만들어내며 맹활약. 닉스는 서로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며 좋은 볼 무브먼트를 이어갑니다. 반면 샬럿은 계속해서 닉스에게 끌려가는 모습. 하지만 트렌지션 게임이 살아나며 추격의 불씨를 서서히 키우며 3쿼터가 종료됩니다.
4쿼터, 닉스가 트렌지션 디펜스에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연속으로 노출하며 샬럿이 쉬운 속공 득점을 연속으로 올립니다. 샬럿이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9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5점차까지 추격, 거기에 아마레가 다시 파울을 범하며 5파울로 금방 벤치로 돌아가고 맙니다. 곧 튜리아프 마저 4파울로 팀의 핵심 인사이더가 모두 파울 트러블에 걸려버린 위험한 상황. 다행히 필즈가 샬럿의 추격 속에서 3점슛을 넣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골밑슛, 펠튼의 속공 레이업 실패에 풋백덩크를 꽂으며 다시 닉스가 달아납니다. 그러나 이후 샬럿은 닉스의 돌파를 완전히 봉쇄하는 강한 팀디펜스를 펼쳤고 거기에 갈로가 연속으로 3점슛 실패. 닉스는 여전히 샬럿의 빠른 트렌지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샬럿은 지포스의 돌파로 1점차까지 추격했습니다. 1분이 안 남은 상황, 아마레의 골밑슛, 잭슨의 돌파, 그리고 갈로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3점차 닉스 리드. 겨우 15초 남은 상황에서 잭슨의 돌파가 실패하지만 지포스가 골밑슛 메이드. 마지막 종료 3.6초 만을 남겨놓고 닉스 포제션. 펠튼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샬럿은 잭슨이 연장으로 끌고 가려는 3점슛을 실패하며 닉스 승. 닉스가 홈경기 두 번째 승을 올리며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레이먼드 펠튼: 16득점 9어시 3리바 1스틸 1블락. 골든 스테이트 원정부터 디앤토니가 펠튼에 맞춰서 전반적인 공격전술을 수정했다고 했는데 확실히 펠튼이 좀 더 편하게 팀을 운용하는 것 같네요. 굳이 2대2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공격을 진행시키며 자기 자신의 게임을 잘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친정팀을 맞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랜드리 필즈: 14득점 7리바 2어시 2스틸 1블락. 1쿼터 초반에 7점을 몰아넣었고 4쿼터에도 역시 부지런하게 움직으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 경기 초반과 막판에 쏠쏠한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필즈가 부지런히 빈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것에 비해 패스가 많이 오지 않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어쨌든 오늘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쏠쏠하게 자기 몫을 다 해냈습니다.
로니 튜리아프: 12득점 2리바 1어시 2스틸 2블락. 앞서 말 한 것처럼 3쿼터 튜리아프가 연속으로 어시스트, 블락, 앨리웁을 기록하며 맹활약. 거기에 토니 더글라스가 1번에 자리 할 때는 튜리아프가 하이에서 보조를 맞춰줘야만 합니다. 파울트러블로 팀리바운드 수치에서 샬럿에서 밀렸지만 막판에 1대3의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대 속공에서도 포제션을 빼앗아오는 등 전반적인 수비 집중력은 좋았습니다.
갈로: 15득점 6리바 4어시 2스틸 블락. 4쿼터 전까지는 모든 야투와 자유투를 다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격. 하지만 4쿼터 후반에 3점슛을 모두 실패한 게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자유투 연속 성공 팀 기록에 한 개 만을 남겨놨네요.(현재 43개 연속 성공) 갈로가 4쿼터에 3점슛을 성공시키지 못 한 것이 닉스가 샬럿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한 하나의 요인이 됐습니다.
아마레: 17득점 7리바 7턴오버 3블락. 파울 트러블로 30분만을 출장했습니다. 3쿼터부터 밥캣츠는 닉스의 돌파와 아마레의 페이스업을 완전히 차단하는 팀디펜스로 아마레에게 쉽게 공격자 파울을 유도. 3, 4쿼터 모두 오펜스 파울로 금방 벤치에 앉으며 길게 뛰지 못 하고 맙니다. 마지막에 터지지 않은 갈로의 3점슛 이상으로 아마레의 파울트러블도 아쉬웠습니다.
윌슨 챈들러: 7득점 5리바 1블락. 점퍼에서 고전하며 대부분의 득점을 돌파와 자유투로 올렸습니다. 다행히 벤치 스코어링을 더글라스가 해주었기 때문에 닉스가 벤치싸움에서도 샬럿에게 밀리지는 않았네요.
토니 더글라스: 22득점 1어시 3스틸. 3점슛 5-7의 성공률로 공격에서 폭발하고 수비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3개의 스틸로 쉬운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역시 3점슛이 터지면서 공격이 살아나면 덩달아 수비에서도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더글라스입니다.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빌 워커, 모즈코프: 빌워커는 5득점. 모즈코프는 2득점 1리바. 둘 다 현재 9인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인데 워커는 아쥬부케가 복귀하면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모즈코프는 역시 좋은 모습과 아쉬운 모습을 두루 보여줬네요. 신장과 힘을 이용해 콰미 브라운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한편 픽앤롤로 만들어진 오픈찬스에서 공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트렌지션 디펜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난 경기들처럼 아마레와 갈로가 함께 터져주지 않습니다. 인사이드도 아마레와 튜리아프가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팀리바운드에서 열세. 하지만 그래도 닉스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샬럿에선 펠튼의 자리를 대신하여 주전 1번 자리를 꿰찬 D.J 어거스틴이 24득점 5리바 7어시로 맹활약, 특히 트렌지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샬럿의 막판 맹추격에 선봉에 섰습니다. 지포스 역시 파울트러블에 빠진 닉스 인사이드에 맞서 20득점 8리바로 활약. 18점을 올린 잭슨은 마지막 슛을 놓치긴 했지만 역시 클러치 상황에선 가장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현재 닉스는 펠튼이 자기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전반적으로 선수들도 서로의 장점을 잘 인지하며 좋은 호흡으로 팀오펜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9인 로테이션을 확립하면서 어느정도 코트 밸런스도 유지된 상태로 경기를 치루고 있네요. 내일 닉스는 샬럿으로 무대를 옮겨서 바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트렌지션 디펜스를 보강하고 파울트러블에 조심하여 5연승에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2쿼터, 더글라스가 연속된 스틸로 이지 레이업, 클리어 패스 파울을 얻어내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샬럿은 윙에서 지포스-디아우의 2대2 공격이 두 번 연속으로 성공하며 추격. 하지만 이후 샬럿의 하이로우 공격에서 턴오버가 나오고 닉스는 좋은 볼 무브먼트와 빠른 트렌지션 게임으로 샬럿을 제압합니다. 상대에 하프코트 오펜스에 대한 디펜스 커뮤니케이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60대49, 닉스 리드로 전반 종료.
3쿼터에도 닉스는 두자리수의 점수차를 유지하지만 아마레가 4파울로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벤치로 물러납니다. 그러나 더글라스가 전반에 이어 꾸준히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벤치에서 힘을 불어넣고 튜리아프가 어시스트, 블락, 앨리웁을 연속으로 만들어내며 맹활약. 닉스는 서로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며 좋은 볼 무브먼트를 이어갑니다. 반면 샬럿은 계속해서 닉스에게 끌려가는 모습. 하지만 트렌지션 게임이 살아나며 추격의 불씨를 서서히 키우며 3쿼터가 종료됩니다.
4쿼터, 닉스가 트렌지션 디펜스에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연속으로 노출하며 샬럿이 쉬운 속공 득점을 연속으로 올립니다. 샬럿이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9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5점차까지 추격, 거기에 아마레가 다시 파울을 범하며 5파울로 금방 벤치로 돌아가고 맙니다. 곧 튜리아프 마저 4파울로 팀의 핵심 인사이더가 모두 파울 트러블에 걸려버린 위험한 상황. 다행히 필즈가 샬럿의 추격 속에서 3점슛을 넣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골밑슛, 펠튼의 속공 레이업 실패에 풋백덩크를 꽂으며 다시 닉스가 달아납니다. 그러나 이후 샬럿은 닉스의 돌파를 완전히 봉쇄하는 강한 팀디펜스를 펼쳤고 거기에 갈로가 연속으로 3점슛 실패. 닉스는 여전히 샬럿의 빠른 트렌지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샬럿은 지포스의 돌파로 1점차까지 추격했습니다. 1분이 안 남은 상황, 아마레의 골밑슛, 잭슨의 돌파, 그리고 갈로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3점차 닉스 리드. 겨우 15초 남은 상황에서 잭슨의 돌파가 실패하지만 지포스가 골밑슛 메이드. 마지막 종료 3.6초 만을 남겨놓고 닉스 포제션. 펠튼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샬럿은 잭슨이 연장으로 끌고 가려는 3점슛을 실패하며 닉스 승. 닉스가 홈경기 두 번째 승을 올리며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레이먼드 펠튼: 16득점 9어시 3리바 1스틸 1블락. 골든 스테이트 원정부터 디앤토니가 펠튼에 맞춰서 전반적인 공격전술을 수정했다고 했는데 확실히 펠튼이 좀 더 편하게 팀을 운용하는 것 같네요. 굳이 2대2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공격을 진행시키며 자기 자신의 게임을 잘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친정팀을 맞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랜드리 필즈: 14득점 7리바 2어시 2스틸 1블락. 1쿼터 초반에 7점을 몰아넣었고 4쿼터에도 역시 부지런하게 움직으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 경기 초반과 막판에 쏠쏠한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필즈가 부지런히 빈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것에 비해 패스가 많이 오지 않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어쨌든 오늘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쏠쏠하게 자기 몫을 다 해냈습니다.
로니 튜리아프: 12득점 2리바 1어시 2스틸 2블락. 앞서 말 한 것처럼 3쿼터 튜리아프가 연속으로 어시스트, 블락, 앨리웁을 기록하며 맹활약. 거기에 토니 더글라스가 1번에 자리 할 때는 튜리아프가 하이에서 보조를 맞춰줘야만 합니다. 파울트러블로 팀리바운드 수치에서 샬럿에서 밀렸지만 막판에 1대3의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대 속공에서도 포제션을 빼앗아오는 등 전반적인 수비 집중력은 좋았습니다.
갈로: 15득점 6리바 4어시 2스틸 블락. 4쿼터 전까지는 모든 야투와 자유투를 다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격. 하지만 4쿼터 후반에 3점슛을 모두 실패한 게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자유투 연속 성공 팀 기록에 한 개 만을 남겨놨네요.(현재 43개 연속 성공) 갈로가 4쿼터에 3점슛을 성공시키지 못 한 것이 닉스가 샬럿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한 하나의 요인이 됐습니다.
아마레: 17득점 7리바 7턴오버 3블락. 파울 트러블로 30분만을 출장했습니다. 3쿼터부터 밥캣츠는 닉스의 돌파와 아마레의 페이스업을 완전히 차단하는 팀디펜스로 아마레에게 쉽게 공격자 파울을 유도. 3, 4쿼터 모두 오펜스 파울로 금방 벤치에 앉으며 길게 뛰지 못 하고 맙니다. 마지막에 터지지 않은 갈로의 3점슛 이상으로 아마레의 파울트러블도 아쉬웠습니다.
윌슨 챈들러: 7득점 5리바 1블락. 점퍼에서 고전하며 대부분의 득점을 돌파와 자유투로 올렸습니다. 다행히 벤치 스코어링을 더글라스가 해주었기 때문에 닉스가 벤치싸움에서도 샬럿에게 밀리지는 않았네요.
토니 더글라스: 22득점 1어시 3스틸. 3점슛 5-7의 성공률로 공격에서 폭발하고 수비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3개의 스틸로 쉬운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역시 3점슛이 터지면서 공격이 살아나면 덩달아 수비에서도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더글라스입니다.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빌 워커, 모즈코프: 빌워커는 5득점. 모즈코프는 2득점 1리바. 둘 다 현재 9인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인데 워커는 아쥬부케가 복귀하면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모즈코프는 역시 좋은 모습과 아쉬운 모습을 두루 보여줬네요. 신장과 힘을 이용해 콰미 브라운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한편 픽앤롤로 만들어진 오픈찬스에서 공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트렌지션 디펜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난 경기들처럼 아마레와 갈로가 함께 터져주지 않습니다. 인사이드도 아마레와 튜리아프가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팀리바운드에서 열세. 하지만 그래도 닉스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샬럿에선 펠튼의 자리를 대신하여 주전 1번 자리를 꿰찬 D.J 어거스틴이 24득점 5리바 7어시로 맹활약, 특히 트렌지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샬럿의 막판 맹추격에 선봉에 섰습니다. 지포스 역시 파울트러블에 빠진 닉스 인사이드에 맞서 20득점 8리바로 활약. 18점을 올린 잭슨은 마지막 슛을 놓치긴 했지만 역시 클러치 상황에선 가장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현재 닉스는 펠튼이 자기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전반적으로 선수들도 서로의 장점을 잘 인지하며 좋은 호흡으로 팀오펜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9인 로테이션을 확립하면서 어느정도 코트 밸런스도 유지된 상태로 경기를 치루고 있네요. 내일 닉스는 샬럿으로 무대를 옮겨서 바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트렌지션 디펜스를 보강하고 파울트러블에 조심하여 5연승에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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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좋은 분위기를 더 이어갔음 ^^V
마레가 파울트러블 땜시 코트에 없으니 막판엔
정말 불안하더군요 역시 에이스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