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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동전의 양면 - 피버's 대예언] 애틀랜틱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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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23:37:02

* 매 시즌 나름 이어오고 있는 시리즈물입니다.
* 글의 대부분의 내용이 신뢰도 0%의 제 머리속에서 나옵니다. 그냥 웃어넘기셔도 되는 내용입니다.
* 해당 팀의 팬분들께선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 평가나 예상이 있더라도 개인의 생각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요새 저작권 문제가 요동치니...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여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 평어체를 양해부탁립니다.


보스턴 셀틱스 Boston Celtics



피버's prediction - high 60승 22패, low 54승 28패(동부 3번시드)

앞면
- 팀의 짜임새와 경험, 수비조직력은 동부 3강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가넷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저력은 빛을 발했다. 라쉬드 월러스의 영입은 안 그래도 죽지않는 박휘(성기사)에 아머 옵션 +가 붙은 방패를 선물한 격. 여전히 정확한 3점과 타점 높은 미들슛을 보유하였기에 잘못하다간 방패에 맞아죽는 수가 생길 지경이다. 지난 플옵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해보였던 피어스의 백업을 드디어 구했다는 점(마퀴스 다니엘스)도 마나 쿨타임을 아끼게 했다.

뒷면
- 빅 베이비의 투정은 점점 심해져가는 듯 하다. 거기다 마퀴에 라쉬드까지 한 성격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레이 알렌의 클래스는 여전하다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법일까. 눈에 확 띄이지는 않아도 점점 하락할 것은 분명하다. PG 백업에서도 그리 흡족하진 못한 상황이다.

key player - 라존 론도

개념없는 거친 파울까지 저지르며 평이 확 떨어지고 그의 실력과 스탯에 대해 거품이니 아니니 논란이 있지만(난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 그와 팀의 관계가 원만치 않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빅3의 보스턴에서 그의 위치에 대해 론도는 분명 불만이 있다. '그가 팀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냐'가 보스턴이 다시 우승을 하느냐, 마느냐로 직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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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09-10-31 01:07:55

안녕하십니까. 글이 늦었지요.

프리보드 게시판에서 제 이름이 나오길래 놀랐습니다. 제 글에 그리 큰 관심을 보여주시다니.

먼저 의도치 않게 낚시(?)를 하게 된 것에 죄송하단 말씀부터 올립니다.

주중에 일이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 머리가 복잡한 일들이 있어서 글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완성의 글을 비밀글로 먼저 올려놓았던 것입니다.


원래는 동부 - 서부 이렇게 2편을 올릴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그리고 여러분이 읽기에 스크롤의 압박을 줄이고자 부득이 디비전별로 6편을 올립니다.


대예언이라고 해봐야 별 것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점찍은 팀이 플옵에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는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이른 시간에 빨리 6편 모두 다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s 피버의 대예언이 끝나면 동전의 양면 - 시즌중간평가가 이어질 것입니다.

2009-10-31 01:24:54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서 코멘트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뉴욕이 너무 2010년에 목매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뉴욕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팀의 중심이 될만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그만한 신인을 데려온 것도 아니었죠. 뭔가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한데.. 그럴만한 선수를 데려오는데 번번히 실패했고.. 게다가 내년 드래프트 지명권은 유타에게 넘어가있죠.. 뉴욕으로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유타에게 멋진 한 방을 날려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구요. 결국 그들이 노릴 수 있는 것은 2010년 FA 뿐입니다. 차라리 1픽 잡고 존 월이라도 지명할 수 있다면 이렇게 올인하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현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최선의 선택이죠.

이번 오프시즌은 뉴욕에게 참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2009-10-31 01:56:56
내년에 만약 뉴욕이 1번픽을 가지면 그걸 유타가 이용한다구요??? 그럼 유타가 존 월... 데롱 & 존 월 백코트...
2009-10-31 02:29:58
글잘보았습니다 추천꾹
2009-10-31 06:52:51

셀틱스 예언 잘봤습니다 추천꽝꽝
한가지 첨언하자면 데이비스 사건에 대해서인데요.
데이비스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책임감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군요.
이번 사건이 데이비스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9-10-31 09:47:31
파울아웃과 함께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연작입니다!
2009-10-31 13:18:38

이번 보스턴은 60승고지를 넘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9-10-31 14:37:01

개인적으로 이 지구에 속해있는 선수들중에서 코트니 리, 브룩 로페즈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데빈 해리스가 에이스가 될 상황에서 저 2명이 얼마나 공격 2,3옵션역할을 잘 수행할지 기대가 되네요... 저 2명이 이번시즌, 늦어도 2-3년안에 기대치대로 성장해주고 뉴저지가 대어급 선수를 1,2명만 잘 데려오면 분명히 2010년대에 뉴저지는 다시 동부의 강호로 발돋움할거라 봅니다...

2009-10-31 18:11:20

아... 밀리시치 올해 정말 대박 나야할텐데요... 닉스에서 잘키워주길 바랍니다...

2009-10-31 19:41:20

오오 늑클리님의 예언이 시작되었군요!
2009-11-01 21:09:03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09-11-02 00:16:35
피버님 잘봤습니다!! 아니 잘 보겠습니다!!!
2009-11-02 16:45:38

호스피탈 넷츠...


큭큭큭


엉엉엉


하하하


ㅠㅠㅠ

2009-11-03 09:43:27

잘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2009-11-03 17:45:13

히포. 슬레진져. 크로커다일 ㅋㅋㅋㅋ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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