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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서 포틀랜드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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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1 03:30:29

서장훈은 모두들 알다시피 득점센터지 리바운드,수비센터는 절대 아닙니다. nba에서도 미들 슛은 충분히 통하리라 믿습니다.왕즈즈를 보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왕즈즈가 장훈선수보다 6센치만 크고 운동능력도 장훈 선수와 비슷합니다. 특히 왕즈즈가 nba생활이 어렵다고 토로한 것은 의사소통문제였습니다.통역을 달고다니지만 영어를 거의 모르기때문에 상당히 힘들어하더군요.게다가 비슷한 스타일?(슛거리만 -_-)누비츠키,라프렌츠등과 꺽다리 션브래들리등으로 댈러스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심지어 가비지 타임에도 못나오는 왕즈즈가 되버렸습니다. 이번에 중국의 회심의 기대작 야오밍은 nba성공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물론 현재까지의 상황만을 보고서 성공했다고보기엔 이르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루키때 출장시간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칩니다.야오밍도 그렇습니다.현 리그에서 던컨과 함께 샤크를 어느정도 막아 줄 수있는 유일안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3개월만에 몰라보게 떠 버린 야오밍입니다. 그가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큰 신장과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유연함입니다.브래들리,무레산,볼에게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유연함과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두번째로 그는 영어를 할 줄 압니다.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의사소통할 정도는 됩니다.역시 그 문화를 적응하는데 의사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장훈서는 영어할 줄 압니다.그리고 서장훈이 nba레벨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이것을 모른다면 곤란하죠.그렇지만 서장훈의 완전 안티가 아닌이상 서장훈의 nba진출에 대해서 100% 비관적인 반응이나 판단,의견을 내서도 곤란하다는 얘기입니다. 밴 월라스,디켐베 무탐보,티오 래틀리프등 nba에는 수많은 슈퍼스타 포워드 디펜서들이 있습니다.서장훈이 nba가면 오픈 찬스에서만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왕즈즈가 아시아에서는 날라다니다가 nba에서 엄청난 실패를 해서 그 모습이 서장훈이 포틀랜드유니폼을 입고서 뛰고 있는 모습과 맞물리는 그런 별로 긍정적인 사고관이 아닌 미래비관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nba 매니아 게시판에 오닐님의 서장훈 띄워주기글이 매니아분들의 토론을 열띄게 만들었습니다. 서장훈을 뛰워주는 글을 보더라도 깍아내리는 글을 보더라도 서장훈의 플레이는 서장훈만의 그것입니다.물론 그의 플레이스타일이 샤킬오닐이나 알론조 모닝,아킴 올라주원,야오밍과 같은 과감한 골밑슛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적어도(kbl제외) nba에서 골밑슛을 시도하려면 파워와 스피드,배짱이 있어야 합니다.nba에서 "골 넣으세요.-_-"라고 가만히 서있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그냥 서서 구경만 하는 선수는 감독이 벤치에 앉힐게 뻔하니까요.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겨하는 서장훈이 반드시 nba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부드러우면서 발이 느린 선수는 nba에서 100%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편견을 만들어내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서장훈선수는 플레이가 단조롭습니다.그렇지만 그는 영리합니다.nba 역대선수중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주무기로 슈퍼스타가 된 실례를 들어보겠습니다."스카이.............." 말 안해도 아실 겁니다.압둘자바입니다.스카이 훅슛 이게 뭘까요? 맞습니다.맞구요.스카이=하늘,훅슛=수비수를 등지면서 한 손으로 하는 슛.말그대로 높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리는 훅슛입니다.이 훅슛에 파워와 스피드가 필요합니까? 적어도 덩크나 골밑슛,레이업 같은 림 가까운 근처에서 슛을 던지는 수비수의 견제가 아주 강력한 상황에서 슛보다는 파워와 스피드가 덜 필요할 것입니다.상대의 견제를 덜 받을 만큼의 순발력이 필요하겠죠. 그는 이주무기로 nba에서 20년을 버텨왔습니다."농구의 신"이라 불리는 마이클 조던도 일주일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우체부는 일요일에 배달안하잖아 -_- 피펜 대사 취소-_- ) 골을 넣는 무쇠 변강쇠체력의 소유자 "메일맨"조차도 넘기 힘든 어찌보면 무쇠체력에 막강한 득점력과 리그에서 오래 뛸 수 있는 농구에 완전 미친 이가 나오지 않는 이상 깨기 힘든 역대 최고 득점은 압둘자바가 가지고 있습니다.역대 최고의 파워 센터로 불리우는 오닐도 그 기록을 깰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아마도 중간에 은퇴 할 것 같습니다. 어쨋든 실력에 상관없이 어떤 스타일이다.그 때문에 벤치 가비지 타임용으로도 불가능하다라는 것은 단순한 편견 아니면 "ONIL"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는 오버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부탁드리지만 ONIL님의 글때문에 서장훈선수가 괜히 아무이유없이 싫어지셨다면 우선 객관적인 입장으로 돌아가서 그저 농구를 사랑하는 한명의 한국농구팬으로 제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그렇지 않다면 제글 또한 그저 서장훈이 NBA에 가면 벤치에서 어느정도 큰 활약을 해줄 것이라는 글로 보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부디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 그저 단지 한명의 한국농구팬으로서 제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쨋든 다시 서장훈얘기로 돌아가서 그의 플레이가 역대 최고득점자 압둘자바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비교한다고해서 그 선수와 동급 혹은 탑레벨의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서장훈도 압둘자바의 필살기처럼 부드러운 "터치샷"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점프샷"이라고 하지 "터치샷"이라고 말하느냐고 궁금해 하실 겁니다.우선 이 명제는 확실히 100%사실인 것은 왠만한 NBA고수분들은 인정하는 사실일 것입니다.그 명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장훈은 현 한국농구의 넘버원이다." 이것은 그를 좋아하던 싫어하던간에 인정해야할 사실입니다.그렇다면 그가 왜 한국에서 농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로 유일하게 지목받고 있을까요? NBA 얘기를 해봅시다.최고의 선수는?맞습니다.맞구요.샤킬 오닐입니다.왜 최고입니까? 키(216)와 덩치(150)와 살에 숨겨진 근육,그리고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한 포스트업으로 골밑을 여러가지 기술들(훅샷,점프샷,팁인,앨리웁,덩크)로 평정합니다.그의 힘의 세기와 순간 돌파력은 현 NBA에서 당해낼자가 없죠.슈팅거리가 짧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죠.그는 키가 216이니까요. 서장훈은 왜 한국넘버원일까?샤크처럼 뭔가 특기가 있으니까 최고가 일것입니다.방금 말했던 "터치샷"입니다.사실 KBL에서는 "터치샷"뿐만아니라 골밑에서 여러 유기적인 두뇌플레이로 골밑을 지배해나갑니다.그러나 그정도 수준으로는 NBA의 골밑은 반응조차 하지않습니다.역시 왕즈즈의 플레이같은 겉도는 플레이에 만족해야합니다 .서장훈의 강점은 "터치샷"입니다. 점프샷은 그냥 점프헤서 쏘는 슛입니다.하지만 터치샷은 손목의 스냅,공이 손을 떠날때의 이루어지는 손의 움직임,공이 최종적으로 공을 떠날때의 손가락의 "감각" 이런 것들이 점프샷에 배합될 때에 비로서 우리는 고난이도의 "터치샷"이라고 합니다. 서장훈선수가 절대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슛감각이나 슛폼만은 정말 한국최고입니다.그래서 한국최고의 농구선수인 것입니다.만약에 서장훈선수가 키가 190정도에 머물렀다면 문경은선수와 비슷한 레벨이었을 것입니다.하지만 그는 중3때 하늘의 축복을 받았고 그는 한국의 보기드문 빅맨이 되버렸습니다.그런데도 그의 슈팅감각은 왠만한 슈터보다도 더 뛰어났습니다.이것은 쉬운일이아닙니다.오닐도 웨이트트레이닝은 하면서 슈팅연습하기는 싫어합니다.슈팅도 보통 노력가지고 되는게 아니죠. 결국 결론을 짓자면 서장훈선수가 포틀랜드에서 뛴다는 것이 그렇게 비관적으로 100%불가능 한 것은 아니죠.왕즈즈가 서장훈처럼 미리 NBA에서 겉도는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쓴맛을 보았다고 서장훈까지 똑같은 상황이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왕즈즈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지만 서장훈은 그렇지 않습니다.그것만으로도 서장훈은 왕보다 NBA적응에 더 좋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김주성이 오기전에 한국의 포스트진은 서장훈 한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중국에게 크게 대패를 했었지만 그렇다고 서장훈이 중국의 3명의 빅맨에게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이 증명된 좋은 사례는 김주성이 국대에 합류하고 부터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2001 ABC 아시아농구대회 우승,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우승 비록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야오밍이 컨디셩이 안좋았다고 하나 컨디션이 그날에 안좋다면 그것도 실력인 것입니다.컨디션 안좋다고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도 그것도 하나의 실력이라고 감히 저는 생각합니다. 역으로 코비가 3점슛12개성공시킨 역사적인 날에 코비가 컨디션이 좋아서 그날따라 자신의 최고기록인 5개를 훌적 넘어 12개를 성공시켰다고 그것이 컨디션이 단지 좋아서였다.뽀록이었다.이렇게 말한다면 곤란합니다.그것은 아집입니다. 마찬가지로 컨디션도 그날의 선수의 엄연한 "실력"입니다. 결국 포틀랜드의 최고 스카우터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결승전을 보고 서울 삼성의 경기를 보러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니 그 때의 서장훈의 야오밍-멍크를 상대로 한 플레이에 관심을 갖고있는게 틀림없습니다. 또한 서장훈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의 연장전에서 초반 3점슛이 "뽀록"이었다는 안티성이 짙은 답글을 자유게시판에서 보았습니다.반성하시길 바랍니다.그것은 안티로서의 행동을 떠나서 본인의 농구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낮다고 드러내는 자신을 깍아 내리는 일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98년 파이널 유타전에서 성공시킨 조던의 위닝샷은 뽀록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없는 문장을 썼습니다.그것은 엄연한 농구선수에게 리더쉽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슈퍼스타로서 가장 필요한 (다들 아시죠? ^^) "클러치 능력"입니다.과연 조던의 그 수많은 위닝샷은 뽀록일까요? 서장훈의 연장전 시작 3점 축포는 절대"실력"입니다. 절대 뽀록이 아닙니다.황당한 말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서장훈은 크리스 더들리에게 또한 그렇게 압도적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선수를 비교*살펴 볼 때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객관적인 것은 기본이고) 한부분,두부분만 놓고 성급하게 판단해버리는 점입니다. 솔직히 크리스 더들리에게 리바운드,수비는 서장훈이 엄청 밀립니다. 리바운드는 그렇다고 더들리에게 아주 밀리는 것은 아니죠.서장훈도 리바운드는 어느정도합니다. 수비는 솔직히 서장훈선수에게 가장 약점으로 치부 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수비가 없는 것은 절대아닙니다.다른부분에 비해 떨어진 다는 것이죠. 그의 강점은 지겹게 말한 "터치샷"입니다. 크리스 더들리가 수비에서 서장훈선수보다 뛰어날지 모르지만 공격면에 있어서는 서장훈선수가 앞섭니다.이것을 부정하실 수는 없죠.서장훈선수의 슛거리,슈팅센스는 아시아에서도 탑수준이니까요.더들리는 자유투도 50%대입니다.그에겐 "터치샷"은 없습니다. 이렇듯 서장훈 선수는 서장훈 선수나름대로 더들리선수는 더들리선수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두 선수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는 것은 무의미하죠.같은 리그,같은 팀에서 뛴다면 확실한 비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서장훈선수의 NBA진출 가능성을 "無" 로만 주장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서장훈선수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그것을 십분 활용해서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위대한 선수입니다. 단순히 욕을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아닌 적어도 쓰기 전에 어느 정도 냉정을 되 찾은 뒤에 (특히 부탁드리는 것은 ONIL님에게 받은 서장훈선수의 자료는 잊으시고 그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는 듯한 서장훈선수의 글은 더이상 성숙한 매니아사이트에 있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만약 계속 이유없고 근거없는 서장훈선수의 비관론이 계속 자유게시판에 나온다면 제일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서장훈선수 안티팬이신 ONIL님입니다.우리가 그에게 휘둘려진다면 그의 부하나 다름 없습니다.우리는 우리만의 깊은 농구철학이 있습니다.누구에게 휘둘림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2월부터 서장훈선수가 포틀랜드 스카우터의 눈에 띠는 플레이를 연이어서 펼쳐줘서 부디 한국농구팬들에게 중국인들이 만끽하고 있는 즐거움을 맛 볼 수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마 NBA에 한국인이 진출 한다면 티비로 NBA를 일주일에 7번정도까지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미국의 흑인들도 한국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될거구요. 우선 서장훈선수의 벤치에서 스타팅멤버들에게 수건을 주는 일과 게토레이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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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3-01-31 04:03:03

ㅈㅓ도 장훈이가 진출했으면 좋겠는데요. 요즘 보니까 인간성도 되게 좋아졌던데. 솔직히 두뇌플레이도 장훈이가 kbl에선 장인거 같든데

2003-01-31 04:16:23

그 우둔한 얼굴로 두뇌플레이를.... 믿기지 안는군여..ㅋㅋㅋ 어째뜬 한국사람이 엔비에이에 진출한다면이야 찬성이져

2003-01-31 04:54:22

서장훈선수가 nba에 간다면 아니 백업에 백업이 된다해도 기분이 좋겟죠~~ 하지만~~~~휴~댓글을 길게 썻다가 지웟어요`~~~~~ 서장훈선수가 키가 7피트만 넘엇어도 왕즈즈보다 좋을수도 잇엇는데~~~ 예전에 이충희선수(중학교때)을 보고 저정도면 nba에 갈수잇지않나 생각도 햇죠 울나라에서 평균 40득점이상햇으니가요 ~ 그후 허재선수을 보고 저 운동신경과 체력이라면 어쩌면 가능하겟다고 생각햇는데 옆에서 듣고 잇던 울삼춘(중앙대학원 졸업)이 저인간 맨날 술쳐먹는다고~~~택도 없다는소리라고~~~요새 허재선수가 저나이에도 저정도하는거보면 젊엇을때 몸관리(술고래,골초)햇으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잇겟다 생각이드네요~ 횡설수설이많네요~ 하여튼 저도 울나라선수가 nba에서 뛰는거 보는그날이 왓으면 하네요~^^

2003-01-31 05:15:25

허허허재가 뭐에요?ㅋㅋ

2003-01-31 05:15:43

허허허재가 뭐에요?ㅋㅋ 허참동생인가 ㅋㄷ 허참 재미없네 ㅋㄷㅋㄷ

2003-01-31 06:38:55

서장훈 선수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리그에서는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의 중요한 선수이구요. 그런데 nba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면 무엇보다도 더 업그레이든 수비력을 가져야 할 겁니다. 왕즈즈 같은 경우에도 물론 외각으로 겉도는 점은 있어도 간간히 때려주는 216cm의 3점슛은 깔끔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거진 출장시간과 맞먹게 되는 파울수.. 그리고 간단한 페이크나 포스트업상황에서 무방비로 당하는 등.. 분명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키면서 본인 스스로가 출장시간을 까먹었다 할 정도로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지요. 그리고 센터로서 확실하게 자리잡던지(주전이든 백업이든), 아님 노비츠키 스타일로 할려면 보다 스피드와 볼 핸들링을 키우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서 수비능력도 떨어지다 보니 갈수록 출장의 기회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지요. 그에 비해 야오밍은 분명 수비에서도 어느 정도의 자기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27분 정도의 출장시간에 8개 정도의 리바운드와 2개 약간 못미치는 불락슛을 해내고 있지요. 그리고 어시스트도 1.4 정도됩니다. 이 말은 226센티의 센터치고는 농구감각이 어느수준 이상은 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수비에서도 자기의 몫은 분명히 챙기고 있다는 것이구요. 물론 서장훈 선수 영리한 선수이고 농구감각도 그리 무딘편은 아니니까 가능성이 아에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좀더 수비를 가다듬고.. 체력도 업그레이드 시킨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2003-01-31 06:50:36

공격능력보다는 사보니스 님 말씀대로 수비에서 지적을 하고 싶군요. 수비가 안되는 선수는 가비지 타임용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왜 수비가 안돼느냐에 대해선 언급할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003-01-31 07:09:55

서장훈 엔비에이에선 안될거라고 보지만 국내에선 뭐...변덕규의 외모에 신현철의 플레이?랄까.. 잘하긴 합니다. 요새는 좀 측은하기도 할까? 예전에 하도... 욕을 먹어서... 아시안겜 이후론 응원하고 싶더군요.

2003-01-31 09:48:14

서장훈..실력 말고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갈 가능성이 있을까? 과연 서장훈이 NBA가면 누가 그의 저지를 살것인가? 역시 티비 중계료? 하지만 그가 뛸지 안뛸지도 몰,고 뛴다고 해도 가비지 타임. 그 5분채안되는 시간 때문에 방송사들이 그 비싼 NBA중계를 따려고 할까?

2003-01-31 11:53:16

서장훈의 신장으로는 슛만으로 우위를 가지긴 어렵다고 보는데요.하지만 우리나랏라 선수고 꼭 nba서 성공하는걸 보고싶네요.

2003-01-31 11:58:45

서장훈도 안갈려고 할껍니다 성공한다는 보장이있다면 모를까 ? 후보 보장도 안되는 상황에서 갈리 만무하죠 현재 국내에서 최고 연봉 아마 5억이상이죠 더군다나 뒷돈까지 하면 엉청난돈과 명애를 얻고있는데 NBA진출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그냥 평범한후보로 전략할께 뻔한상황에서 갈리가 없죠

2003-01-31 12:07:10

좋은 글이고 실현가능성도 있지만 장훈씨의 진출을 아주 부정적으로 보는분들을 격하하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너무나 왕즈즈를 무시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이미 과거부터 왕즈즈는 뛰어난 선수였습니다(아시아에선 말이죠) 지금의 왕즈즈가 장훈과 대결을 한다면 아직도 압도적으로 장훈을 이길겁니다. 또한 위닝샷과 장훈의 3점을 비교하셨던데 그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뽀록이란 말대신 '확율' 이란 말을 집어넣어 보고싶습니다. 조던의 the shot 들은 확율상 꽤나 높았습니다. 적어도 보는이로 하여금 '저건 들어가' 라는 혹은 '그는 넣을꺼야' 라는 확신을 어느정도 심어주죠. 그러나 장훈의 3점은 그정도 까지의 확율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의 3점은 던컨의 3점과 비교해도 될듯합니다.(던컨의 슛터치도 좋습니다. 그가 마음먹고 던지는 3점은 장훈의 확율정도는 충분히 될겁니다. 그러나 그럴필요가 없기에 안던지죠) 그리고 부드러움과 약함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거친 플레이를 못하는(적어도 용병들 만큼도...그의 포지션이 C인걸 감안한다면)것은 그가 부드러워서가 아니라 약하기 때문입니다.(물론 부드러움도 있지만 간혹 이 둘을 혼동하는분이 많더군요) 부드럽다는것은 오히려 거친플레이어들보다 장점이죠. 역대 최고의 센터들은 부드러운 이가 많았습니다...압둘자바, 하킴, 유잉, 러셀등.... 그의 몸싸움상 약한점이 결코 거칠지 않기에 부드럽다는 찬사를 받기엔 모자란듯 하군요... 그의 약함과 느림은 nba에서의 '성공' 을 방해할 만큼은 됩니다. 다만 그가 nba에 '진출' 하는것은 있을수 있겠죠(밑에 제가 적은글이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그의(혹은 다른이의) 진출을 바라고 또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없는부분까지 만들어 내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WR
2003-01-31 12:20:21

제가 쓰고도 쓴 슬을 보면서 실수했다 느낀점은 어제 새벽에 잠안자고 쓰는 바람에 정신없었죠^^; 그 실수는 서장훈선수와 왕즈즈의 운동능력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점프력도 차이날뿐더러 스피드에서 많은 차이가 있긴하죠.^^ 수정합니다.

2003-01-31 12:25:31

허재는 평소엔 술고래 뭐 그러다가도 시즌만 하면 딱 끊는다는..

2003-01-31 13:05:51

무엇보다 중요한건 서장훈의 도전의사입니다. 만약 정말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도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2003-01-31 15:33:27

저는 서장훈의 NBA진출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님의 글중에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어서....짚어 볼렵니다...(사실 울나라 사람중에 서장훈이 NBA에 절대로 가지 못하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몇 안될듯...저의생각^^;)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본론에선 쬐끔 벗어난 의견이지만...압둘자바의 훅슛 부분 입니다... "이 훅슛에 파워와 스피드가 필요합니까? 적어도 덩크나 골밑슛,레이업 같은 림 가까운 근처에서 슛을 던지는 수비수의 견제가 아주 강력한 상황에서 슛보다는 파워와 스피드가 덜 필요할 것입니다.상대의 견제를 덜 받을 만큼의 순발력이 필요하겠죠." 스피드의 부분은 나름대로 납득이 가지만 파워???압둘자바가 그만큼 활약을 할 수있었던건 좋은 신장과 파워 입니다..(파워가 매우 뛰어나다는 뜻은 아님) 좋은 훅슛을 구사하려면 물론 훅슛의 정확성도 중요하겠지만...골밑에서의 자리다툼에서 좋은 자리를 확보할수 있을만큼의 파워가 필요합니다..또는 파워가 없다면 좋은 신장으로 인사이드로 투입되는 볼을 무리없이 받아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훅슛은 마크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상대를 등지고 하는 슛입니다..(당연히 아시겠죠..)구지 마크를 띄워놓기 위해 순발력을 이용해 뛰어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압둘자바 같은 선수가 견제를 띄워놓은 상황에선 아무리 훅슛의 대가라지만 덩크나 가벼운 골밑슛으로 연결합니다...압둘자바는 특유의 높은 타점과 유연함으로 NBA를 지킨 선수였습니다...압둘자바에 대한 표현이 짧았었던것이므로 이에 따른 저의 잘못된 해석이 분명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훅슛이 그저 순발력정도로 비유되는듯한 느낌을 받아서...구럼 이부분에 대한 부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P.S서장훈이 NBA에....제발 갈 수 있기를...

2003-01-31 16:17:05

저도 그의 기량에 대판 비판은 했지만서도.. 서장훈이 NBA에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가비지 타임 용이 되더라도 말이죠..

2003-01-31 16:18:38

음..3점에 대해서.. 서장훈이 우리나라 KBL3점 라인에서는 잘 던지지만.. NBA 3점라인에서는 의문이군요.. 저는 그가 KBL 3점라인보다 1미터 더 먼곳에서 슛을 던져서 성공시키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2003-01-31 16:47:27

저는 만약에 서장훈이 가더라도,,,기량이 안되서 만약에라도 U턴 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랄뿐입니다,,,,왜냐면 그만한 도전에는 실패라는 것도 감수해야 하니깐여,,,만약에 nba에 갔다가 실패라도 하게 되면,,,서장훈의 농구 인생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져,,,암튼 몰겠습니다,,, 가야되는지,,,안 가야되는지,,,, 그러나 포틀랜드도,,,,서장훈의 단순 실력만 보고 영입할려고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미 로스터가 꽉 차버린 상태.,,서장훈 정도의 선수는 다른 곳에서도 영입 가능할텐데 말이져,,,그러케 서장훈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아닙니다만,,, 다만,,,야오밍의 어느정도의 리그 적응에,,,글고 상품성에,,,서장훈이 같은 동양인으로서 쪼금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듯 한 인상이 드네여,,, 만약에 야오밍이 nba에서 이만큼 자리를 못 잡았다면,,,서장훈한테 이런 신분 조회나,,관심이 올까 하는 생각말이져,,, 뭐,,,다른 유럽 선수들 또한 이런 케이스가 많겠지만은,,,,nba에 다 진출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니깐여,,,조용히 사라져 가는 nba의 유럽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걱정입니다,,, 그냥 가봐도 될것 같기도 하고,,,안 가도 될것 같기도 하고,,, 뭐,,,암튼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앞으로도 관심이 많이 가겠군여,,,

2003-01-31 17:03:04

포틀랜드 내년쯤에 사보니스가 은퇴하지않습니까? 서장훈선수 사보니스의 패스는 가지고있지만 그만큼의 슛터치를 가지고있다고생각하는데요.(연습에연습을거듭하면 충분히통할수도있다고생각). 3점으로 샤크 포스트에서끌어내기나 트래쉬토크(다른사람보다 서장훈이하면 효과가 한 30배는 크겠죠ㅋㅋㅋ 농담임다.) 등등의 기술로 데일데이비스백업으로들어가면될듯 적어도 아시아권 센터중에서 서장훈만큼의 슛터치를 가지고있는선수가 더이상 남아있습니까?? 없습니다. NBA에서는 자국내에서 더이상의 인재들을 찾아내는데 한계를 느끼고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유망주.인재들을 찾고있고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03-01-31 17:05:03

서장훈 오늘 보니까 참 편하게 경기 잘하더궁요;;; 막판에 굉장히 에스케이가 치고 올라오긴했지만..;;

2003-01-31 17:06:22

서장훈선수의 NBA에서의 성공을 기대하는사람은 그누구도없을것입니다 그저 NBA에 첫번째로진출한 한국인으로써 . 그뒤로수많은 꿈나무들이 그의 뒤를따라갈수있도록 족적을 남기는것만을 기대하는것이죠 서장훈선수본인도 "누구라도 갈수만있으면 가야한다. 누군가 언젠가는 그길을뚫어야한다 내가 할수만있다면 하고싶다 누릴수있는영예는 다누렸다"라고했죠 서장훈선수 부디NBA진출하길바랍니다

2003-01-31 17:39:46

도대체 서장훈에게 무엇이 불만인가??? 그는 국내 넘버원이며 현재 실력으로서는 국내선수중 엔비에이에 가정 근접한 선수이다!! 포틀랜드 스카우트는 미쳤냐?? 다 이유가 있으니까 서장훈에게 관심을 보이는것 아닌가?? 서장훈 정말 불쌍한 선수다!! 그를 대학시절부터 지켜봐온 팬으로써 그는 많은 우승과 돈을 얻었지만 무슨이유에서 인지 평판이 좋지 못하다!! 난 아직도 농구팬으로서 서장훈에 대한 필요이상의 반감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 할수 없다!! 서장훈에게 필요이상의 반감을 가진 사람은 농구팬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그건 그를 농구 선수로서 미워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사람으로서 미워하는것이다!! 우린 농구팬이다. 이사실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2003-01-31 18:18:36

저도 서장훈선수를 좋아하진 않지만 단순하게 느리다, *가지없다라는말로 다른 실력까지 무시하는것을 보면 답답합니다. 그는 분명히 한국 최고의 농구선수입니다. 위의분말 정말 동감합니다, 스카우트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이 즉 NBA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0%가 아니란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농구를 많이 아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당연히 농구 선수, 관계자들입니다. 그들이 괜히 서장훈을 최고라 말하겠습니까? 허재가 괜히 서장훈이 최고의 선수라고 했을리 없습니다. 그의 슛터치는 정말 국내 최고급입니다. 적어도 김주성, 왕즈즈보단 전체적인 점수를 더주고 싶군요.

2003-01-31 21:05:12

서장훈 최대의 단점은..; 슛쏠때 소리지르는거 아닌가요..; 제가중계방송보면 서장훈 슛쏠때마다 아~ 이러면서 쏘던데 그 누구도 안건드는데 마치누군가가 친거처럼..;;;;(비판글은 아니고여 그냥 그렇게 보였다는거;)

2003-01-31 22:14:36

어쨌든 가봐야 알겠져.. 별기대는 안하지만 갔음합니다. nba중계두 볼수 있고 농구에 관심좀갔겠져..

2003-01-31 23:00:21

질문이여!! 페야하고 서장훈하고 키가 거의 같지 않나요?

WR
2003-01-31 23:02:45

스토야코비치는 208센티이고 서장훈선수는 207센티인데 nba에서는 신발신고재니까 서장훈선수가 키가 조금 더크군요.

2003-01-31 23:52:14

연대 출신들의 주특기 입니다... 서장훈,우지원,이상민,문경은 일단 건드리지 않아도 소리지르고 오버액션을 취하죠.. 이번에 김동우도 그렇더군요.

2003-02-01 01:22:30

이글을보니..서장훈이조아지네여..ㅋㅋ

2003-02-01 03:04:30

미국에 농구유학가서 기회도 못 가져보고 구경만 하고 온 실력인디... NBA 에 서장훈 정도 키큰 애들은 널렸는디... 195 짜리 힘좋은 USC (프로에 드래프트도 안되었음) 포워드도 장훈이 앞에서 포스트업 하고 자유자재로 득점하던디... 클럿치 슈팅 능력이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nba 에서 장훈이에게 그런 기회나 줄런지...

2003-02-01 21:48:27

좋은 글이 군요... 서장훈이 아니 한국농구가 발전하는 그날까지...

2003-02-02 12:58:47

누구라도 NBA에 가야 TV에 NBA를 많이 해주지.

2003-02-02 17:59:50

하승진이 먼저갈까? 서장훈이 먼저갈까? 쿠하하하하하~!

2003-02-02 18:00:55

하승진이 2월2일 스초츠사이트에 대박으로 나오던데,솔직히 아직은 키만 컸지 서장훈보다 몇수 아랜데 쿠쿠쿡

2003-02-03 23:35:30

서장훈이나. 하승진은 신장은 그럴듯하지만 파워가 많이 부족하고, 몸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나라 선수의 습성상 nba에서 견디기 어려울거라 생각되는데요. 센터가 진출하기는 어려울듯하고 가드쪽에서 nba에 진출할 만한 인제는 아직 없는것인가?? 예전에 허재가 토론토 랩터스 간다는 말이 있었죠. 프로농구 막 시작했을때. 그때 허재 날렸었는데..

2003-02-04 22:28:48

좋은 글 잘 봤어요~그런데...님께서 잘 모르시는(?) 몇가지가 있는거 같아서...몇자 적어 보겠습니다...첫번째...후슛이야기 인데요...그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죠...순발력과 정확성이 없으면 못하는 기술입니다...거기에 높이까지...몇년전에 서장훈 선수가 훅슛하는걸 로즈그린이 날아와서 블록해 버리더군요...ㅡ.ㅡ 물론 서장훈 선수가 nba가서 휵슛을 할 일은 없겠지만...그리고 슛이라...일단 서장훈 선수는 느립니다...몸뿐만 아니라...제가 보기엔 슛쏘는 것도 자세를 잡고 공을 던질때까지도 느린편입니다...아무리 중.장거리가 좋다고 하여도...힘들껄요...서장훈 선수는 일단 스피드와 체력을 많이 올려야죠~거친 몸싸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할테니까요...kbl서도 많이뛰고 슛잘하는데 nba에서 못하냐? 라고 하신다면...그건 농구경기를 실재로 해보지 못한분이라고 생각됩니다...상대의 수준에따라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를 모르는 거니까요...저도 우리나라 선수가 nba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중의 한명입니다...서장훈 선수는 한국 최고의 센터임에는 틀림이 없으나...부족한게 많은것은 사실이죠...앞으로 누가 nba에 나가든 간에...준비를 철저히 그리고 열씸히 했으면 하네요~

2003-02-07 02:01:07

근데 장훈이가 엔비에이가면 무슨 포지션인가여..ㅋㅋ

2003-05-02 11:41:37

현 시점에선 너무 늦었다는...

WR
2003-05-18 15:06:59

정말 컬럼 역사상 최고네요

indmil
34
4326
24-05-03
denlal
37
8657
24-05-02
denmin
112
7720
24-05-01
denlal
48
7138
24-04-30
ncaa
87
17252
24-04-30
denlal
67
6408
24-04-30
min
70
8918
24-04-30
bos
43
4080
24-04-29
75
10033
24-04-29
bosmia
54
3765
24-04-29
cleorl
40
3835
24-04-28
cleorl
36
4002
24-04-27
dengsw
54
6398
24-04-26
bosmia
97
7939
24-04-25
minphx
45
4955
24-04-25
nyk
70
6473
24-04-23
nykphi
34
3902
24-04-21
miaphi
43
7811
24-04-18
bos
81
10480
24-04-16
min
85
15541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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