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겸손하고 덜 알려진 슈퍼스타,알 호포드(혹스 전술의 핵)
21
4157
Updated at 2015-01-21 11:02:53
1. grantland.com의 Zack lowe의 칼럼인데,발췌번역했습니다.
원제는 "The Unassuming, Unknown Superstar Status of Al Horford" 입니다.
(http://grantland.com/the-triangle/al-horford-atlanta-hawks-superstar/)
2.현 리그 최강팀중 하나인 아틀란타와 그 중심에 있는 알 호포드의 역할 및 전술에 대해 알 수 있는 글이라
번역을 해봤습니다.처음 해보는 번역이라,거칠고,오역이 많을 것입니다.원문과 대조를 해보시고
오역이 심한 부분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3.선략,중략,후략이 있습니다.전술적인 부분 위주로 번역하려던거라,훈훈한 이야기는 생략했습니다.(?)
푸른색은 제가 부가 설명 단것입니다.
(선략) : 프롤로그 부분인데,생략했습니다.
여기 수수께끼가 하나 있다 : 부덴홀저의 pass-happy 모션 오펜스에선 공의 흐름은 정적이지 않다.
하지만,대부분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타고난 권리인 마냥 공을 쥐고 플레이한다.
이 두 명제간의 부조리가,지난 여름, 카멜로 앤서니를 애틀랜타가 만나길 원했단점에서 흥미를 끈다.
(이때는 아틀란타 농구가 지루하고,인종차별문제로 인해 fa들이 회피하던 시절이다)
호포드는 전형적인 '그런' 스타는 아니지만,여전히 매 경기에서 많은 수의 포스트업과 1:1을 한다.
부덴홀저는 “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조정기였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부덴홀저는 3점슛을 좋아한다,그러나 호포드는 3점슛을 거의 던지질 않는다.
그의 전 코치들이였던 마이크 우드슨과 래리 드루는 따분한 공격을 지향했고,부덴홀저가 꿈꾸던
유연한 농구를 구사하지 못했다.
“변화의 분기점이죠” 호포드는 말했다
“저는 처음엔 부덴홀저가 누군지도 몰라고 정보가 없었어요,하지만 흥분되었죠.대니 페리가 그를 고용하고,
페리가 우리 팀을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단걸 알았고 그걸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호포드는 가변성이 강하다.유연한 적응력은 그의 최고 덕목중 하나이다.장점도 있지만.결점도 있는 스타들로
로스터를 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수비가 떨어지는 포스트업을 즐기는 빅맨은 그걸 보완해줄 이를
필요로 하고,슛레인지가 없는 픽앤롤 덩커는 특정한 공간에서만 위력을 발한다.
호포드는 이 2가지를 모두 잘할수 있는 선수이다.
공격에선 그는 픽앤롤 파생플레이에서 모든 것을 위협적으로 수행할수 있다(팀 엔진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만약 그의 빅맨 파트너가 스팟업 슈터유형이라면(마이크 스캇,페로 안티치) 그는 라인을 타고 폭발적인
slice down을 통해 덩크를 노린다.공격의 흐름을 다른 이에게 넘겨줄때는 그는 자신의 마크맨들을 밖으로
끌고나와 스팟업 스나이퍼의 역할을 한다.
그는 가장 과소평가된 탑 스크리너이다.그가 만약 그가 자신을 미끼로 수비를 낚을 수 있다 눈치채면,그는
재빨리 픽을 설것처럼 행동하다,멈추고,재빨리 다른 스크린없이 페인트존으로 파고 들어간다.
가끔은 그는 제프 티그와 15피트 떨어진채 수비의 반응을 지켜본다.
호포드는 픽앤롤을 통해 매 경기 5~6개의 플로터를 쏠 수 있지만,그는 패스를 통해 좋은 슛찬스를 보다 더
확실한 찬스로 만드는것을 즐긴다.몇몇 빅맨들만이 이렇게 패스를 잘한다.심지어 호포드는 스크린 세팅
능력만출중한게 아니다.그는 제프티그의 돌파 공간을 열어주거나,카일코버의 오픈샷을 찾게끔 온볼/오프볼
상황에서 적절하게 동료들을 배치하는것에 관여를 한다.(lay out)
또한,그는 매우 마지막 순간까지 픽을 낀 이후 동선을 위장하는데 최고의 재능이 있다.그는 티그가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고,수비들이 그 방향으로 픽플레이가 진행될거라 인지시킨후 수비들이 그 방향으로
수비를 결정했을때,갑작스레 오른쪽으로 뛰어들어가버린다.
“스크린플레이를 설정하는게 장난 아니죠”코버가 말을 한다.
“꽤 많은 빅맨들이 어떻게 그들의 포인트 가드들의 진로를 열어주고,혹은 그 자신들을 오픈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해 픽앤롤 플레이를 못합니다,하지만 호포드는 양자를 다 잘해요.그는 사실,진짜 센터는
아니지만,그는 가운데에서 제대로 플레이 할 줄 아는 선수에요”
호포드는 이런 스킬들을 마이크 비비와 루키 시즌 애틀랜타에서 커리어 말기를 보내던 로렌젠 라이트의
공으로 돌린다.그는 라이트가 항상 수비의 예측과 반대로 움직이라 가르친것을 기억한다.비비는 동영상을
보며 그에게 미묘한 방법들을 전수해주었다.
(중략) : 호포드의 훌륭한 인성,워크에씩,팀케미의 중추역할등의 훈훈한 이야기인데 생략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이야기가 많고,해석이 어렵지 않은 부분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는 요가에도 열심이다) 그래서 그가 빨리 자신의 최상의 상태를 빨리 회복하는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근육강화에 보다 더 자신감이 붙었으며,림을 향해,아틀란타의 디펜스 최종라인으로서
재빨리 수비위치를 잘 잡아내고 있다.
sportvu data에 의하면,12월 1일부터 상대팀의 호프드에 대한 at the rim 슛성공율은 50%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이것은 빅맨에겐 평균적 수치지만,호포드가 뛰고나서부터 개선된 수치이다.
팀의 리바운드-잠재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는-역시 그 기간동안 개선이 되긴 했지만.여전히 호포드는
리그에서 점프력이 출중한 센터들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포드는 로이 힐버트가 될수 없지만,그가 골밑을 잘 지켜낸다면 애틀랜타의 동부를 점령하는
조용한 계획은 충분히 가능할것이다.
애틀란타는 트랜지션게임을 잘 차단하고,파울도 적게 범하며,또한 픽앤롤에 대항해서 유기적으로
수비라인을 움직이고,페인트존에서 shell을 형성해서 꽤나 괜찮은 수비력을 보여준다.
(수비가 유기적으로 상호간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지칭하는듯)
많은 팀들이 이런 보수적인 플레이를 통해 턴오버를 양산케 못하지만,애틀랜타는 gang of thieves이다.
(스틸,패싱레인차단,블럭 및 컨테스트 수비에 능하단뜻일뜻)
그럼에도,호포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하게 싸워야할때가 올것이다.노아-파우가솔과 리바운드경합을
벌여야하고,네네와 포스트에서 몸싸움을 해야하며,르브론이나 카일 라우리의 드라이브인과 경합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치열한 흐름속에서 혹스는 가장 많은 코너 3점을 허용하고 있다.(약간 번역이 어색한 부분)
‘알의 수비에서의 활동력은 우리가 정말로 잘하길 원하는 것입니다“부덴홀저가 말한다.
호포드는 또한 위기의 시간엔 아틀란타가 기대는 고투가이일것이다.애틀란타의 공격은 훌륭하지만
플레이오프의 수비는 때론 곤란함을 야기할것이다.
“지난 시즌 우리의 문제는 경기 막판 클로즈상황에서의 공격을 해결하는 것이였습니다”코버가 말했다.
“알이 가진 센터의 스킬셋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변화시켰습니다.좋은 팀이 되기 위해선, ‘가서 점수를
따와’ 라고 말할 선수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그것은 원하다해서 픽앤롤만으론 가능하지 않습니다”
애틀란타는 항상 호포드에게 픽앤팝을 주문한다.호포드의 18풋 점퍼는 항상 애틀란타 포제션의 든든한
밑바탕(floor) 역할을 한다.(플로어-씰링할때의 그 floor)
이 점이 호포드가 다른 네네같은 팔방미인형 빅맨들과의 차별점을 두는 점이다.
네네는 좋은 미드레인지 슈터이다.허나 호포드는 great one이다.그의 베스트 시즌에서 그는 노비츠키 존이라
불리우는 곳에서 롱2점퍼가 50%이상의 확률을 자랑한다.그의 점퍼는 충분히 위협적이기에,디펜스는 3번째
위크사이드 디펜더가 그를 막기 위해 로테이션하게 되고,혹스는 체스판 말들을 다루듯 이런 상황을 어레인지
하는것에 능하기 때문에,그 수비수가 코버를 커버링하게 된다.
여기서 재미있는 선택지가 있다.호포드의 roll을 막을것이냐,코버를 오픈으로 둘것이냐
(호포드를 막아서는 선택을 했고,코버를 오픈으로 뒀네요.결과는 3점성공)
만약 수비들이 이 상황에서 코버에게 달라붙게되면(사진속 JR 스미스가 티그와 호프드의 픽앤롤을
내버려두고 코버에게 붙어있는것처럼)그들은 호포드의 기계적인 정확도의 점퍼를 허용할수밖에 없다.
만약 수비들이 호포드의 픽앤롤이후의 점퍼를 예상하고 경로로 뛰어들게되면,그는 레인을 타고
Slice down으로 대응할것이다.
카일 코버는 말합니다
“안드레 드루먼드를 가졌다면 그들이 롤링할것임을 알겠죠,덕 노비츠키나 라이언 앤더슨을 가졌다면
그들은 픽앤팝을 할것입니다.근데,호포드는 양쪽 다 가능해요.상대 팀은 양쪽 다 신경쓸 수밖에 없죠“
리그의 코치들은 플레이오프에선 아틀란타 상대팀 수비들이,많은 스위칭으로 압박해서 아틀란타가
로테이션을 제대로 못하게 하고,그래서 1:1을 강제하게 할것이라 생각한다.
이때가 아틀란타가 호포드의 포스트업카드를 꺼내들때일것이다.그는 포스트업에서 49%의 성공률을 지니며
주로 오른손 점프훅을 사용하며,킬러 페이스업을 지녔다.그는 시즌 초기에 컨택을 기피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점점 더 라인에서플레이 하고 있다.
여전히,그는 세련된 포스트업 게임을 하진 못한다.호포드는 자동적으로 더블팀을 이끌어낼 정도는 아니다.
지난 3시즌간 그 답지 않은 형편없는 자유투 성공률을 보였다
(후략) : 이하는 기타 호포드 및 애틀란타와 상관없는 이야기라 생략했는데,동영상 위주이고 재밌는게 많으니
보시는것도 상당히 재밌을 것입니다.
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