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nba D리그 소개 및 d리그의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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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8-01 23:10:40
- 간단한 d리그 운영방식 소개(d리그 QnA참조) -
1. d리그팀은 17개 팀으로 구성
14개 팀은 하나의 nba팀과 제휴, 3개의 팀은 여러개의 nba팀과 제휴
d리그 팀과 nba팀은 제휴관계이나, 직접 nba팀이 소유 및 운영하는 d리그 팀도 존재함.
대단히 불안정하여 수시로 팀이 사라짐.
2. d리그 선수의 계약 상황
d리그 선수는 매해 1년 단위로 d리그와 직접 계약
[1년 계약의 이유는 언제든 nba로 콜업이 이루어짐이 표면상의 이유지만, D리그 팀의 불정함(바로 다음해 팀의 수가 바뀔지도 모름)과 매해 발생하는 nba 방출선수 혹은 언드랲 선수들을 포함하여 넓어지는 선수층을 선별하여 받기 위함이라 생각됨]
d리그 팀과 선수와는 계약관계가 아니므로, 팀과 선수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팀내 로스터는 1년단위로 바뀌며, 다음해 기존 로스터 중 한명을 제외하곤 전부 바뀜.
그러므로 프렌차이즈스타는 존재하지 않음.
3. d리그 팀의 선수 수급
-팀은 선수와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으며, 리그와 계약된 선수를 로스터에 합류시켜 운영.
-로스터는 12인으로 구성.
-2명의 nba팀과 계약된 선수를 제휴된 d리그팀으로 합류.(2명 이상 가능)
-3명 이하의 당해 nba팀에서 방출되는 선수가 d리그와 계약된 경우, d리그 드랲 전 영입가능
-지역에서 뛰어난 선수를 트라이얼하여 로스터에 합류 가능(드랲전인듯함.)
-전년도 팀에 뛰었던 선수 중 1명을 초청 가능
-12인에 부족한 나머지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하여 선수수급
(전년도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해당팀에서 초청하는 1인을 제외하면 전부 드래프트에
다시 참가해야함)
다시 참가해야함)
-**d리그로 보내는 nba선수는 2명이 기준으로 나머지는 d리그 계약 선수 10인으로 구성
nba선수가 3명 이상인 경우(언제고 몇명이고 콜업 및 보내는것이 가능), 12명의 로스터가 13인 이상이된다. 이 경우 특정선수를 로스터에서 제외시켜 12인으로 맞춤.
해당 선수는 D리그에서도 붕 뜬 상태가 되며, NBA선수가 콜업까지 대기. **
-이렇게 수급된 로스터를 1년 동안 운영하고, 1년 후 로스터는 해체됨.
4. d리그에서 nba로스터 합류 방법
4-1 nba팀과 계약된 선수가 d리그로 보내진 경우는 해당팀에서 언제고 콜업 가능
4-2 nba팀과 계약이 안된, d리그와 계약된 선수는 10일간의 콜업이 가능하며 총2회 가능
(타 리그 대비 d리그만의 단 하나의 차별성)
2회 동안 nba와 10일 단기계약 상황이므로, nba 출전이 가능.
2회 이상은 콜업이 불가능하며, 그 이상은 nba팀과 장기계약을 해야 함.
단, 콜업은 d팀의 상위 nba팀 뿐 아닌, 다른nba팀도 가능(d리그 선수는 소속팀이 없으므로)
한번 특정팀이 콜업을 하면, 다른 팀에서 콜업이 불가함.
(즉 d팀 로스터 선수들이라도 제휴된 NBA팀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
예로 샌안d리그팀의 선수를 유타가 콜업 가능, 이 경우 타팀 콜업 불가
4-3 그 외엔, d리그와 계약 끝난 후, nba 드랲 참가 및 fa계약
5. 타리그 대비 d리그의 장점(nba진입 위한)
-쇼케이스 존재 : 특정지역에서 5일간 16게임이 치루어지며, nba스타우터 및 매니저들 초청
- nba리거들과 경기 : 각팀당 2명 이상의 nba에서 d리그로 보내진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음.
- 콜업 : 가장 큰 장점으로, 드랲이나 fa계약 없이, nba리그 중에 콜업되어 nba경기 참여 가능.
- 타리그보다 NBA관계자가 가까이 위치 - 노출성 증대
그 외엔 없음.
- d리그에 아쉬운 점. -
d리그는 nba 하부리그의 역할을 일부 소화할 뿐, 팜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함.
하부리그의 역할도 nba팀 선수 2명 보내는 것에 불과함.
팜으로서도 소극적인 역할에 불과.
-d리그가 nba팜 역할을 못하는 이유 1-
(조금 아래에, 예시글 첨부함. 예시글만 봐도 무방)
1.팜 역할 위해선, nba팀당 하나의 팀을 소유해야하며, 로스터의 선수는 해당팀의 선수여야함.
2.그러나 d팀은 nba와 소극적인 형태인 제휴관계에, 자체 선수를 보유하지 못함.
3.현 로스터에 있는 선수래도 팀의 선수가 아니며, 그나마도 1년 단기계약된 선수임.
4.단기계약이므로 선수들은 당장의 성과를 보여야함.
그래야 콜업 및 다음해 d리그 드래프트, 유로리그 진출 등이 가능함.
5.위의 이유로 선수는 장기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성장시키기 불가능.
6.팀 역시 이러한 선수들을 통제 불가. (선수 역시 팀과 관계가 없으므로 통제에 응하지 않음.)
7.또한 자기 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선수 성장에 신경쓸 필요가 없음.
8.단기적으로만 잘 사용하면 그만임.
9.또한 1년동안 자기팀 로스터에 있다고 하더라도, 콜업은 어느팀에서나 가능함.
d팀 로스터의 선수들은 어느 nba 팀에서나 콜업이 가능하므로,
자신의 로스터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밖에 없으며 선수도 마찬가지.
9.위의 이유로 d팀만이 아닌 nba팀 역시 제휴팀의 d리그 선수를 관리할 필요가 없음.
10.산하 d팀에 관심을 보이고, 제휴팀 선수를 우선적으로 콜업을 하려 하더라도,
제휴팀 로스터 선수가 팀에 따라준다는 보장은 없음(선수 역시 해당팀과 관계가 없기 때문)
11.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휴팀에 상위팀(nba)의 전술 및 응용된 전술을 적용 시험하며,
잘 적응한 선수를 콜업하고자 하더라도, (비록 시험기간이 1년에 불과하더라도)
12.팀내 선수는 해당팀의 전술에 녹아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본인의 단기적인 성적을 보여주길 원할 것임.
그렇게 하여야, 콜업(타팀 포함)의 기회 및 타리그 진출이 용이함.
13.예외적으로 팀의 지시사항을 잘 따라, 상위팀의 전술 및 성장요구사항에 맞춘 선수가
존재할지라도, 타팀에서 콜업이 가능함 - 키워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 현실임.
14.전체의 이유로 d리그는 팜역할 수행이 불가하며,
선수 수준도 향상시키기 힘들며, 리그 전체의 수준 역시 향상이 힘듬.
실제 사례로 D리거MVP 중 누구도 NBA진입 못함(12-13시즌 88년생 선수조차)
15. 조금 아래에, 예시글 첨부함
-위의 [d리그가 nba팜 역할을 못하는 이유 1]에 해당안될 전제-
= 즉 아래의 전제에 해당된다면, d리그는 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가능
1. nba에 맞는 선수는 없으며, 특별한 무기도 필요 없고, 어느 무대에서나 잘하면 되는 경우.
(d리그팀의 선수는 대부분 nba에 통하지 않는 트위너들이 대다수라 함.
이 선수들보다는 오히려 특기형 선수가 nba에서 통하는걸 보면, 이 전제는 해당사항 없음)
2. d리그 전체 분위기는 스탯쌓기 배제 및 성장과 nba에 필요한 무기를 갈고 닦음.
(d리그 선수들의 스탯치중 등은 자주 언급되는 문제)
3. nba에 필요한 선수들만 d리그가 선별하여 계약.(스탯위주 선수들 계약시 배제)
[D리그팀이 직접 선수와 계약하고 책임지는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매우 부족해 보이긴하다.
하지만, nba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만 선별계약이 된다면, 팜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리그가 될 것이다.
다만, 리그와 계약이 되는 선수라도, d팀에서 드랲등을 통하여 선발을 한다.
d팀 입장에선 1년짜리 선수를, 장기적으로 보고 선별하진 않을 것이다.(nba팀 역시)
nba팀 또한 지켜보고 싶은 선수 정도나 d팀에 요구하는 정도나 될 것으로 예상된다.
D리그 차원에서 선수선별을 위해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도, 효율성에 한계가 있다.
(실제 관여한다. 리그차원의 스카우터가 존재하며, 간접적으로 선수선별에 깊이 관여한다.
d리그팀의 상황을 보면 선수선별을 할 정도의 스카우터진은 못 갖추었다.
d리그차원에서 제공된 스카우터평을 보고, 선수선별을 하는 정도일 것이다.)
다 접어두더라도, nba에 맞는 선별이 행해졌다는 가정하에 생각하면, 현d리그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현방식은 팜으로서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걸 역으로 증명한다고 본다.
만약 이런 식의 선별계약조차 제대로 안되면, 현시스템이 문제라고 본다.]
-d리그가 nba팜 역할을 못하는 이유 2- (1과 동일 내용. skip)
팜 역할 위해선, nba팀당 하나의 팀을 소유해야하며, 로스터의 선수는 해당팀의 선수여야함.
그러나
1.d리그의 선수는 d리그와 연단위로 계약된 선수.
2.d리그 팀은 nba팀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또한 구성원이 없는 불완전한 팀.
nba팀과 소극적인 제휴 단계이며, 직접 운영을 하더라도 로스터는 d리그와 계약된 선수들로,
팀과 계약된 선수가 아니므로 관리 불필요하며, 선수 또한 팀과의 유대관계가 없음.
사실상 구성원이 없으므로(해당 로스터는 팀과 계약 관계 없으니) 팀으로 보기 힘들 정도
3. 1,2번의 이유로 d리그 팀은 nba와 연관이 크게 없으며,
팀로스터도 해당 팀 선수들이 아니므로, 선수관리 및 통제 불가.
그 결과 nba에 맞는 선수의 수급의 역할을 못함.
자체리그를 수행할 뿐임.
4. 3의 이유로 nba에 통할 선수가 키워지는 것이 아닌, d리그에 통용되는 선수로 키워질 뿐
5. 1,2,3번의 이유로 nba팀의 요구사항 역시 d리그 팀으로 전달 불가.
예로, 빠른 패스플레이를 통한 팀을 만들며 그 시스템에 적응된 선수를 키워라 등의 목표치)
6. 1,2,3의 이유로 d리그 선수에게 특정한 목표(어떤 상황에서도 3점메이드형 스페셜리스트)
등을 지정할 수가 없음. - 설사 목표대로 잘하더라도 제휴된 팀이 아닌 다른 팀이 콜업가능.
7. 전체의 이유로 팜 역할을 수행할 수 없음.
8. 실제 사례로 D리거MVP 중 누구도 NBA진입 못함(12-13시즌 88년생 선수조차)
9. 그나마 메리트는, 극히 제한적이지만 콜업 기회를 가지는 것과, nba선수가 뛰니 관계자에 눈에 좀 더 띌 수 있음
이 메리트로 d리그 선수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경기를 할 뿐임.
하지만 1년 단기계약에, 해마다 팀을 바꿔야하며, 당장의 성과를 보여야만 콜업 및 다음해 드래프트가 가능하므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선수가 성장하는 것이 아닌 단기적으로 눈에 띄는 플레이를 수행하게됨.
10. 조금 아래에, 예시글 첨부함.
- 콜업의 문제점 -
D리거와 계약된 선수가 콜업 시, 10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NBA에 참여한들
nba팀과 전술훈련 한번 안한 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긴 불가능에 가까움
또한 제휴된 팀이 아닌, 타 팀에서도 콜업이 가능하며(선수를 키울 필요성 없음)
한번 콜업 시, 콜업한 팀이 아닌 팀에서는 콜업 불가능.
-소극적으로나마 팜으로서의 역할 수행하는 부분-
1. nba팀에서 눈여겨보는 선수를 트라이얼을 통해 제휴팀 로스터에 합류 가능
2.자신의 팀에서 방출된 선수 3인 제휴팀 로스터에 합류 가능
3.유망한 언드랲선수 및 가능성 보이는 선수를, 드랲등으로 로스터로 합류 후 지도 및 관찰 가능
4.단, 이 선수들과 계약하진 않으며, 로스터에 합류시켜 1년동안 함께하더라도,
타팀에서도 콜업이 가능하므로 유착관계가 부족한 D리그 선수일 뿐,.
또한 1년 동안만 지켜보는 선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수를 관리할 수 없음.
전년도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해당팀에서 초청하는 1인을 제외하면 전부 드래프트에
다시 참가해야함
-D리그의 소극적인 팜 역할의 아쉬운 점-
-D리그의 소극적인 팜 역할의 아쉬운 점-
1.선수 성장 및 NBA 맞춤형 선수에 대한 수급이 매우 소극적인 형태로 이루어짐
2.팀의 철학 및 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함
3.더나아가 리그에 다양성을 줄 수 있는 큰 가능성이 사라짐
4.드랲시 놓친 뛰어난 재능의 선수가 NBA에서 사라짐(특히 올해 드랲은 아쉬운 선수가 많음)
5.아래 예시글 첨부
-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예시-
1.예를 들어 nba팀이, 하위 d리그 팀 로스터 선수들을 스페셜리스트로 키우고,
전술시험 요량으로 변형된 모션오펜스를 도입하길 원함.
하지만, d리그팀에 nba팀과 계약된 선수는 두명 뿐. 두명에게는 의사를 전달
나머지 d리그계약 선수들에게 잘하면 콜업 할테니, 쉽게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플레이 하지말고, 전술수행과 더불어 수비 몰두 및 공격자제, 간혹 나오는 미들슛을 매우 릴리즈 빠르게 쏘라 함.
이 선수들 콜업에 약간 혹했으나, 몇경기 지나니 스탯만 떨어지며, 해당 팀에서 안부르면
떨어진 스탯으로 타팀에서 콜업이 힘들걸로 예상되며, 유럽리그에서도 안써줄듯함.
전술도 익히면 좋겠지만, 내년 팀 배정에서 어차피 타팀으로 가게됨.
다시 예전하던 그대로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스탯쌓기 치중.
변형된 모션오펜스 역시 선수들의 개인적인 플레이에 퇴색
팀 또한 자신의 선수가 아니므로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함.
그 중 단 한명 모션오펜스를 완벽히 이해하고, 슛메커니즘을 빠르게 바꿨더니 우리팀에 딱 맞는 선수가 됨.
그 선수에게 훈련 및 코치진을 붙여 콜업을 생각하고 키웠으나, 타팀이 먼저 콜업함.(콜업이 선수 동의가 있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세부사항까지는 모름) 그동안 수고 다 날림.
d팀의 선수를 관리해봐야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됨.
2. 맘에 드는 선수가 있는데 잘 키워보면 될것 같음.
그러나 현재는 팀내의 d리그로 보낸 선수만 못함.
이 선수를 d리그에서 키우고 싶다면, 비싼 nba계약을 맺어야함.
그래야 내 팀과 제휴된 팀으로 보내어 관리할 수 있음. 하지만, nba계약은 비쌈.
계약된 선수를 늘리고 싶지 않음. - 즉 팜시스템으로 선수를 키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음.
이 선수 d리그와 계약하고, 타팀에 배정받아 뛰고 있음.
그러나 열심히 스탯 올리기에 집중.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성장하지 않음.
그대로 포기.
3. 지역 내 유망한 선수에게 입단트라이얼 제안.
그 후 1년동안 우리팀 산하의 D팀에서 뛰었으나, 성과가 시원치 않음.
다음해.. 단 한명의 전년도에 내 팀에서 뛰었던 선수 지정에서, 고심 끝에 다른 선수 초청.
해당선수 당해 드래프트에서 타팀으로 배정 후, 제대로 된 방향으로 못 크고 성적 쌓기에 여념이 없음. 만약 팀에서 지적한대로의 방향성을 갖고 계속해서 단점을 고쳤으면 가능성이 없진 않았음. 그러나 당장의 스탯 및 성적 때문에 해당 선수는 자신에게 익숙한대로 플레이함.
nba는 자신이 했던 방향과 d리그에서 통하는 방식의 플레이한다고 되는 게 아님.
결국 자신의 약점을 수정 못하고 그대로 평범한 선수로 전락
4. d리그의 메리트는, 극히 제한적인 기회지만 콜업과, nba선수가 뛰니 관계자에 눈에 좀 더 띌 수 있음
이 메리트로 d리그 선수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경기를 할 뿐임.
하지만 1년 단기계약에, 해마다 팀을 바꿔야하며, 당장의 성과를 보여야만 콜업 및 다음해 드래프트가 가능하므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선수가 성장하는 것이 아닌 단기적으로 눈에 띄는 플레이를 수행하게됨.
5.전체의 이유로 d리그는 팜역할 수행이 불가하며,
선수 수준도 향상시키기 힘들며, 리그 전체의 수준 역시 향상이 힘듬.
그나마 향상이 되었다면, d리그가 오래 지나면서 잘하는 선수들만 남은 이유로 생각됨
(왜냐만 못하는 선수들은 다음해 드랲도 불가능)
실제 사례로 D리거MVP 중 누구도 NBA진입 못함(12-13시즌 88년생 선수조차)
- D리그의 수준향상??
Q: d리그의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의견이 있다.(이를 뒷받침하는 뚜렷한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면 지금까지 언급한 것은 틀린 것이 아닌가?
A; 아무리 파행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도,d리그는 nba와 가장 가까운 리그로,
이 곳에 모여든 선수끼리 경쟁만으로 서로를 향상시키는 기능 정도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급한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nba리거에 어울리는 선수로 키워지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리그의 질적 수준 향상은, d리그 선수들의 수준향상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d리그 자체의 메리트와, 새로운 인재들의 영입으로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근거를 설명하자면
현재 d리그 팀 숫자는 17개다. (기존엔 16개팀)
팀당 10명의 d리그 계약선수를 갖는다고 볼 때, d리그 전체 숫자는 170명이다.
반면 nba팀 숫자는 30개 팀으로, 해마다 nba에서 계약해지된 선수와 드랲에서 아깝게 미끄러진 선수만 하더라도, 작은 d리그에서 수용이 부족할 정도다.
또한 기존에 뛰던 선수들 또한 nba를 목표로 d리그에 계속 도전한다.
이 많은 선수들을 선별하여 게약하기만 하더라도, 질적성장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가만히만 있어도 자연적으로 인재풀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오히려 이런 선수들.. nba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선수들로 채워진 로스터에서
nba에 진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걸 보면, d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결과라 본다.
일례로 nba에서 아깝게 미끄러진 선수들 중에서, nba에서 통할 선수가 하나라도 없겠는가?
-D리그의 가장 아쉬운 점
NBA팀은 D리그의 팀에 대한 고려 및 운영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D리그 선수들의 처신 또한 생각할 필요가 없다.
D리그 또한 선수들의 처우 등을 생각하지 않으며(단기 계약에 불과),
D리그 팀 또한 자신이 소유한 선수가 아니며, 팀의 자산이 아니므로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d리그 팀은 선수 성장 또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며 단기적인 성과에만 신경쓰면 된다.
NBA에 필요한 선수를 키워내려 하더라도, 본인의 선수단이 아니므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D리그의 선수들은 대단히 불안한 처우와 미래에 고통받을 수 밖에 없다..
NBA와 콜업 및 계약를 맺기위해 열심히 뛰겠지만, 엄연히 NBA하부(하부면 좋겠지만) 리그에 속한 D리그 선수일 뿐이다. (D리그 계약된 선수의 경우)
그리하여 D리그 선수조차 레벨업이 아닌, 단기적인 가시적 스펙쌓기에 몰두하게 된다.
당장의 콜업을 희생하여 장기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당장 내년에 계약이 가능할지 의심스럽고,
개인성적이나 눈에 띄는 개인플레이가 없을 시 해외팀에 입단할 가능성도 작아진다.
--여담
그렇다면 nba는 왜 굳이 자금지원을 하면서까지 d리그를 운영하고 있을까?
리그에선 출전하기 힘든 유망주나 부상선수 컨디션 조절용이 첫번째 이유일테고,
예비차원 선수 확보 목적이 두번째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예로 예상치 못한 부상선수들 속출 시 d리그 선수들을 콜업함으로서 로스터를 채울 수 있다.
만약 팀차원에서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면, 쓰지도 못할 예비차원의 선수를 직접 확보해야 하지만,
현방식의 d리그 차원으로 계약을 하는 조건이면,
각팀은 불필요한 비싼 계약을 하지 않고, 연봉 3000만원짜리 예비자원을 공동 확보가 가능하다.
전nba선수나 아쉽게 언드랲된 선수들은 넘쳐날테니, 예비엔트리로는 안성맞춤이다.
nba나 nba팀 차원으로서는 투자에 비해 꽤 쏠쏠한 이득이다.
물론, 선수들은 바보라서 D리그에 모여드는 것은 아니다.
분명 D리그는 NBA와 가장 가까이 있는 리그이며, 실제 d리그는 nba협회의 지원을 받는 리그다.
d리그와 계약된 선수들은 예비엔트리이기도 하지만,
nba리거로 키워질 가능성이 높은 선별된 선수이기도 하다.(다만, 선별도 그렇고, 운영도 그렇고 잘 이루어지진 않는 걸로 보이지만.. 태생적 한계로.)
또한, 선수들은 그들 나름대로 콜업 하나만으로도 다른 리그 대비 메리트는 있다.
이는 nba무대에 직접 서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3자의 관점에서는 이런 작은 메리트와 작은 희망에 자신의 현재를 너무 쉽게 내던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여담2
팜기능은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롤모델은 축구 야구.. 잘 운영되는 팜시스템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팜기능 등을 원하면,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텐데,
이걸 원할 구단은 그리 없을거라 생각한다.
또한 현방식 이상의 팜기능 또한 필요치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 물론 이러한 한계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팀도 있을 것이나,
현행 방식은 적극적으로 운영할 메리트가 없음.
-- 잡소리
물론, 이렇게 운영이 되는 것도 이해가 된다.
왜냐면, 농구는 다른 구기종목보다 신체적인 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종목이다.
애초에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면 살아남기가 힘든 것이다.
드랲의 조건에 해당하는 20세 이상의 선수인 경우는 이미 신체적인 성장이 거의 끝난다.
신체적인 조건을 보면 이미 선수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파악되는바,
굳이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한 선수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
물론 신체적인 걸 극복한 선수도 나올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선수들은 실링이 존재하고, 현행 드랲만으로도 12명 로스터를 운영하기엔
충분한 숫자의 선수들이 공급이 된다.
이 숫자만 관리해도 충분한 것이다.
그리고, 신체와 기술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신체가 성장이 끝나는 시기와 기술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는 거의 동일하다.
이걸 증명하는 예는 혼자하는 운동의 경우 실제 최전성기가 신체적인 성장이 완료되는
시점과 거의 동일하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즉.. 해당선수의 성장기대치는 현드랲 상황으로도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며,
언드랲선수까지 관리할 필요성은 없다해도 무방하다.
NBA구단의 팜시스템에 신경쓰지 않는 이유는 누가 생각해도 합리적일 정도이다.
하지만, 농구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며, 같은 팀의 선수와 같이 하는 운동이며,
계속해서 수비와 맞이해야 하는 운동이다.
그런 관계로 해당 선수가 가지는 능력에 대한 한계는 존재하지만,
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 및 노하우 또한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을 찾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각 상황을 여러번 경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예로, 드랲되는 선수보다 못한 선수라 할지라도,
자신의 플레이 영역을 개척할 수도 있는 것이다.
농구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관계로 정확한 설명은 못할지라도,
민첩함이 없으면, 수비수를 피하는 패턴에 대한 연구를 극대화하며,
정점의 높이가 낮다고 하더라도 슛터치를 빠르게 바꾸면 되는 등의
NBA에서 통할 무기를 습득한다면, 자신보다 더 재능있는 선수들보다 적은 영역에서라도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석이 있으면 사술도 있는 것이며,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도 있는 것이다.
D리그의 비정상화는 이런 선수들의 육성을 포기한다는 것이며,
더나아가 리그 전체에 다양성을 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7-29 20:56:43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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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 삭제하셔서 제가 정성스럽게 단 뎃글을 지우셨는데 그걸 참고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왜 자꾸 사실과 다르게 불안정하고 안좋은 인식으로 답을 정해놓고 끼워맞추면서 디리그를 설명하고 계신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순기능도 있고 리그가 하지못하는 역할도 감당하고 있는데 디리그의 어떤점 때문에 안 좋은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셨는지 모르겠지만 좀더 호의적인 감정으로 접근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