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앤드류 위긴스: 특출난 몸에 들어가있는 평범한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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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6:19:28
앤드류 위긴스의 게임에 대한 비평은 보통 그가 너무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다는것이다. 하지만 이타적이라는 단어는 많이 잘못 이해되고 있다. 위긴스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우리가 말하는 정통적인 해석인 슛을 찾으려하지 않는다와 다른점에서 오고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오펜스 기술의 한계와 같은 비율의 슛을 쏘는것으로 보이기에 그가 득점을 더 많이하려 든다고 해서 더 나아지는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아직까지 그의 엄청난 신체능력을 코트에서의 활약으로 전환시키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는 엄청난 퍼스트스텝을 지니고있지만 하프코프에서 아직까지 수비를 잘 재치지 못하고있고, 폭팔적인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혼잡한 림밑에서 피니쉬를 하지못하고있다. 빠른 발을 가졌지만 그는 대부분 스크린을 타지못하고 상대를 따라갈수있는 스피드를 이용하지 못하고있다. 그는 빠르고 폭팔적이고 기다란
몸을 가지고 아직까지 특출난 스틸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있다. 저자는 얼마전 툴(tools)과 스킬간의 시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 있는데 위긴스는 그의 툴을 이용해 슈퍼스타 레벨의 활약을 하기에는 스킬이 부족해보인다.그는 대학농구에서 효율적인 속공 득점과 윙 수비수로 좋은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저자에게 자신의 툴을 이용해서 미래의 NBA 스타가 될거라는 느낌을 보여주지 못하고
듀랸트는 모두에 비해 많이 앞서 있다. 그는 단지 훌룡한 1학년 선수뿐만이였을뿐만 아니라 NBA에서도 시즌마다 나날이 발전해왔다. 지금으로써는 위긴스는 듀랸트 레벨의 한참 못미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카멜로와 그를 많이 닮은 자바리 파커도 스탯상 위긴스에 비해 많이 앞서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위긴스가 마빈 윌리암스 같이 기대치에 못미치는 선수가 될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바보같은 사실은 따져보면 윌리암스는 1학년으로써 위긴스보다 확연하게 더 좋은 선수였고, 가끔은 좋은 유망주들도 사람들의 기대에 횔신 못미친게 발전해왔다. 위긴스는 다른 5스타 1학년들 (루올 뎅, 테디우스 영, 해리스 반즈, 퀸시 밀러들) 무리에 있다. 그의 툴은 이들 선수보다 훌룡하지만 이들은 그의 기대치를 비교하기에 좋은 그룹이다. 저자가 특별히 테이우스 영과 비교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는 그가 위긴스와 같은 외각+수비+트렌시젼 스킬셋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학년인 폴 조지는 1학년들에 비해 횔신 뒤쳐져있는데 이는 그가 겨우 4번째 시즌만에 올스타수준의 발전을 이룬것이 엄청난 일이라는걸 증명한다. 하지만 조지 정도의 발전 속도는 희귀하고 만약 그의 발전 속도를 미리예언했던것이 있다면 그의 스틸비율이라고 할수있겠다. 혹은 그의 스틸 비율 말고도 그의 툴과 수비능력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그의 공격적인 멘탈리티가 그가 스타가 될 자질을 알려준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그가 21살때 2인치나 자라난것도 예외가 될수있다. 위긴스 또한 2인치가 자라나고 그의 게임을 특출난 속도로 발전해간다면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수있다. 하지만 그걸로 그의 드래트프 가치를 매기는건 현명한 생각은 아니다.
스탯보다 중요한 것은 스탯이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졌나는데 있다. 위긴스는 훌룡한 트렌지션 능력이 있다고 판단 받고 있지만 NBA에서는 하프코트에서의 득점능력이 트렌지션보다 횔신 중요하다. 이는 트렌지션 공격의 너무 중점을 둔 팀들이 대부분의 경우 클러치 상황에서나 (2013-2014 팀버울브스) 플레이오프에서 (조지 칼의 덴버 너겟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로 보여진다. 이제 켄사스 대학의 하프코트 디펜스를 상대로의 스탯을 보자.
위긴스는 하프코트에서 공격을 많이 시도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굉장히 비효율적인 득점원이다. 프랭크 메이슨 선수를 제외하고 위긴스보다 훨신 효율성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켄사스 감독 빌 셀프를 위긴스의 기대의 못미치는 활약에 대해 탓을 하기도한다. 하지만 위긴스보다 횔신 재능이 떨어지는 팀메이트들도 그의 하프코트 능력과 비슷하지 않다. 심지어 웨인 쉘든가 비슷한 양의 공격을 하지만 횔신 좋은 효율을 내고있다. 내가 조엘 엠비드의 대해서 들떠있는 이유도 이와 같다. 그는 하프코트에서 괴물같은 득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가 NBA의 괴물같은 상대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겠지만 그는 리그로 전환하고 발전해나갈 툴과 스킬을 가지고있다.
위긴스가 쓸만한 하프코트 득점원이 되는걸 방해하는 가장큰 원인은 그의 안습적인 피니쉬 능력이다. 다른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위긴스는 림 근처에서 끔직한 터치(touch)를 가졌고 밀집된 공각에서의 피니쉬 능력은 완전히 없다고 보인다. 지난 수비 탑 130위안에 드는 학교를 상대로 한 경기 10경기에서 위긴스는 3점슛 안에서 그저 22/72/(30.6%)의 성공률을 보이고있다. 그중에서도 롱2가 같이 있긴하지만 그가 수비를 두고 피니쉬하는걸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다시말해 그의 하프코트 득점력은 그의 친구들의 비해 나빠 보인다. 이표는 P.J. Hairston이 로터리급 재능이라는걸 보여준다. 다시한번 자바리 파커는 완벽하게 위긴스와 다른 클래스의 공격 시도와 호율을 보여준다. 무려 쓰레기급 슈팅을 가진 애론 고든도 위긴스보다 시도와 효율에서 앞서고있다.
심지어 트렌지션 스탯도 특출나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물론 이중에서 최고지만 그가 수비를 완벽하게 재치고 속공하지 않으면 피니쉬하는걸 힘들어한다.
2011-2012 시즌전까지 이런 스탯을 아무도 만들어놓지 않았기에 이렇게 나쁜 하트코트 득점원이 스타로 발전해나간 선례가 있는지 확인할수는없다. 하지만 그가 체중 증량을 하고 괜찮은 피니쉬를 하지 않으면 그가 NBA에서 힘들 시간을 보낼것이다.
그의 문제들은 모두 이 세가지 문제로 요약된다
1. 아직까지 림까지 수비를 뚫고 돌파할 볼핸들링이 안된다.
2. 그가 밀집된 공각에서 피니쉬할 능력이 안된다
3. 그 능력을 상쇄할수있는 그의 운동능력을 이용한 덩크를 하지 않는다.
1. 아직까지 림까지 수비를 뚫고 돌파할 볼핸들링이 안된다.
2. 그가 밀집된 공각에서 피니쉬할 능력이 안된다
3. 그 능력을 상쇄할수있는 그의 운동능력을 이용한 덩크를 하지 않는다.
이글은 해외 아마추어 블로거가 쓴 글입니다. 제가 해외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찾아서 읽어보니 꽤나 분석과 데이타가 수준급이라서 한번 번역해보았습니다.
이 게시물은 홈지기님에 의해 2014-02-18 21:00:36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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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농구에 대한 흥미 혹은 노력이 부족하다... 로 볼수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