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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나무위키에 매니아 검색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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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39:48

글 신고기능 떄문에

특정선수 팬덤이나 특정팀 팬덤들의 신고로 

비판글이 삭제되는 경우가 많아

지금 매니아 유저들은 

특정선수 팬덤이나 특정팀 팬덤이 대다수고

이를 수용하고 남은 팬덤의 적은 팀 유저 일부만 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3-06-14 10:45:18'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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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6-14 10:57:09

아무레도 매니아는 유저를 제제하거나 제명하는 장치가 적극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커뮤니티이다 보니,

진실 여부와 관계 없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매니아에 특정팀(아마도 레이커스와 워리어스)의 팬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투표를 해도 드러나는 부분 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olls&wr_id=1521735&sca=&sfl=wr_subject&stx=%EC%9D%91%EC%9B%90%ED%8C%80&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그러나 이게 이상하거나 불합리한 현상이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 합니다.

Updated at 2023-06-14 10:55:15

매니아 구성원의 응원팀에 따른 분류는 홈지기님도 모를 듯 싶은데요.

Updated at 2023-06-14 10:55:40

매니아를 부정적으로 쓴 글에 대해 매니아에 질문하시면 아니라는 답변이 주로 달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객관적으로도 조금 편향된 글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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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57:45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 어디든 그렇지않나 하고 생각은 합니다. 

커뮤니티라는게 완벽할 수는 없겠죠. 

Updated at 2023-06-14 11:15:27

이걸 여기에 물어보면 편향된 답을 받으실수 있겠죠.
이걸 다른곳에 물어보시면 반대방향으로 편향된 답을 받으실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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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1:21:06

엔톡은 신고 기능으로 인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편향적인걸 싫어해서 다수팬 분들에게 치우친 의견에 반박하는 의견들 달았다가 바로 글 삭제 당하고 징계 받아보면 저렇게 느끼게 됩니다.

대신 프리톡은 클린해서 좋습니다.
물론 매니아도 사람사는 곳이라 별의별 사람 다있습니다.
뭐든 거리를 두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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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2:22:31

근데 이 말씀은 좀 잘못된 말씀 같습니다.

 

당시에 킬크로스오버님께서 글 삭제가 이뤄진 것은 다수팬들에게 치우친 의견에 반박을 하셔서가 아니라 의견을 제시하시는 방식이 잘못됐었으니까 삭제가 된 것이라고 봤거든요.

 

킬크로스오버님의 의도는 너희도 이러니까 기분나쁘지? 그러니까 서로 조금 더 배려하자 이런 의도셨겠지만, 그 방식이 사실 그렇게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분들도 코멘트로 당시에 왜 그 코멘트가 좋지 않은 방식인지 많이들 남겨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에 대해서 다른 유저분들의 지적에 대해서 흥분하지 말고 내 의도를 파악해달라,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 안타깝다 이렇게 접근하시는 것은 좋은 의견교환의 모습은 아니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 게시글 삭제가 이뤄진 것이 지금은 다수에게 치우친 의견을 남겼다가 삭제당한 것으로만 표현되고, 신고나 운영투표의 잘못된 사례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023-06-14 12:27:03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이렇게 하면 서로 기분 나쁘니까 그러지 말자는 의도로 본문의 내용과 비슷하게 반대로 의견을 제시한거였거든요. 다만 본문은 삭제가 안되고 제 글만 삭제를 되어서 이런게 팬덤 차이구나 라고 오해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제가 글을 오해하게 잘못 썼군요! 잘알겠습니다!
자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2023-06-14 11:26:00

엔톡에는 약간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신고된 글,댓글 투표하러 가보면 삭제될만한 글이 아닌데도 압도적으로 찬성표가 높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2023-06-14 12:27:15

근데 삭제될만한 글이냐 아니냐의 기준은 유저 개개인의 기준이어서요. 놀랍게도 진짜 필터링 없는 욕설도 100%로 삭제가 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르는개산책님께서 이게 왜 높은 찬성이지 하시고 생각하시는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고, 해당 글이 높은 투표가 나오고 있는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개개인의 기준들이 모여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닌데 싶은 신고나 투표에 대해서 소신있게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해주시면 됩니다.

2023-06-14 16:56:01

제가 댓글을 잘못 단것 같네요. 말씀데로 삭제될만한지 아닌지는 제 판단인거였고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충분히 삭제도 가능한 글,댓글일수 있는데 욕이나 비꼼,비방도 없고 3자 입장이라고 멋데로 생각하는 제 눈에는 정상적인 토론글처럼 보였는데 너무 높은 찬성률이 그것도 신고접수된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간에 찬반투표가 거의 꽉차는 경우를 몇 번 봐서 단 댓글이었는데 말씀들어보니 제가 잘 모르는 부분때문에 다 찬성을 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말씀데로 그게 찬반투표의 순기능일테구요.

원래 신고글인데 제가 잘 모르는 주제는 말씀데로 관련된 분들은 특정포인트에 기분 나쁠수 있으니 찬반투표 참여를 안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이고 자랑스러운 매니아에 대한 외부평가가 본문처럼 보일수도 있다는 점에 일부분 동의되는 점이 조금 있었나 보네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사이트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06-14 11:31:24

이것조차 삭제 당했군요

Updated at 2023-06-14 11:57:23

삭제는 아니고 이동 입니다. 종종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2023-06-14 14:31:13

헉 이동이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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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4 12:09:58

매니아에서 활동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은 매니아 외부에 매니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이유가 없죠.

매니아에서 문제를 일으켜 징계받고 쫓겨났음에도 매니아에 미련을 못버리고 기웃거리는 사람들은 매니아에 대한 불만을 매니아 외부의 어딘가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는 못배길테구요.


운영공론장에 징계받은 사람들이 남긴 글 읽어보면 참 재밌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부분만 쏙 빼버리고 축소, 왜곡해서 억울함을 피력하고 있거나, 아예 뻔뻔하게 'xx하긴 했는데, 내가 이정도도 못하냐'고 글 쓰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상 자기 도덕성이 낮다고 자랑하는 곳 같습니다.

 

투표 없이 운영진이 처리한다고 해도 불만이 안나오는게 아닙니다.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불만이 나오기 마련이고, 모든사람의 생각이 같을 순 없죠. 여론은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쪽으로 쏠리기 마련이고, nba사이트인만큼 선수팬덤, 팀팬덤의 여론으로 쏠리는 일이 분명 있습니다만, 모든 사건이 팬덤으로만 기준이 정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파이어가 났을 때 삭제되는 글이 있고 아닌 글이 있다는 것은 단순 팬덤크기 이외의 기준이 작용하고 있다는 말이죠(그런데 징계받는 사람은 항상 팬덤때문에 삭제되어서 억울하다고 주장하죠). 운영이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비정상이었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문제없이 활동하고, 징계받은 사람도 운영에 불만을 느끼면서 꾸준히 이중가입으로 찾아오고 싶은 사이트는 아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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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2:08:21

안녕하세요, 옹알이님.

 

게시글이 처음에 NBA-Talk에 올라와있었는데 리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Free-Talk로 이동했다가 글의 내용이 매니아의 신고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로 흐르게 되는 주제로 판단하여 운영진의 논의 끝에 이를 다루는 운영공론장 게시판으로 재이동 조치를 하게 됐습니다. 

 

우선, 매니아에 레이커스나 골스, 르브론, 커리 이런 팀과 선수들의 팬분들이 많은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위에 우르복님께서 올려주신 코멘트의 링크에서도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래전부터 매니아를 보면 당시 최고의 인기선수나 팀의 팬분들이 많았습니다. 국내에서 최고인기 많은 팀이나 선수의 경기가 있을 때 게시판의 분위기가 뜨겁다거나 이런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레이커스나 골스 팬들이 매니아에 많아보이는 것은 그 팀들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죠.

 

아마도 매니아에서 각 팀 별로 인원수를 딱 정해두고 팬들을 받아서 인원수가 빠질 때마다 번호표 순서대로 추가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 이상에야 팬덤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을겁니다. 심지어 극단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마음 속에 세컨드, 써드 이런 팀들이 있기 때문에 해소가 될 수 없겠죠.

 

신고나 운영투표라는 것도 그저 팬덤의 수로 밀어부치고 찍어눌러지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비인기 팀이나 선수들 보다는 인기팀 쪽에서 신고가 활발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많으니까 어떤 글을 보고 불편하게 느껴서 신고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을 수가 있겠죠. 비인기 팀의 경우에는 그런 결심까지 하고 신고를 눌러주시는 분들이 적으니까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신고가 이뤄져서 투표가 열린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팬덤이 커서 우르르 몰려가서 투표한다고 무조건 삭제가 되는 것은 또 아니기도 해서요.

 

백프로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어서 때로는 아쉬운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 신고기능이 매니아에 대형팬덤만 남겼다 이렇게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매니아 유저분들을 특정선수 팬덤, 특정팀의 팬덤, 수용하고 남은 적은 팬덤의 팀 유저 이렇게 구분하기 보다는 장점만 있지 않고 아쉬운 단점도 있는 사이트지만 그럼에도 찾고 싶어서 찾는 사람들이라고 구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2023-06-14 17:35:36

특정선수 특정팀 팬덤이 많은건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똑같을겁니다.

2023-06-15 10:53:15

신고하고 삭제하고 떠나고를 떠나서.. 인기팀 인기선수 팬이 많은건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나요.

그리고 찍어누른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그런거에 비해서 삭제되고 제재 받는 분들이 쓴 글 보면 대부분 그럴만 하다~ 싶던데..

Updated at 2023-06-16 17:41:32

지금은 제목이 수정되었는데 스몰마켓팀인 덴버를 노골적으로 비하한 아래글이 투표를 통해 존속처리 되었습니다.  만약 스몰마켓팀이 인기선수나 인기팀을 겨냥해서 이런 글을 작성했다면 과연 남아있을까 싶은데요.  응원팀을 기반으로 투표를 가중처리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봄직해 보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9671571

Updated at 2023-06-16 19:23:26

뭐든지 인기팀이면 지워졌을 것이다 이렇게 바라보는 것은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기팀이라는 것은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겁니다. 다른 인기팀에게만 잣대가 다르다 이런 식으로 되면 더 문제는 심각해지겠죠. 어떤 두 팀이 논쟁을 붙으면 어느 한팀은 더 인기가 적다거나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는데 그런 이슈를 전부 팬덤 크기 문제로 접근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다면 예시로 레이커스와 골스만 다른 잣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인데 당장 딱 이렇게만 봐도 심각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다시 보니 인기팀이 아니라 응원팀 위주로 가중치를 달리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것인데 제가 잘못 받아들인 부분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첨언을 드리면 자신의 응원팀에 대해서 다르게 가중치 가져가거나 투표권이 없거나 소극적으로 되는 것도 그다지 실효성은 없습니다. 일단 운영투표는 매니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되는게 중요합니다. 쓴 글이나 코멘트로 그 유저가 어떤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는지 판단하자 이런 것들도 커뮤니티 섹션이나 기타 스포츠 섹션에서는 적용불가, 그렇게 글이나 코멘트를 자주 남기지 않으면서 매니아를 즐기시는 분들은 이런 투표에서 배제가 되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남긴 글로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퍼스트 응원팀 뿐만 아니라 세컨드, 써드부터 해서 30개까지 우선 순위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질겁니다.

 

유저분들께서 매니아를 찾으시는 이유가 NBA라는 리그를 함께 호흡하며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는데요,운영투표, 신고 이런 쪽에 집중해서 짜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를 하고, 개발하여 시스템화 하고, 유저들은 또 어렵게 여기에 적응해야하고 이런 것들은 그저 NBA를 즐기기 위해 매니아를 이용하는 유저분들께도, 그리고 운영진들에게도 너무 큰 부담일 것입니다.

 

항상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인기팀이면 지워졌을거라고 하는데 인기팀에게 나온 글이어도 지워진다고 확신할 수도 없고, 반대로 안지워진다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팬덤의 불균형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매니아에서 투표가 열리고 40명이 투표인단이 모여서 투표를 하는데 전부 다 인기팀의 팬들만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한 팀의 팬수가 전체 매니아 유저의 회원들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당장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골스는 팬덤이 적어서 골스 팀에 대한 비난이나 조롱글들이 나올 때 그러면 글이 삭제가 잘 안이뤄져서 저희 운영진에서 글들을 다시 확인하면서 삭제처리를 해야했을까요?

 

운영투표는 전체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크게 문제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운영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제목은 공격적으로 남겨져있는데, 글의 내용을 봤을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쉽긴 하나 삭제까진 아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제목만 수정이 이뤄진다면 문제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글 이렇게 판단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직접 운영을 할 때도 이런 경우는 보통 제목만 수정을 해주십사 요청을 드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장 어제도 비슷한 유형의 글이 제목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글인데 지워지지 않았고, 운영진에서 수정요청을 해뒀습니다. 이렇듯 심각한 욕설이나 이런 것이 들어가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제목에서만의 문제로 글이 삭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그렇게 자주 발생하진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한 것과 다른 투표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그것을 팬덤 크기의 문제로만 접근하거나 그런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이유들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의 이유로만 바라보는 옳지 안은 방식이라 생각하고, 이런 생각들은 매니아를 즐기는데 있어 모든 글들이나 투표들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더 피로도 및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리고 여기 위에 다른 코멘트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팬덤의 불균형이 있는 것 자체를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형팬덤이라고 무조건 글이 지워지거나 반대로 안지워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내 응원팀이니까, 선수니까 무조건 삭제해야지, 무조건 반대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의 투표권은 거의 무효표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은 가중치로 영향력을 전혀 행사할 수 없는 형태가 될 것이고, 이런 데이터들이 누적되면 오히려 매니아의 문화에 맞는 기준으로 투표를 해주신 분들이 영향력을 더 행사하시게 되시면서 매니아의 기준에 맞는 형태로 결과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다년 간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나오고 있는 투표결과들이 못마땅하다고 하여서 오로지 팬덤문제로만 접근하시는 것은 소중하게 권리를 행사해주시고, 신중하게 참여해주시는 다른 분들의 성의와 수고를 무시하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운영공론장을 통해 말씀을 드리지만 운영투표가 정말 단 한 건의 오류도 없이 잘 이뤄지고 있느냐면 그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전체적인 큰 틀에서 봤을 때는 큰 문제없이 훌륭하게 잘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판단하여 베타를 그만두고 정식으로 도입하여 사이트의 운영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는만큼 가끔 나오는 튀는 건 하나, 혹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투표결과가 나온 부분을 두고 전체의 문제로 삼거나 팬덤크기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06-20 17:53:36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인사를 미리 드렸어야 하는데 늦었습니다.

 

저야 간단하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는 제안을 드린 것 뿐이지만,

그간 겪으셨을 스트레스와 노이로제가 묻어나는 댓글을 달아주신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매니아를 이용하는 사용자로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가장 나은 방식으로 운영중이라고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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