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브루클린 멤버들이 최전성기였다면??

넵 키릴렌코입니다. 저도 못해도 2-3회는 생각했는데 의외로 0회찍으신 분들이 많네요.

애초에 8인 로테가 저런식으로 돌아가면 우승 못하는 순간 감독 짤립니다. 지금 랄도 무난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키릴렌코야 전성기에 15득점에 3블락씩 찍던 괴물이니..

8인 로테 전성기로 짜면
데론-조-피어스-가넷-로페즈
테리-리빙스턴-키릴렌코 라는 미친 라인업이 나옵니다. 이걸로 우승 못하면 감독 자질을 의심...

저도 0회찍으신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살짝 충격이긴했지만 저때 히트,샌안의 임팩트가 강하기도했고 그 이후로 워리어스가 리그 씹어먹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갈만도 하네요

그때 레지 에반스인가요? 리바운드원툴이었던 선수도있었는데 나름 재밌었습니다. 블라체는 잘해서 후에 필리핀에서 데려가기도했었죠

14 샌안이 슛감 유지한다고 하고 파이널 올라오면... 사실 이길 팀 거의 없죠.

말 그대로 폴과 시대를 양분했죠. 데론은 10~12년(아마..) 이 당시에 세컨팀 2회를 차지하던 선수입니다. 이 구간은 20-10을 평균으로 기록했고요.

데뷔 초중반만하더라도 평균 20-10가까이 해주는 엘리트 포가였죠. Cp3랑 나란히 3,4픽으로 뽑혔을껍니다. 지금의 켐바워커처럼 그땐 데론이 특유의 통통튀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젓곤했죠. 이후에 잔부상도많았고해서 기량이 확떨어졌습니다만 전성기 데론은 리그탑급 포가였습니다.

키드를 선수로 돌린다면....!!!!

정 급하면 옷에 음료수한번 쏟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