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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Franchise" 스티브 프랜시스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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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5 22:11:08


"다른 슈팅가드에 비해 키가 크지는 않지만 엄청난 돌파력을 보여준 선수"

1999년 1라운드 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벤쿠버 그리즐리스에 지명되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엄청난 활약을 하며 1순위로
뽑힌 엘튼 브랜드와 신인왕을 공동 수상을
할 정도였습니다

2000년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이름을 알린 빈스카터에 이은 2등을 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대단했고, 야오밍과
함께 팀을 플레이오프에 끌어올리는
활약을 했죠

그 후에 올랜도와 뉴욕을 거쳐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왔지만 예전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멤피스로
트레이드 되자마자 방출되었고
중국리그에 갔다 선수생활을
마치게 됩니다.

NBA에서 뛴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큰 임팩트를 남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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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5 22:11:00

야오밍의 NBA 적응에도 많은 도움을 줬지요 

2020-03-25 22:18:39

마버리 배산적 프랜시스 3대 공격형 포가 시절~

2020-03-25 22:33:46

NBA 액숀 단골 손님었던 프랜시스, 마버리, 배산적 

2020-03-25 22:43:51

마버리랑 같이 뉴욕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20-03-26 04:03:36

이 친구 덕분에 힘들었죠.. 연봉 2위가 나오질 못했으니 

2020-03-25 23:31:01

야오밍 오기 전까지 꼴지를 하던 휴스턴의 보는 재미를 준 선수죠. 모블리랑 같이...

2020-03-26 00:45:11

게임할 때 항상 배산적과 고민했는데 배산적의 3점 스탯이 더 좋아서 배산적을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20-03-26 08:11:29

지금도 1년에 한두번은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올랜도에 있을 때 애송이 시절 하워드가 코비에게 인유어페이스 제대로 먹었을 때 백코트 하려는 코비에게 살짝 시비 걸며 같은 팀원 보호하고 기 살려주려는 그 액션이 참 기억에 오래 남네요.

항상 야오밍의 편이었고, 불리한 콜 불리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야오밍 편 들어주는 것도 보면 참 멋있는 남자였어요.

뭔가 러셀 웨스트브룩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었어요.

그래서 일까요 빨리 커리어가 끝났네요.

2020-03-26 06:56:53

맞습니다. 야오밍 오기 전부터 먼저 연락해서 정말 많이 챙겨줬었는데, 트레이드 후 휴스턴 전에서 자유투 넣곤가 습관적으로 휴스턴 팀원과 손 터치하려던 모습이 참 마음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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