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가 밉상이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jpg

전 요새 모습만 봐서는 수비빼고 보더라도 듀란트에 밀리지않는 기량인것같네요.그리고 로드매니지먼트니 해서 비난받지만 코트안에서의 카와이의 시합에 대한 태도나 적극성은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실력으론 누구도 폄하할수없죠.

지난달(12월)에는 효율도 별로고 수비도 별로고 뭔가 느려진거 같아서 확실히 부상 여파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월부터 공수 양면 대단합니다. 특히 수비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져서 재밌게 보고 있네요.

로드 매니지먼트 아닙니다. 정확히는 무릎 수술 후 관리차 백투백 경기 휴식입니다.

러스랑 동일하고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10년 전만 해도 무릎 수술하면 운동 능력 잃고 평범한 선수가 되는게 허다했는데 요즘은 뭐 안뛴다고 난리네요

카와이는 휴식 관리를 받아야 되는게 맞다 봅니다.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오히려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해요.

심지어 체력관리하려고 일부러 대충대충 뛴다는 소리마저 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더군요.

그건 정말로 말도 안되는 비난이죠.

저는 로드매니지먼트는 명분이라고 보네요 누가 서브룩 로드매니지먼트한다고 뭐라하나요?

아니 근데 이해안되는건아닙니다.
선수가 그 부상을 겪고 팀과 불화가생겨서 어떻게 떠났는지보면..

안티팬이 많아진거죠 엠비드 웨스트브룩 로드매니저먼트? 그냥 부상위험차 선수관리죠. 무릎은 소중하니까요

헤이터, 안티가 많아진겁니다. 오픈시즌 때 카와이는 어쨌거나 최대의 팬덤인 레이커스 팬들을 적으로 돌렸죠. 미국 내에서 작년까지는 별로 욕 먹지 않던 이유로 욕 먹고 있습니다. 로드매니지먼트 비난이 가장 대표적인것이고, 무릎수술을 받고 아직도 안좋은 상태란 것들이 밝혀졌음에도 아직도 욕먹고 있죠 서브룩이나 엠비드와는 달리요.

카와이 안티라기보다는 그냥 올시즌 클퍼를 견제하는 팬덤이 큰거뿐인거 같습니다

부상 아니라 로드매니지먼트라 하더라도 깔 거 없죠.
오늘 어빙 건 논란에서 많은 분들이 하셨던 얘기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태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팀에서 본인을 아끼는 것 뿐, 선수 본인은 계약한 대로 열심히 이행하고 있죠. 팬서비스를 등한시하고 있지도 않고, 오늘도 코비와의 개인적 교류가 있음에도 슬픔을 참고 열심히 뛰었습니다.(경기 후 코비도 그것을 바랬을 거라는 인터뷰도 했죠.)
선수도 인간이고, 내구성은 각자 다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봐온 카와이 레너드란 선수는 프로의식이 아주 투철한 선수구요.
그런 선수의 출장시간 관리를 팬이라는 집단이 돈을 냈다는 이유로 존중하긴 커녕 비난한다면 갑질이나 다름없죠.

애초에 로드매니지먼트 논란 자체가 웃긴거죠.. 헤이터들은 카와이가 부상 무릅 쓰고 플레이하다 부상당해서 결장하면 또 그거대로 안나온다고 욕할 답안나오는 종자들인데요 뭐

왜 갑자기 욕을 먹는건지 다들 아시지 않나요?

시즌 전에 무릎 안 좋으니 백투백은 뺀다 이러면 서브룩, 엠비드 처럼 그런가보다 하는건데 시즌 시작 전 감독부터 카와이는 건강하다고 인터뷰를 해서 그런거죠

거기다 매니아에선 갑자기 2파엠이후 계속 여러 선수 데려와서 비교글에 심지어 조던까지 소환을 해버리니 안티가 급증해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