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겔감독은 올랜도에서 왜 망한걸까요?

감독들도 로스터가 어느정도 되야 기량이나오죠..

스티브 커도 지금 맨밑에있는거보면 답이나옵니다

누가 왔어도 힘들었던 로스터와 누가 있어도 되는 로스터의 차이죠..

밥값해주는게 그나마 부세비치밖에없었죠. 고든도 성장세가 더디고 어거스틴+포니에의 앞선수비로는 슛감이 미치지않고서야 경쟁력이 떨어져서..

쓸 3번이 없었습니다. 운영도 한 막장해서 올라디포도 첨에 1번쓴다고 해서 커리어가 약간 꼬였고 정작 발전해 나가니 팀은 페이튼을 밀어주고... 저때는 어거스틴도 없었죠.

수비적인 감독은 스타들과 강하고
공격적인 감독은 어린선수들과 강한듯합니다.

폽도 지금 샌안가지고는
승률 반도 안될겁니다
비슷한거죠

로스터의 재능 총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본인 농구 철학과 어울리는 구성도 정말 중요하다 봅니다.

17년 올랜도는 수비력 좋은 선수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이작 있었지만 그당시 20분 나오던 루키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