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가 고전하는 이유 어떻게 보시나요

위긴스와 타운스를 제외한 다른선수들의 생산성이 떨어지는게 제일 큰 문제같네요. 두 선수 제외하곤 티그가 그나마 벤치에서 잘해주는것 같은데 여기서 두명정도는 더 평득 10점 언저리로 꾸준히 올려야 서부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3점슛 비중이 높은데, 성공률이 너무 낮은거 같아요.

울브즈가 플옵이 문제 없으려면 르브론은 와야합니다.

버틀러가 mvp챈트 받아도 보너스 경기로 플옵간 팀입니다.

그게 최근 15년 딱 1번간 플옵이구요.

공격이 너무 단조로운거 같아요 단조로운 공격이 나쁜건 아닌데 현 미네소타는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비시 집중력이 너무 떨어진거 같습니다 개막후 몇경기는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요즘은 모든 선수가 좋은수비가 뭔지 까먹은거처럼 플레이 하는거 같습니다

또 위긴스의 1번롤이 너무 버거운 느낌이 드네요

선수들 네임밸류로 따져도 예상치보다 많이 고전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서부 상위권팀들과 비교하면 예상보다 약간 떨어지는 승수정도라고 생각되네요.

플옵 진출이 목표인팀이라...

문제는 그런 가드를 공짜로 영입할수가 없습니다 샐캡 여유가 있어서 받는 형식으로 될수도 없으니까요 그런 가드 얻을려면 코빙턴 컬버는 던져야 하죠 그리고 3점 슈터 문제는 좋은 패스 문제를 떠나서 다들 안좋아요 오픈을 만들어도 못넣는거지 패스가 제때 못가는게 아닙니다 타운스 코빙턴 말곤 클러치 라인업에서 3점 안정적으로 쏴줄 선수 하나도 없습니다 무빙슈터나 온볼슈터가 있는것도 아닌데 350 못넘는 슈터 천지들이죠 벤치로 가면 코너귀신 KBD 뿐입니다(무려 482 기록중이긴합니다) 일단 수비가 너무 무너진 상황이고 점수 쟁탈전으로 가긴 안정적인 3옵션도 없는 팀이니 그리고 오코기는 쏠쏠한 하위픽이지 포텐이 넘치는 선수는 아니에요

 당장 플옵진출을 원한다면 CP3 트레이드를 알아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안 같습니다.

티그+알파로 프레스티 마음을 움직여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운스말고는 나머지 선수들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게 문제죠

특히 위긴스가 초반에 잘해주는 듯 싶더니 다시 작년 모습으로 회귀해버렸네요

윗 분 말대로 CP3 트레이드 알아보는 것? 이런 무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비를 빡빡하게 가져가며 3점을 많이 쏘는 농구를 하는데 수비로 포제션을 얻어내고 그걸 스무스하게 공격으로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3점도 팀플레이나 패턴이 바탕이 되는 3점은 잘 안보이고 위긴스나 타운스에게 쏠리는 수비를 바탕으로 나오는 3점이 많은데(물론 이건 좋은 거죠)위긴스나 타운스가 이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하니까 공격이 정말 답답합니다. 최근 경기들은 3점이 잘 들어갔음에도 제 개인적으론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티그를 제외하곤 정말 젊은 선수들 위주이고 또 그 중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대부분 커리어를 미네소타에서 보내면서 위닝 팀에서  뛰었던 경험이 거의 없죠. 경험 많은 베테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 수치에 비해 퍼포먼스는 좋다고 느꼈고 공격에서도 코어가 될 만한 재목이 둘이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