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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1/4 지점의 매버릭스: 이건 현실이며, 더 좋을수도 있었다. By Tim 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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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8 00:31:10

 

오늘 경기 전에 어슬레틱에 올라왔던 기사고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모자라지만 번역해봤습니다.  

로스터에 대한 생각은 제가 이번 시즌 늘 해왔던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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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버릭스는 현재 15-6이다. 어떤 단어를 자꾸 반복해서 읽으면 이상하게 보인 적이 있지 않나?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다. 내 머리는 기록이 사실일리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 여러 다른 방법으로 이 사실을 써보도록 하자.

 

댈러스 포트워스 광역권에 있는 NBA팀이 6번 밖에 안 지는 와중에 15번의 승리를 챙겼다. 텍사스 북부의 장신의 농구인들이 올해 71%의 확률로 상대보다 득점을 더 하며 경기를 끝냈다. 말과 의인화한 농구인이 마스코트인 프랜차이즈가 역사상 3번째로 좋은 첫 21게임을 보냈다(다른 두 시즌과 동률인). 닉스에게 두 번 진 것과-난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 수가 없다-레이커스와의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연장게임을 제외하면 3번의 패배 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이 패배들은 동부 2, 서부 2위의 팀에게 진 것과 포틀랜드...에게 진 것인데 여기서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여하튼, 접전에서 몇 번 지는건 괜찮다! 그 누구도 짐 캐리를 닮은 감독이 이끄는 팀에게 무슨 약을 했길래 이런 저지를 만들었냐고 물어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팀이 최근 10경기에서 9경기를 이겼으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매버릭스는 15 6패이다.

 

2. 시즌이 시작한 주에, 나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43승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부상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내가 틀렸을 것이다. 538 예측 모델에 따르면, 댈러스는 98%의 확률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며,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59승을 할 것이다. 그래, 이렇게 많은 승리들은 나를 놀라게 하겠지만, 43번보다 많은 승리를 가져갈 것은 더욱 확실해졌다. 우리는 이 팀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강하다는 것과 이것이 지속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충분한 수의 경기를 이번 시즌에 이미 봤다. 근거로는

 

● 댈러스는 100포제션당 8.3점을 상대보다 더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리그에서 3번째로 높은 우수한 수치이다. 또한 100포제션당 116.5점을 득점하고 있는데, 이는 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 수치이다.

 

● 현재까지 매버릭스의 일정 난이도는 완벽한 평균이며 남은 일정의 상대들의 승률은 정확히 5할이다. 컵케이크 같이 달달한 21경기의 일정 빨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사실, 이들은 서부 최고의 팀, 3, 그리고 5위인 팀들을 이기고 있다. 4등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어, 그들이 4번째로 뛰어난 팀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동부 3위도 이겼다.)

 

● 스케줄과 넷 레이팅을 기반으로 할 때, 이들은 예상되는 성적보다 약간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Cleaning the Glass에 따르면, 댈러스는 현재보다 0.4승을 더 했어야 한다. 물론, 4/10 승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수학적 결과에 따른 방정식에서 나온 값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는 댈러스가 무슨 술책을 부리거나 변칙적인 방법이 아닌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승리해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3. 팀이 퇴보할 만한 명백한 요소가 전혀 없다. 당신이 나에게 이 팀이 21경기 중에서 15경기를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나는 아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평균 25점에 가까운 득점을 하거나, 세스커리의 3점이 5할을 넘던가, 혹은 저스틱 잭슨이 중요한 득점 조각이 되거나 닉스를 두 번 모두 꺾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내 맹세하건데 뉴욕이 포르징기스 딜의 계약서에 이 두 경기의 결과를 깨알같이 써 놨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모두 예상한 정도로 잘 해주고 있고 몇몇은 오히려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요소들이 나에게 팀의 앞날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4. 사실, 이전 문단은 루카 돈치치를 제외해야 참인 이야기이다. 그는 팀에서 드럼 비트, 리드 보컬, 그리고 기타 솔로를 동시에 연주하고 있다. 그는 누구의 예측보다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이번 시즌에 보여주고 있다. 시즌 시작전에 썼던 잠재적인 결과에 대해 썼던 글이 기억난다. “이 시나리오에서 돈치치의 기록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이러한 작고 심플한 변화는 그가 3년차에 이루어 낼 거대한 도약의 준비과정이다.” 만약 돈치치가 이대로 해냈다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보여줬던 평균 25/8/8정도를 더 나은 효율로 기록했을 것이며, 그 누가 이에 불평했을까? 그 대신에, 그는 여러 개의 계단을 훌쩍 뛰어넘어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그래, 내가 현실적으로 군다고 해도 그는 최소 탑 5이다.).

 

당신이 돈치치의 커리어를 제한하는 천장을 만든다면, 그가 기물파손을 해버릴 특별한 선수라는 건 오래전부터 확실한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벌써 이렇게 높게 도약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으며, 이는 유지할 수 없는 높은 야투에 의한 것도 아니다. 돈치치는 수비수를 제끼고 페인트에 들어가서, 득점을 하거나 오픈 상황의 동료를 찾고 거의 언제나 맞는 결정을 하고 있다. 이는 리그에서 선수가 스타가 되는 가장 지속가능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매버릭스는 돈치치가 저번 시즌이나 레알 마드리드에서처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방전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의 효율성과 영향력은 1차스탯이 떨어지지 않을 때도 확연히 줄었다. 댈러스가 여름에 그에게 몸을 만들게 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프런트는 돈치치가 4월까지, 그리고 지금 시점에선 그 뒤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희망-그리고 아마도 예측-하고 있다. 돈치치가 약간이라도 부진한다는 것은, 이제 그에겐 약간이 아니게 됐다. 그가 약간은 부진해도 괜찮다는건 MVP 후보가 아닌 탑 10 정도의 선수일 때의 이야기다. 그는 20살이다. 가까운 미래에, 지금보다 더 잘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주 약간의 부진에도 댈러스는 이번 시즌에 대한 계산을 다시 해야 한다.

 

5. 댈러스가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심지어 역대 최고의 오펜시브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는 작년의 워리어스보다 높은-가졌다는 것은 여전히 고무적인 일이다. 사실, 6년전의 매버릭스도 같은 위치-100포제션당 114.4점을 20141217일에 기록하고 있었고 이는 유지할 수 있었다면 역사상 최고의 수치이다. 당시 팀은 다음날 라존 론도를 영입하여 이를 망쳐버렸지만, 잠깐 동안은 역사를 만드는 페이스였다. 당시 로스터에는 디르크 노비츠키, 몬타 엘리스, 챈들러 파슨스와 타이슨 챈들러라는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팀의 전당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었다. 이 팀에도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루카 돈치치는 팀의 성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팀 동료들은…. 제법 잘 하고 있지, 제법 잘 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포르징기스가 50%라는 팀에서 가장 낮은 TS%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버릭스는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커리의 3점이 40%가 되지 않는 와중에도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새로운 J.J 바레아로 임명한 제일런 브런슨이 들쭉날쭉한 출장시간을 부여받고 있음에도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바레아를 거의 쓰지 않고도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끝내주는 공격력을 보여주는데도! 포르징기스는 제쳐 두고서라도, 롤 플레이어들은 마치 자연의 밀물과 썰물과 같다. 잭슨이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슬럼프가 시작되면 커리가 맹렬히 상대의 수비를 찢어 놓을 수 있다. 하지만 댈러스 로스터는 끝없이 많은 훌륭한 세븐맨(Seventh man)들로 구성된 것처럼 느껴진다. 10년간 우승한 팀의 로스터에서 7번째로 뛰어난 선수들을 각각 데려와서,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를 끼얹고 이를 조율할 수 있는 감독에게 쥐어 준다고 생각해보자. 그것이 이번 시즌의 댈러스다. 이는 약간 굉장한 것이다.

 

6. 포르징기스는 아직 기대한 수준의 2옵션은 아니지만, “정말 훌륭한 세븐맨들의 경계 보다는 확연히 뛰어나다.  그는 비교적 효과적인 캐치 앤 슈터이며, 굳센 림 프로텍션을 통해 안 쪽에 스페이싱을 제공하다. 그가 한번 이상의 드리블 이후엔 어떤 샷도 거의 들어가지 않는 것은 기묘한 일이며 포스트 업에서 이어지는 슈팅에서도 고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기묘하다. 그의 야투율을 높이기 위해 이런 샷들을 줄인다고 해도 그가 이런 샷들의 성공율이 20% 남짓인 건 이상한 일이다. 뉴욕에서의 그는 이런 샷들에 의존하였고 성공시켜왔다. 댈러스에선, 그의 야투율은 최악이다.

 

그는 또한 충격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한 20개월에 가까운 결장에서 돌아온 지 20게임이 되었다. 사실 포르징기스가 무엇 때문에 고전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없는 편이 더 나은 일이다. 이게 설명이 되는 일이라면, 아마도 설명은 그는 무릎 부상 뒤로 느려졌고 예전과 같지 않아.”인데 그런 경우는 아니며, 나는 내가 설명하지 못하는 일을 설명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포르징기스에게 다음 20경기를 주고 기다려보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20경기를 더 지켜보자. 시즌은 길고 댈러스와의 그의 계약 기간도 길다.

 

7. 이 망아지들은 정말로 21경기 중 15경기를 승리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해냈다. 그들은 이러한 성적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내게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호성적은 더 나아질 여력이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1/4 지점은 이 팀이 꿈꾸기에 좋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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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8 23:00:10

포르징이 이 정돈데 서부2윕니다... 포르징이 기대치 정도만 해줬다면 레이커스와 1위 다툼할 페이스네요 그리고 요즘 약팀에게는 쉽게 이기는 법을 터득해 동식이 휴식시간이 많아진거 같아요 후반기도 기대됩니다~~^^

2019-12-09 00:18:16

그렇구나.. 포징이 가면서 우리한테 2승이나 선물해준거구나.. 고마워.....

2019-12-09 09:57:08
2019-12-09 01:20:34

포틀전 1패와 닉스전 2패, 레이커스전 오심경기 제외하면

제대로 밀려서 졌다 싶은 경기는 클리퍼스전 완패랑 셀틱스 전으로 딱 2패네요

 

새크전 이후에 동부로 가서 디트, 마엠, 밀워키, 보스턴, 필리, 토론토를 연이어 만나는데

팀의 약점이 드러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2019-12-09 02:23:35

21경기를 했는데 왜 1/8 지점일까요? 1/4점에 더 까운거 아닌지....

WR
2019-12-09 02:40:15

그러게요 왜 1/8이라고 썼을까요 제가.... 덕분에 수정합니다 허허

2019-12-09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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