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르브론 관련하여 물타기 하지 말아주세요

 
  6043
2019-10-17 16:29:37

르브론이 비판 받는 포인트는 이겁니다.

본인은 운동선수 그 이상을 주창하고 흑인 인권에 대해 목소릴 높였지만

먼 곳에 나와 상관 없는 홍콩은 어떻게 되든 비지니스가 더 중요하다고 사실상 드러낸 점.

또 그에 대해서 모리에게 not educated 라고 발언하여 표현의 자유를 무시하려 한 점.

누구도 르브론이 중국 비판을 하지 않았다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는 선수들 저희가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선에서 여론 형성 되었습니다.

르브론의 이중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어떠한 근거 없는 낭설 또는 왜곡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물타기를 그만해주세요.

마틴 루터 킹의 대사를 읊고, 본인의 시그니쳐에 more than an athlete를 박고, 여러 가지 사회 이슈를 앞장서 언급하던 사람이

남의 인권보단 본인의 비지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르브론이 아니라 그 누가와도 비판 받습니다.


61
Comments
2019-10-17 16:32:00

사이다 발언 감사합니다. 솔직히 속 타는 줄 알았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0-17 16:33:08

동감합니다

2019-10-17 16:33:29

극 공감입니다

2019-10-17 16:35:36

매우 공감하는 바 입니다.

Updated at 2019-10-17 16:37:16

글도 적었지만 르브론 커리 커...이제 모두 기대치를 낮춰줘야죠.정치적으로 그냥 그만한 그릇이었던 겁니다.

자기들 원하는 안건만 골라 힘써줄 그릇.더 기대할 필요 없이 딱 그 정도.

뭐 흑인문제나 페미문제 국내문제 힘쓰는 건 그러려니 합니다.그건 그럴수 있는거니~

2019-10-17 16:36:41

문제는 비판받는 르브론이라할지라도 르브론을 응원하는사람들 마저도 잘못됐다하는것에 있죠 욕하고 잘못을 지적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수있듯이 르브론이 잘못했을지언정 그저 선수로서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저 옹호하고 싶은사람도 있을수있는겁니다. 상대는 이해못해주면서 잘못했으니 욕하는데 왜 너희는 옹호하고 부글부글해??라고 하니까 문제되는거 아니겠습니까??

WR
2019-10-17 16:37:47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르브론의 발언 마저 옹호하며 마치 비판이 정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전하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다른 문제 같습니다

2019-10-17 16:58:50

네 알겠습니다 너무 싸잡아 이야기하는 느낌이들었네요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2019-10-17 16:38:01

그럼 잘못한 사람을 잘못된 방법으로 옹호하는 사람도 비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019-10-17 16:58:13

잘못된방법이라면 어떤걸말씀하시는지요?

2019-10-17 17:01:23

논지를 흐려서 아예 다른 상황으로 만든 후, 르브론을 옹호하는 방법이요.

2019-10-17 17:06:21

다른 상황을 만든다라,, 그럼 진짜 상황은 누가알지요??결국 추측에 의한 비판과 추측에 의한 옹호글일뿐입니다 리얼월드했던 놈이니 결국 이런거야, 이중성쩐다등의 이야기는 결국 본인이 아니면 다추측일뿐이죠 말을 잘못한것은 비판받아야마땅하지만 추측옹호한다를 비판하는것도 별반차이를 못느끼겠네요

2019-10-17 17:07:32

생각의 차이가 확고해서 더 이상 의견 나눔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Updated at 2019-10-17 16:43:19

르브론 경기력 칭찬하는글에 아무도 안그럽니다.

똑같이 중국서 행사하는 하든 커리때는 없던 선수신변보호 차원,모리 잘못 등 터무니없는 옹호가 나오니까 반발하는거죠.

내용상으로도 회피에 그쳤던 하든(이후 추가 발언도했지요), 커리랑 다르게 모리 처벌 등 르브론의 발언내용 더 쎈데도 불구하고요.

2019-10-17 17:00:34

추측성 옹호라면 어쨋듣 추측성 비판도 많지않은가요?? 사실은 르브론만 아는데 그걸 무조건적으로 이런것으로 이야기했다식으로 비판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2019-10-17 17:06:37

추측성이라 한적 없습니다. 터무니 없다고 했지요. 모리에게 언에듀케이티드, 징계 주장한 발언이 비판받는걸 모리잘못으로 물타기 하니 터무니없다고 하는겁니다.

Updated at 2019-10-17 17:08:57

모리 징계도 추측적 해석으로 보입니다 르브론이 모리 징계하라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이런말이니 징계를 압박했다고 느끼는거지 전 반대로 실버의 이중성을 압박한다 느꼈는걸요

Updated at 2019-10-17 17:14:14

그 발언으로 압박할 수 있는 실버의 이중성이 뭐가 있나요? 정치적 발언에 대한 징계에 관한 얘기시라면 실버는 일관적으로 선수들이 무슨 정치적 발언을 하든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르브론은 그에 대해 칭찬까지 했었습니다. 작년에요.

Updated at 2019-10-17 16:41:33

이번에 피디수첩에서 프로듀스X 조작 관련해서 다뤘잖아요.
근데 그 팬분들 우르르 몰려가서 댓글로 난리를 피우더군요.
우리 오빠들 왜 안 지켜주냐고...
팬질과 옳고 그름은 구분했으면 좋겠습니다.
팬질하는 거까지는 안 말립니다.
그냥 조용히 응원하면 됩니다.
근데 굳이 남한테까지 잘못된 걸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9-10-17 16:38:09

본인들의 우상이 망가지는 모습이 영 보기 어려우시겠지만 안티들이 어거지로 만든 것도 아니고 다 본인이 자초한 일인데 왜 자꾸 논점까지 흐려가며 실드를 치시려는 지들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시면 그러실수록 더 얘기만 재생산되고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르브론을 욕하게 될텐데 말이죠. 

괜히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누가봐도 르브론은 욕먹을 짓 했고 욕먹을만큼 먹고 지나가면 됩니다. 늘 그래왔듯이요. 너무 심한 욕설이나 수위높은 비난은 안되겠지만. 아니 막말로 프로스포츠선수가 이정도 구설수에 올랐으면 욕을 먹는 게 너무나도 통상적인 일인데. 왜 여기다가 물타기를 하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실드도 전부 아마 그랬지 않을까 하는 유추성 글들 뿐이구요.

2019-10-17 16:36:58

르브론이 말하는 평등에 지금 그선수에 대해 쉴드쳐주시는 분들은 포함되어있을까요?

2019-10-17 16:39:56

음... 흑인 유저분이 계실까요? 라건아 선수가 사실 느바매니아 열혈 회원인 경우 아니면 어려울 것 같네요.

2019-10-17 16:41:22

2007년 수단 서명건보면 흑인이라고 르브론이 말하는 평등에 들어가지않다는걸 알수있죠

2019-10-17 16:42:53

생각이 짧았네요.

2019-10-17 18:05:05

돈 되는 흑인만이 그 범주안에 들어가나 봅니다

2019-10-18 00:16:43
북미 흑인만 해당된다면 이해가 가죠.
 
2019-10-18 02:37:46

백인보다 돈이 많은 미국 국적의 흑인(ex/ 르브론 제임스) 아닐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0-17 16:38:40

 르브론 옹호하는 분들 포인트를 잘 못잡고 있는 것 같아요. 뉴스란 보기 싫으셔서 안 보시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Updated at 2019-10-17 16:39:20

 비판할 사람은 비판 하면 되고

쉴드 치고 싶은 사람은 쉴드 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하고 싶은 말은 해야죠

2019-10-17 16:38:55

이번 르브론의 발언이 미숙했다에는 동의를하지만,

본인의 비지니스를위해 이런발언을했다는건 너무 단순한 해석이아닐까요?

이상황에 득을 취하려했으면 오히려 반대주장을 했겠지요. 

르브론이 바보가아닌이상 세계의 대중여론이 홍콩을 응원하는것을 알텐데요. 

2019-10-17 16:40:28

그 반대 여론들은 생각이 다르다고 본업에 지장을 주는 비상식적인 행동은 하지않다는걸 경험상 아는거죠

Updated at 2019-10-17 16:44:35

근데 르브론이 신경써야 되는(농구에 관심이 있는) 인구의 과반수 이상은, 홍콩을 응원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번 이슈는 농구계라는 특수성도 좀 있습니다. 

아마 야구라면 홍콩 문제가 이슈가 안됬을 겁니다. 야구에 관심있는 인구의 절대 다수는 홍콩을 응원할테고, 야구 스타들이 홍콩 이슈를 다루는데 그 어떠한 제약이나 강압도 없을테니까요. 농구 그리고 농구 스타라서 문제가 된 거죠.

2019-10-17 16:44:02

르브론이 모리를 비판했다고 미국 스폰서가 끊기진 않죠. 르브론의 그런 표현의 자유도 존중하는 나라이니까요. 반대로, 르브론이 적극적으로 모리를 지지했다면 중국이 어떻게 나왔을지는 자명한 일이구요.

2019-10-17 17:09:32

르브론처럼 매년 천문학적인 돈을 이미지로 벌어들이는 슈퍼스타가, 중국스폰서끊기는것이 두려워서 편지까지 써가며 친정팀에돌아와 극적인우승후에 간신히 쌓아올린 자신의 이미지를 다 버려가며 이런발언을한다면 

1. 르브론은 굉장히 단순하고 멍청하거나,

2. 이러한 파장을 예상했지만 어떠한 외적이유때문에 총대를 멨다.

둘중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이전의 르브론의 행보를보면 2번이라고생각합니다.

 

 

2019-10-17 17:12:04

외적 이유는 돈이었겠죠. 물론 본인 돈 뿐만아니라, 다른 선수들 돈까지 걱정해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9-10-17 18:32:35

팬들때문에 먹고사는 사람이 스포츠팬들을 리얼월드의 루저로 만든 그 예전 행보 말인가요?

2019-10-17 18:41:33

르브론의 이미지는 좋았다가 팩트입니다.

...작년말에있었던 MBLM의 BFF 마케팅연구통계만봐도 

르브론이 남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유명인 10명중 오바마, 드웨인존슨 다제치고 1위로 선정되었고, 나름 좋은선행도많이했습니다. 댓글이 너무 감정적이시네요...


2019-10-17 18:53:45

오랫동안 르브론을 싫어했던 사람이 볼땐 그런 이미지는 마케팅의 성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거든요.

르브론이 자기를 희생해서 뭔가 선수들의 권리를 신장시키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나요?
자기 커리어 쌓으려고 그팀 박힌돌들 다 뽑아내고 자기 원하던 선수로 채우기 1인자였지,팀원을 위해 자기가 희생하는 리더십의 소유자는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2019-10-17 16:40:14

사이다 감사합니다

2019-10-17 16:41:29

 무엇 때문에 르브론이 욕을 먹고 있는지, 논란의 초점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글에 군더더기도 없고 읽기도 쉬우니 그런 분들은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2019-10-17 16:44:30

동감합니다

2019-10-17 16:44:43

 공감합니다

2019-10-17 16:45:19

공감합니다. 물타기 하는거보면 안타까워요.

2019-10-17 16:45:57
Updated at 2019-10-17 16:47:02

정리 깔끔하게 잘 해주셨네요.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2019-10-17 16:51:39

엔비에이 토크에 파도가 넘실넘실 거리는 게 안타깝네요

2019-10-17 16:52:00

공감합니다.

2019-10-17 16:56:20

옹호 글에는 불리한 부분 빼고 필요한 부분만 편집해서 말하니까 말이 길어지는거 같아요
빠짐없이 전 과정을 쓰시고 옹호글을 쓰셔야 이해를 하지 부분 내용으로 전체를 말할려고 하니까 전달이 안돼요

2019-10-17 17:05:05

이거죠. 포인트 못잡는 옹호글들 보면 기가 차서 톡란에 들어오기가 싫네요. 참..

Updated at 2019-10-17 17:09:07

다 이해가 가는 상황이지만

요 몇일 비꼬기가 엄청많이 보이네요

여기가 제가알던 nba매니아가 맞나 싶습니다

2019-10-17 17:08:55

2019-10-17 17:21:20

동감합니다.

2019-10-17 17:26:56

물타기 심각하네요..

2019-10-17 17:27:41

이번 사태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0-17 17:32:46

동감합니다.

2019-10-17 17:38:44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2019-10-17 18:40:32

추천버튼 은 왜 사라진걸까요 이럴데 쓰라고 있어야 하는건데 

2019-10-17 18:48:29

조던한테 비비려고 할때부터 르브론 극성팬들의 무한실드에는 기가 막혔었는데 이 사건을 옹호하려고 물타기하는거 보니... 욕먹어도 싸니 그만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