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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Talk
네츠 1주차 오프시즌의 행보 그리고 드디어 프리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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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2 23:52:36

이번 오프시즌때 네츠가 아주 큰 무브를 했었죠.


현지 미디어에서 보면 이번 네츠 무브를 예전 셀틱스 트레이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셀틱스 트레이드보다 이번에 들었던 비슷한 느낌을 말해보자면 2010년 오프시즌 때입니다.

12승 시즌 이후 오프시즌입니다.


이때랑 비교해보니 비슷한 느낌과 대조되는 느낌이 더 뚜렷하게 느껴지더군요.


2010년이랑 올해의 오프시즌 비슷했던 점이 무엇이었냐하면 나름 젊게 로스터 꾸미고 캡 무지 비워서

빅네임 FA를 노리고자 했던 오프시즌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었다면


당시 네츠는 심각하게 처참했으며 제대로 된 코치진이 없었던 시기였고

이번 네츠는 예상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제대로 된 코치진이 있었다는 점이죠.

Devin Harris 와 Courtney Lee 라는 전력이 불안해 보였던 백코트였고 부상으로 그 이상 더 장난아니었다면

Dangelo Russell 과 Caris Levert 라는 역시나 좀 불안해보였던 백코트였는데 의외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물론 부상을 당한건 둘다 비슷했네요.


결국 당시 12승이라는 성적에 픽까지 3픽 먹은데다 팀에 미래가 안보이는지 아무도 안왔었죠.

그러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42승에 플옵에도 잠깐 발을 디뎠고 맥시멈을 받을수 있는 캡이 있음에도 팀에 미래가 있다고 느껴지는지

어빙이 와주었고 듀란트도 와주었습니다.


드래프트 상황도 그때랑 여러가지가 달랐구요.

네츠가 픽을 많이 가졌던 예전이랑 픽이 매우 부족했던 지금이랑 드래프트 선수들의 기대치도 달랐죠.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이번 시즌은 예전 느낌과는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랄까요.

2010년때 그냥 이루기 무진장 힘든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그런 흐름이 9년만에 왔으니까요.


6월 30일 새벽 4시 16분까지 고민하다 결정했다는 어빙

앳킨슨 감독을 꼼꼼히 살펴보았다는 듀란트

특히 어빙은 태생은 호주지만 뉴저지에 고등학교도 다니고 거의 자신의 홈타운임을 말하며

네츠에 굉장히 의욕 넘치게 이끌려고 하는 모습.

셀틱스때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새로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까지 하고.

듀란트마저 자신의 번호를 바꾸며 마음가짐을 네츠에서 다잡으려고 하는 모습은 너무 생소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약간이라도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참고로

셀틱스 트레이드는 상황이 다른게 다들 거의 억지로 데려온 선수들이라 이번과는 방법이나 선수들 마음가짐마저

전체적으로 달라질수 밖에 없는 흐름이라 보기에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프랑카 클럽팀입니다.

그런데 해외팀이라고 방심할수 없는게 이겨야 본전 지면 아무래도 NBA팀이 아니다보니 좀 좋게 생각하기 힘들수도 있고

특히 네츠가 아무래도 로스터를 크게 변화를 준 팀이라 손발이 안맞고 흥분해서 힘들수도 있는데

듀란트야 당연하지만 어빙이랑 해리스까지 빠지니 좀 괜찮나 싶은 생각은 들었습니다.


01. Caris Levert
02. Joe Harris
03. Rodions Kurucs
04. Jarrett Allen
05. Spencer Dinwiddie
06. Dzanan Musa
07. Theo Pinson

+ 새로 영입

08. Taurean Prince
09. Nicolas Claxton
10. Kyrie Irving
11. Garrett Temple
12. Kevin Durant
13. Deandre Jordan
14. Wilson Chandler
15. David Nwaba

+ 투웨이

16. Henry Ellenson

+ G리그 및 트레이닝캠프 초청 계약

17. Deng Adel
18. John Egbunu
19. CJ Williams
20. Lance Thomas


초반에 르버트랑 앨런이 앨리웁 잘 안나가기도 하고 Rafael Hettsheimeir 선수한테 3점 털리면서 엇비슷하게 가더니

그래도 느바팀이라고 후반에 아주 여유롭게 확 벌어지면서


137 - 89


48점차로 이겼네요.

다행히 다른 리그하고 차이가 나는 느바팀이었습니다.

그것도 어쩌다 확 터졌다기 보단 정말 느바 레벨이 나는 여유가 느껴졌던 공격과 수비로요.


이번 31번 드래프티인 닉 클렉스턴까지 활약했으니까요.


일단 르버트의 시야가 좀 좋아진 느낌이 드는데 점점 2번으로서의 자세가 잡아가는거 같습니다.

돌파할때 앞만 보는 타입이었는데 쭉 쭉 공을 잘 돌려줍니다.


프린스는 네츠의 데마르 캐롤 같은 타입이면서 오펜스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선수.

앳감독이 괜히 프린스에 기대를 많이 하는게 아니었더군요.

슛팅도 슛팅이지만 돌파도 보통 부드러운게 아니었던 오펜스 특화 선수입니다.

캐롤보다 부족한게 디펜스인걸로 아는데 앳감독이라면 왠지 디펜스도 잘 키워줄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이날 완전 터져서 날아다녔습니다.


센터는 자렛 앨런은 디펜스 특화 센터이고 디안드레 조던은 오펜스 특화 센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앨런 주전에 디조던 백업이 가장 괜찮을거 같고

둘이 로테이션 잘만 돌리면 빅맨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닉 클렉스턴 보니까 비록 거의 후반이었어도 활약을 좀 하던데

섬머리그때도 봤지만 의외로 자렛 앨런 타입인데 길쭉길쭉하고 슛 포텐이 훨씬 있어보이더군요.

방향 잘 잡아주면 4-5번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은 좀 느리긴 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NBA에서 다시 제대로 키를 재면서 키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앨런과 디조던과 클랙스턴 3명 다 6-11 으로 나왔더군요.

그런데 디테일하게는 클랙스턴이 젤 큽니다. 현재 99년생이라 젊은데다 잘하면 7풋까지도 크지 않을까 기대도 되네요.


그리고 데이비드 느와바의 진짜 여기저기서 번쩍 번쩍 나타나는 플레이는 트레번 그레이험 업그레이드 느낌 나더군요.

키가 작지만 몸이 딴딴한데다 슛도 되는거 같고 에너자이저 블루워커 타입이라 앳감독이 좋아할거 같은데

스몰라인업 4번으로도 볼거 같습니다.


무사는 아직 좀 더 큰무대에 뛰는건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제 미국시간 10일에 중국가서 랄과 프리시즌 경기를 할거 같네요.

부상만 안 당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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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0-06 14:56:40

잘 읽었습니다.
르버트가 지난 시즌 초반에 에이스로 활약을 하면서 각광받았지만 사실 스코어링보단 장신 스윙맨으로서의 플레이메이킹 역량이 르버트의 가장 큰 가치였는데 저번 경기는 힘빼고 플레이하면서 패스 뿌리는 게 참 좋았습니다. 특히 앨런과의 호흡은 여전히 빛났고요.

프린스는 전체적으로 일관되지 못한 플레이(특히 수비)에서 우려가 있지만 지난 시즌 캐롤과 더들리에 비하면 3점만큼은 더 잘 넣어줄 듯합니다.

디조던은 잘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동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빠진 점이 불안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커터 봐주는 거나 빠른 숏롤 패스로 코너 3점 찬스 만드는 장면 보면 패스가 의외로 괜찮긴 하지만 경기 내내 발이 땅에 붙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비 위치와 스텝, 스크린 셋 후 움직임 등에서 앨런이나 클랙스턴하고 극명하게 대비됐어요.

느와바는 스몰볼 4번으로도 쓰일 거라 하더니 미스매치 상황에서 빅맨 상대로 포스트업 수비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2019-10-06 17:22:06

닉 클래스턴 생각보다 유연하고 수비 잘하더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10-07 08:20:56

쿠룩스 변수는 큰 의미 없을듯 하고
프린스는 머리 생김새부터 딱 캐롤 2 더군요
시범경기를 제대로 보질 못해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올해도 무사 밀어봅니다
엑스팩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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