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서머리그 Day 6 이모저모
ESPN/Las Vegas Review Journal 기사를 바탕으로 한 어제 서머리그 간단 리뷰 및 오늘 경기 프리뷰입니다.
*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원문
https://www.espn.com/nba/story/_/id/27055365/summer-league-daily-your-guide-las-vegas
▲ 내일 주목할 경기
보스턴 vs 멤피스, 경기 시간 : 7/12 11:30A.M.
오늘은 서머리그 토너먼트 전 마지막 Day이다. 지금까지 토너먼트 전승 팀은 딱 네 팀(미네소타, 디트로이트, 보스턴, 멤피스)이고 그 중 두 팀인 멤피스와 보스턴의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카슨 에드워즈, 트레몬트 워터스, 그랜트 윌리엄스 등 대학 무대에서 두 시즌 이상을 뛴 자원들에다 2018년 1라운더인 로버트 윌리엄스까지 있는 보스턴의 우세가 점쳐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멤피스 역시 2014년 1라운더인 브루노 카보클로, 2017년 2라운더인 아이반 랩의 베테랑 듀오에 이번 드래프트 1라운더인 브랜든 클라크까지 로스터가 상당히 탄탄한 팀으로 아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
▲ 주목할 선수(내일 경기)
카슨 에드워즈(PG, 보스턴 셀틱스)
2019년 전체 33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받은 루키, 카슨 에드워즈는 현재까지 서머리그에서 가장 활약이 좋은 루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평균 19점, 3점 성공률 48%, 2점슛 성공률은 64%에 달할 정도로 고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서머리그에서 트레몬트 워터스와 함께 두 명의 포인트가드를 세우는 보스턴 라인업에서 에드워즈는 리딩의 부담을 덜어 버리고 득점에만 집중,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작은 키와 리딩력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계속해서 저평가 받아온 선수지만 이번 서머리그를 통해 역시 득점력은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영상 : 카슨 에드워즈(vs 덴버) - 23득점, 3점 5개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u_47eVp2F78
▲ 오늘의 스타 – 브루스 브라운(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018년 전체 42번 픽으로 2라운더로 NBA 무대를 밟은 디트로이트의 브루스 브라운은 11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론조 볼(2회)에 이어 라스베가스 서머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영상 : 브루스 브라운(vs 필라델피아)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gJegW9IBUBs
▲ 이모저모
- 18-19 시즌 MVP, 야니스 안테토쿰보는 그의 형인 코스타스 안테토쿰보(댈러스)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코스타스는 14분을 뛰면서 3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으나 3점슛 1개를 성공시키면서 체면 치레를 했다.
- 시카고 불스의 잭 라빈, 오토 포터 주니어, 테디어스 영은 시카고 vs 샬럿 경기를 관전하였다.
- 보스턴의 스윙맨은 제일런 브라운은 오후부터 저녁 시간까지 계속해서 토마스 & 맥 센터 코트사이드에 앉아서 경기들을 관전했다.
-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알론조 모닝이 마이애미와 미네소타의 경기를 관전했다.
- 이번에 새로 레이커스와 계약한 대니 그린이 레이커스와 닉스 경기를 관전했다.
- 밀워키의 크리스 미들턴이 밀워키 vs 중국의 경기를 관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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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윌아 분발해라! 너가 우리 골밑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