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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과 잉그램 공격 실린더가 겹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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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22:22:36


자이온이 르브론이나 어빙과 별 다름없이
주로 탑에서부터 드리블쳐서 골대로 드라이브하던데,
잉그램은 45도 미드레인지게임이나 아니면 탑에서 공 받아서 드라이브를 주로 하던데

뉴올에서 어떻게 공존시킬까요?
개인적으로는 자이온을 밀어줘야한다고 보는 사람인데, 너무 겹처서 서로 공격 롤을 원활히 풀어갈지 지금은 조금 우러스럽네요.

매니아분들은 해결책이나 혹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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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22:23:02

잉그램이 가자미가 되야죠.

WR
2019-06-18 22:25:12

잉그램이 본인도 2픽인데 가자미롤로 완벽히 진화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더라고요.
올시즌 레이커스가 휴스턴 팀도 아닌데, 잉그램이 공 쥘 때 나머지 4인은 움직임이 너무 줄어들더라고요..특히 릅과 쿠즈마의 공격성이 반감되는 느낌..?

잉그램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게 해야지 엄청 크게 클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죠.
잉그램의 실링은 무궁무진하다고 보긴보는데, 뉴욜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WR
2019-06-18 22:23:05

론조볼을 믿으면 자연스레 해결될라나요?

Updated at 2019-06-18 22:24:15
자이언이 싹이 보이는데
 

안맞으면 잉그램이 양보하던가 트레이드 되겠죠.


뉴올로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보여요.

WR
2019-06-18 22:26:04

첫해부터 자이온 롤을 줄이지않겠죠? 무조건 자이온이 날 뛸 수 있게 팀환경을 싹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2019-06-18 22:28:06

잉그램은 단년계약 선수라 푸시를 받기 힘듭니다. 자이언이 완전 못한다면 잉그램을 밀어주고 rfa로 잡겠지만 싹이 보이면 무조건 1순위는 자이언으로 가겠죠.

2019-06-18 22:24:48

잉그램이 선배지만, 뉴올의 주인은 자이온이될거같아요.
잉그램이 바껴야죠.

2019-06-18 22:25:26

스킬셋은 아무래도 느바짬이 있는 잉그램쪽이 있는지라 적절히 젠트리가 정해줄걸요  

WR
2019-06-18 22:26:43

3점 빈도를 늘리면 해결될 것 같긴한데, 지켜봐야되겠네요.

2019-06-18 22:26:26

잉그램이 자이언에게 맞춰보고 공존이 힘들면 트레이드되거나 시즌 후에 풀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2019-06-18 22:26:31

잉그램이 혈전이슈 있기 전 폼 보여주면 뉴올은 바로 잉그램의 팀이 될겁니다

결국 잘하는 선수 위주로 동선정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2019-06-18 23:04:58

공감합니다.

2019-06-18 22:28:51

잉그램이 좀 더 슈팅 지향적으로 갈거라고 생각듭니다 시즌아웃되기전 버닝할때는 슈팅이 굉장히 간결하게 변했었거든요 그때 던지던걸 잊어버리지만 않았다면 동선이 겹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잉그램이 3점은 별로지만 의외로 또 롱투 성공률은 알드리지급이거든요

WR
2019-06-18 22:29:53

저도 미드레인지장인으로 거듭나길 바래요. 그럼 느바에서 희소자원으로의 가치도 엄청 올라갈 꺼 구요.

2019-06-18 22:45:09

실제 16피트에서 3점까지의 커리어 성공률은 42.3%로 알드리지와 같고 오클시절 듀란트의 성공률 (골스 듀란트의 미드레인지는 사람이 아니라....)인 42%보다 미세하게 높습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더 가까운 10-16거리에서의 야투율이 36.1%로 낮은편이고요 아직 중거리에서 던지는 기술이 다양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같은데 3점도 그렇고 충분히 더 좋아질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8 22:29:44

같이 훈련해보고 프리시즌 뛰어보면 첫 그림은 나오겠죠. 그 뒤는 자이온이 통하나 안 통하나 보면서 튜닝하는 거구요.

2019-06-18 22:30:57

잉그램은 아이솔로 독고다이하는 타입이라 시너지는 크지 않아도 다른 선수 영역침범해서 깍아먹는 타입은 아닙니다.
어짜피 자이온이 48분 내내 뛰는 것도 아니고 코트에 있는동안 모든 포제션을 자이온이 소화할 것도 아닐테니 감독이 쓰기 나름입니다.

2019-06-18 22:32:28

둘이 최대한 안겹치계 젠트리가 조정해줄거같아요.

2019-06-18 22:37:03

자이온 골밑 근처서 공받는것도 잘하고 45도에서 자리도 엄청 잘잡습니다.

패싱도 좋고 게임이해도도 높구요.

2019-06-18 22:46:04

그래서 3점이 중요하죠.

 

코트 위의 5인을 상상했을 때 잉그램이 45도에서 미들을 노린다면

 

론조볼과 자이온의 수비수는 마음 편하게 헬핑 오겠죠.  (자이온이 볼을 잡을 때도 마찬가지)

 

탑에서 잡을 때도 마찬가지로 상대의 헬핑이 깊숙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서로 터프샷을 던지게 하지 않으려면 3점이 부족한 선수들은 오프시즌에 진짜 갈고닦아야 합니다. 

 

3점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동선이 겹치는 스타일이라도 서로 헬핑수비를 벌려주기 때문에

 

너 한 번, 나 한 번 해도 위력적이고 서로의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줄 수 있다고 봅니다.

2019-06-19 08:09:22

잉그램이 생각하신 것보다 슛 레인지가 좁은 선수가 아니에요. 그리고 자이온의 팀이 될지 잉그램의 팀이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갓 들어온 신인에게 에이스 롤을 부여하는 팀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자이온이 BQ도 좋고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호흡의 문제는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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