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계속 카와이의 레이커스행을 가정하는 글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랄 입장에서야 노릴만하고 노린다고 했지만 카와이는 이미 예전에 레이커스로는 안간다는 취지의 말을 한적이 있지 않나요?? La로 가도 클리퍼스로 가지 레이커스로 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왜 비슷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2019-06-17 19:20:19
상황이 바꼈으니까요. 처음에 언해피 뜨고는 레이커스가 가장 원하는 행선지라고 했는데 상황이 바껴서 가기 싫다고 했고 거기서 또 상황이 바꼈어요
2019-06-17 19:22:55
카와이가 보여준 행보나 이전 발언들을 보면 환경이 카와이의 이적을 부추기는 모양새이지 본인이 직접 언급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전 LA로 가지 않는다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2019-06-17 19:25:06
저는 클리퍼스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는 주변인들 때문에 말이 좀 나오긴 하지만 많이 낮다고 생각하구요 카와이가 레이커스 안 간다는 말을 언제 했나요?
작년 이맘 때쯤 르브론이 레이커스 간다고 했을때 워지가 이 트윗을 올렸는데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013577087289118721?s=21
제가 알기로 카와이가 샌안에서 안 뛰겠다고 할때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해달라고 한적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반대로 왜 다들 클리퍼스가 유력하다고 보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카와이 가족이 엄청난 레이커스 팬이고 현재 LA에 살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클리퍼스가 더 유력하다는 말을 계속보네요.
2019-06-17 19:37:36
저도 도대체 왜 아직도 클리퍼스 이야기가 나오지? 하는 생각이네요. 현시점에선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요.
2019-06-17 19:57:06
클리퍼스가 더 유력하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구단주의 영향력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클리퍼스 단장부터 감독까지 카와이에게 대놓고 러브콜을 보내왔는데 거의 템퍼링이라고 걸고 넘어져도 될 정도로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LAC는 템퍼링 벌금이고 사치세고 악성계약이고 나발이고 돈 그거 내면 되지않냐" 를 리그에서 가장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구단이죠..
2019-06-17 19:26:12
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어제 말했던 것도 다음날 마음이 바뀌기 마련이죠. 하다못해 몇년전일거면 수백번은 바꼈을듯... 그게 안 알려진것뿐이죠.
2019-06-17 19:27:41
카와이가 원래 원하는 행선지가 레이커스였죠 확실히 르브론 팬분들이 많긴한가 봅니다. 카와이 팬들의 글보다 카와이 관련 글이 압도적이고, 정작 카와이 팬들의 많은 분들은, 아무리 주변인 피셔라 해도. 가지 않길 원하는 마음으로 노심초사 말들을 아끼며 기다리고 있는데...
2019-06-17 19:43:14
카와이 그룹에서 여지를 주고있고 각종 루머가 나오니까 올수도 있다고 언급하는거지 지금 팬들이 아무런 소스도 없이 억지로 썰을 풀고있는 것 아니잖아요.
오프시즌에 이런 이야기도 못하면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19-06-17 19:46:05
되려 르브론이 없었다면 카와이는 더 쉽게 레이커스로 왔었을 겁니다. 가족의 영향이든 본인의 의중이던 카와이그룹이 처음부터 원했던 곳은 랄 이었으니까요.
르브론이 온 후 여론을 의식하고 , 르브론과 같이 뛰기 싫어해서 클리퍼스로 간다는 뉘앙스의 기사도 나왔습니다.
르브론의 팬이 많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LA 와 카와이는 상호간에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아닌가 싶네요.
2019-06-17 19:52:39
레너드가 LAL LAC어디를 특정해서 말한적은 없습니다. 아니 LA라는 도시에 대해 본인이 특정한 언급을 했다고 보기도 애매하죠. 단지 언해피 띄우고 나서 카와이가 LA를 원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가장 큰 이유는 카와이의 홈타운이자 빅마켓. 이었죠.
어느새 LA하면 먼저 떠오르는 구단인 LAL이 언급되기 시작했지만 행선지는 랩터스였습니다. 다시 불을 지핀것은 아마 르브론 워크아웃즈음이 아니었나 기억하는데요. 또다시 슈퍼팀이냐!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레너드와 LA링크가 어느새 LAL로 확정지어져서 언급이 되기 시작했죠.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잠시 바라보면 오히려 적극적인 쪽은 LAC였습니다. LAC가 레너드한테 던지는 추파는 템퍼링아니냐고 딴지를 걸어도 되는거 아닌지... 하는 수준까지 왔지만 이팀은 벌금이고 나발이고 두려운팀이 원래 아니죠....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토론토가 파이널을 먹은 상황이고 레너드 역시 우선 토론토와의 테이블에 앉은 이후에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보이기에 LA쪽과의 링크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긴 힘들다 보입니다.
2019-06-17 20:13:38
클리퍼스보다는 레이커스가 낫다고 봐요. 클리퍼스가 2맥스가 가능하지만 카와이 외에 올만한 선수가 딱히.. 물론 최선은 토론토라고 생각하는데.. 한 1~2년 토론토에 남는게 좋아보이긴하네요.
2019-06-17 20:29:20
모든 상황은 ad가 오기전과 후로 나뉨
2019-06-17 20:39:52
아무튼 저는 샌안 시절 카와이 사태에도 불구하고 카와이 팬 했는데 레이커스 가면 바로 안티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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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뽐뿌 넣는 것 같아요
카와이 본인이야 뭐 늘 아무말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