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선수중 샌안에서 궁병대로 노릴만한....
제가 샌안팬인지라...
각팀에서 잘 뛰고있는 선수들을 괜히 찔러보는것일수도 있어서...
우선 시작하기전에 양해를 구하고 들어갑니다....
샌안의 올 오프시즌의 과제중 하나인 궁병대 모집...
하. 지. 만. 피투러스, 메게티... 둘다 놓쳤습니다....
그럼 이제는 누구를 노릴까요....
제 취향에 따라서 몇명 찝어봤습니다...
첫번째는 현재 가장 유력한 델피노....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이 올라왔으니 패스~~
두번째는 워싱턴의 로저 메이슨을 추천해봅니다...
간간이 터지는 위닝샷을 보면 스퍼스에서 뛰기 적합한 강심장을 가지고 있고
3점은 39.8%... 워싱턴 팀내 최고...
6-5의 신장이 약간 걸리지만 운동능력도, 허슬도 볼핸드링은 거칠지만 젊은피로 궁병대를 도와주기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세번째는 모리스 에반즈입니다...
올란도 완소 플레이어이기때문에 아마 올란도에서 잡으려 하겠지만
피에투러스가 영입되고 코트니 리가 드랩되었기때문에 팀내에서 위치가 애매할수 있습니다...
39.6%의 고감도의 3점슛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돌파가 좋은선수이기때문에 찔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 6-5로 신장에서는 조금 아쉽네요...
네번째는 포틀에서 풀린 JJ입니다(제임스존스)
위에서 언급된 선수들보다는 나이가 조금 있지만(80년생)
6-8이라는 신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44.4%의 3점슛과 뭐니뭐니해도 검증이 끝난 선수라는게...
문제점은 검증이 끝난만큼 페이가 쎌것같고
이미 몸에 익은 습관들을 버리고 샌안시스템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칠드레스....
애틀에서 매칭을 시키면 끝이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잠재력이 워낙 많고 좋은선수라 욕심이 나서....
이외에는 자비스 헤이즈라든가, 로날드 머레이, 젤라발등이 있는데...
애들은 별로 땡기지 않네요....(제가 잘 모르는 선수들이라....)
어떻게든 이중에 둘정도 잡아서 내년에도 빵빵한 궁병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한번더 징검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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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왕에 맞는 궁병대라면 델피노, 헤이즈, 제임스 존스, 에반스로 축약되는데
JJ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