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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올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넷츠 소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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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08:09:27

가장 힘든 날이 언제냐고 한다면... 월요일 오전입니다.
가장 즐거운 날이 언제냐고 한다면... 매월 25일 (급여일), 사장이 잠시 미쳐 보너스 주는 1년의 두 번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전 직장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찌라시성 뉴스와 정확한 뉴스, 대충 갖고 찾아온 넷츠메니아입니다.


1. 넷츠에 남고 싶은 나흐바, 하지만 돈이....?

- 사이트 : http://www.netsdaily.com/?p=6159

작년에 훨훨 날면서 외곽에서 프랭크 감독의 갈증을 씻어줬던, 보스찬 나흐바 (일명 보키 - boki)
하지만 올시즌 참 막막한 모습을 보였던, 나흐바가 FA가 된 이후에 입을 열었습니다.
나흐바의 에이젼트에 따르면, 나흐바는 뉴져지에 남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2년 이상의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고... 넷츠는 장기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넷츠는 대체요원으로 에듀하르도 나헤라와 안드레스 노치오니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스챤 나흐바와 넷츠의 금액 차이가 약간 있다고 합니다.
(나흐바에게 마이애미와 뉴욕이 전화를 걸었다고 하네요... 넷츠가 1순위이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팀에 갈수도...)




2. '이천원 - 시몬스' 입단 기자회견 예정

- 사이트 : http://www.netsdaily.com/?p=6164

바비 시몬스와 이천원 입단 기자회견이 수요일에 있습니다.
수요일 오전 10시, 넷츠구단 연습장에서 있을 이번 기자회견!
넷츠 홈페이지에 소식이 올라오는대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모두에게 자유롭게 열려 있는 FA시장

- 사이트 : http://www.nba.com/nets/news/freeagency08.html

신인지명이 끝나고 넷츠 수뇌부는 모였습니다. - 그래봤자 키키 벤더웨이 GM과 로드 쏜 단장이지만...
샤킬 오닐 영입 이후 우승한 레이커스나, 내쉬 영입 이후 강팀으로 변모한 피닉스처럼
FA제도는 팀을 우승권에 근접시킬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넷츠 수뇌부는 지난 여름, FA자격을 얻은 빈스 카터를 잃을 뻔 했지만, 다행히 4년 재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여름, 넷츠는 FA자격을 얻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센터 네나드 크리스티치는 제한적 FA 자격을 얻습니다.
NBA에서의 처음 3년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네나드는, 마지막 2년 동안 부상으로 1시간 반을 날려 먹었습니다.
(현재 소식통은 과포화된 7푸터 언저리 골밑을 정리하기 위해, 낮은 가격이 아니면 네나드를 잡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스챤 나흐바, 드사가나 좁, 데럴 암스트롱은 비제한적 FA 자격을 얻습니다.
나흐바는 (나름 인정받은) 3점슛을 통해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지난 시즌 중반, 메가톤급 트레이드로 넷츠에 온, 좁은 댈러스 행이 유력합니다.

만약 뉴져지가 FA시장에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슈터, 윙 수비수, 득점을 얻을 수 있는 선수, 터프한 인사이더 - 이런 선수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예... 라인-업을 새로 짜라고 하시지 그랴?????)


올해 FA시장에는 주옥 같은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런 데이비스와 길버트 아레나스 (이미 행선지가 결정된 두 선수죠!)
벤 고든과 몬타 엘리스, 호세 칼데론의 역동적이고 젊은 백코트 3인방도 있지요! (남의 집 떡.....)
어디 그 뿐입니까?
운동능력 만빵인 윙 플레이어, 루올 뎅과 안드레 이궈달라, 조쉬 칠더레스, 거기다가 코리 메기티도 있습니다.
파워 포워드에는 엘튼 브랜드와 안투완 제이미슨, 조쉬 스미스, 에메카 오카포, 몰 밀샙 등이 있습니다.
골밑으로 가면 커트 토마스와 알론조 모닝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약 2주 안에 넷츠는 이들 FA 선수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 적절한 가격에 계약을 맺고자 할 것입니다.



4. 제퍼슨 - 내게는 가족 같았던 넷츠...

- 사이트 : http://www.netsdaily.com/?p=6167

지못미! (이 단어의 뜻을 알아낸지 1년이 조금 안되었고, 지금 만큼이나 이 단어가 그리운 적은 없네요...)
동부 최고 수준의 스몰 포워드, 리챠드 제퍼슨이 넷츠에 섭섭한 감정을 나타냈습니다만,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비록 트레이드로 인핸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지만, 넷츠의 모든 사람들은 내게는 가족과 같았습니다.
난 뉴욕을 사랑하고 뉴져지를 사랑합니다. 또한 팀이 왜 나를 트레이드 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5. 뉴져지 넷츠 손익계산서 : 마이너스 장사...

사이트 : http://www.netsdaily.com/?p=6166

재정적인 뉴스입니다.
우리 같은 팬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소식 중에 하나이지요!
뉴져지 넷츠는 지난 2008년 1/4분기에 720만 (미국) 달러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브루스 레트너와 그의 사업 파트너들은 영업손실상 31%의 이익 감소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브루클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이 손실은 이내 순이익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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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7-08 10:27:05

제퍼슨 팽 당하다니

2008-07-08 15:39:44

네츠소식 감사히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뉴저지가 제퍼슨이 아니라 카터를 안고 간다는 사실자체로 기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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