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하트의 실링은 어떻게들 보고계시나요

Kcp에서 av정도까지 컸으면 좋겠습니다

조쉬 하트의 최대 실링은......

조쉬 하트넷 봅니다...;;

엄청높게도 낮게도 보지 않고 준수한 조각이 될 것 같습니다.

KCP정도 되지 않을까요.

4할 넘는 3점슛, 높은 효율의 속공 메이드, 1번부터 3번까지 커버하는 강력한 수비와 허슬, 레인 열렸을땐 과감하게 들이대는 돌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대단한 스타플레이어가 될거같진 않지만

어느팀에 가더라도 주력 로테이션 멤버에 들어갈만한 선수가 될거 같네요.

조쉬하트의 최대실링은 컨텐더팀 주전이죠. 

조쉬하트의 장점은 좋은 수비력과 림어택에서 상대수비에 밀리지않는 파워. 그리고 준수한 외곽슛인데

아쉽게도 KCP와 비교하면 수비도 KCP가 조금더 낫고 외곽도 조금더낫습니다. 퀵니스도 KCP가 미세하게 더 좋습니다. 

KCP가 나간다고 가정했을때 주전이 될수있느냐 하는것은 앞으로 공격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해서 대니 그린 전성기 활약 정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린에 비해 볼핸들링은 좀 더 좋고, 대인방어 능력은 약간 떨어지며 슈팅, 에너지나 모터는 비슷한 정도.

에디하우스같은 쏠쏠한 자원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14-6-2 정도에 3점 40퍼에 열심히 뛰고 수비 괜찮은 선수 정도가 바랄 수 있는 맥스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나 위상으로 표현하면.. 전성기의 대니그린이나 포지션은 좀 다르지만 아리자나 조지힐 정도? 걍 완소 정도죠. 문제는 이런 선수들이 연봉에 따라서 완소가 되기도 하고 적폐가 되기도 하는데 향후에 계약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조던 클락슨 정도 예상가는데 그 이상으로 크길 바랍니다 

kcp 정도가 맥시멈일거 같아요.
유망주에 환상이 큰데... kcp 정도면 성공적이죠.

왠지 리딩 부담 없애고 3&D로만 쓴다면 올해중에 KCP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하트는 수비에서의 포텐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더군요. 아마 레이커스가 내년에 선수보강을 할때 맥시멈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다면 2번 자리는 하트를 위해 남겨놓고 다른 포지션 먼저 채워넣을것 같습니다. 보스턴 빅3시절에 빅네임들 틈에 껴서 맹활약하던 론도 느낌이랄까요..?

제 생각보다 KCP가 좋은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쉬 하트 경기를 몇 번 챙겨본 느낌은 (기대치 포함) 돌파능력 좋아진 AV 혹은 그 이상으로 클 것 같습니다. 수비력은 AV가 위지만, 조쉬 하트도 꽤나 좋은 수비를 가졌고 공격효율성은 이미 KCP, AV는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특히 돌파 후 컨택을 이겨내고 득점하는 장면을 보고 생각보다 좋은 득점원이 될 것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날렵해진다면 선배인 에디존스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