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Hou] 원정 21패 무너진 수비

역시 원정 장기 휴식은 이번시즌에는 거의 지는군요

 앞으로 남은 경기가 10경기인데 4위 유타와 다시 2게임차로 멀어지네요. 타이브레이커가 있긴 하지만 홈어드를 향한 도전은 더 힘들어지네요.

 3쿼터까지 113실점 총 137실점은 7년간 오클 경기 보는데 처음인거 같습니다. ot 경기를 제외하고요

 물론 휴스턴 선수들이 슛감이 상당히 좋았지만 너무 오픈이 많고 백코트 할떄 수비 집중력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윙맨 수비수들 (아브리네스,올라디포) 

이번시즌 아담스의 공격 부분의 성장은 놀라운데 수비는 점점 정체되가는 느낌이 드네요.

골스전을 포함한 강팀들을 상대한 경기를 보면 비슷한 패턴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대량실점->타임아웃->웨스트브룩 폭발->상대편 타임아웃-> 대량실점-> 주전 벤치행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나오는 선수들은 수비를 못하고(웨스트브룩 아브리네스 맥더맛 칸터) 상대의 슛감이 매서울때 나오는 선수들은 공격을 못하네요(로벗슨 크리스턴 아담스)

 플옵을 위해서도 남은 10경기동안 코치진의 로테이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경기는 백투백으로 댈러스 원정인데 오늘 같은 모습 말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으면 좋겟습니다.

Thunder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