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건디도 슬슬 책임을 져야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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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3 10:54:21
14년도 부임한 이래 사장겸 감독을 하면서 거의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죠. 조쉬스미스로 대두되는 여러 악성계약을 쳐내고 먼로와 드러먼드중 드러먼드를 선택하면서 자신이 제일 잘하는 센터중심의 양궁농구를 계획했을겁니다. 하지만 드러먼드가 생각보다 공격적재능이 뛰어나지 않으면서 이것을 해결해줄 차선책으로 선택한것이 레지잭슨인데 레지잭슨 또한 기대값을 충족시켜주고 있지 못합니다. 유일하게 근래의 성공적인일은 칼드웰포프의 발견과 해리스 장기계약정도인데 칼드웰포프 마저도 내년시즌 FA이고 맥시멈을 받을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 딱히 디트로이트에는 긍정적 소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트입장에서 보면 칼드웰 포프를 잡지 못하면 대안이 없는지라 무조건 잡으려고 할것인데 내년시즌 선수들의 스텝업이 없는한 잘해봐야 올해와 똑같은 플옵언저리 농구를 할것 같은데 딱히 큰 기대는 안드네요.
밴건디가 사장도 맡고있는지라 어지간해서 짤릴일은없다고 본다면 내년시즌까진 이 체제로 끌고 갈것 같은데 5할승률팀 그 이상은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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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존슨이 생각보다 잘 못커주고 있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