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도 꽤 시끌시끌하네요

예전 킹스 잘나갈때도 장난 없었죠! 아르코 아레나 원정 팀의 지옥....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에너지 솔루션스 아레나도 대단했죠.

홈경기 팬들 광적인걸로 유명했던 한 10년전쯤에는 역시 유타가 유명햇죠. 재밋는 기억이 코비가 대대로 유타만 만나면 미친듯이 날라다녔는데... 특히 에너지 솔루션 아레나가서 그 시끄러운 관중들을 자주 좌절시키고 독서실 만든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오클에는 프로구단이 썬더 하나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고 오클라호마에 재난이 일어나거나 했을때 봉사나 기부등을 썬더 구단과 선수들이 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오클 지역분들에겐 썬더는 정말 안 좋아할수가 없는 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선수나 팀 입장에서도 매번 홈경기 거의 만석을 채워주고 자신들이 첫 득점을 할때까지 서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서 큰 힘을얻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시즌 기억에남는게 mvp를 누가 받아야할지 미국내에서 설문 조사할때 모두 커리나 하든을 mvp로 꼽으면서 커리가 모든 지역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오클지역 사람들은 서브룩을 mvp로 투표했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