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스 존슨 기대 되네요.

그렇죠..일단 백업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짜 평균적인 운동능력과 사이즈가 아쉽네요..

이 친구가 피지컬도 상급이었다면 더 일찍 뽑혔을겁니다. 그래도 본문대로 운동능력 빵빵한 동료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커버가 될 것 같네요. 좋은 핏이라고 봅니다.

네. 지금 미네소타 루키들은 대부분 달릴 줄 아는 애들이여서..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천천히 백업 포가로 뛰면서 루비오의 공백을 채워주면 좋겠네요.

그렇죠. 백업 포가로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면 식스맨 진짜 잘 크면 주전급 까진 노려 볼 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솔직히 운동능력, 사이즈빼곤 약점이랄게 그렇게 없죠.

안 그래도 외곽 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 했는데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렇죠. 아마 선수에게도 큰 동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고향에서 뛰는거니깐요.

역시 로컬보이는 사랑이죠!

브라운도 참 아쉽네요..근데 루비오, 마틴이 부상을 안 입는다는 확률이 더 낫기 때문에 라빈군은 꾸준히 얼굴을 비출 것 같습니다. 선더스의 애정도 받고 있으니 말이죠. 발전 가능성도 보여줘 오히려 자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쪽이 제 입장이네요. 솔직히 못 미덥스럽지만 이미 긁고 있는 복권을 그만 둘 순 없죠. 그렇지 않나요?

장기적으로 위긴스 라빈 타운스 팀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라 밀어주긴 해야 할텐데.

그건 저도 역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라빈의 최대 장점은 "멘탈" 인데 그 쪼잔한 연습벌레는 분명 한 건 할거라 생각하네요. 그 멋도 모르는 병풍이 후반기에 몇십 득점을 하는 걸 보고 누구나 기대하는건 사실일겁니다.

후반기에 뭔가 정돈되고 전반적으로 깔끔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진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진 못하고 있죠. 그럼에도 30점씩 광풍처럼 몰아치던 걸 보면 기대할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