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 잘막는 선수나 팀있나요?

힘좋은 유형들을 힘들어 하지 않나요???

담 시즌 우리 백면이랑 붙는걸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 포지션이 안 맞나?!

같은 4번 포지션엔 천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4번중 가장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이바카도 AD한테 꽤 고전하는 편이고요.

이번에 커즌스 이슈될때 ad랑 상대기록 보니깐
커즌스가 비교우위에 있던데요
나름 잘 막은거같은 기록이었던거같은..

멤피스한텐 힘을 별로 못쓰는거 같네요. 누구나 그렇듯이

딱히 매치업이라고는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켄터키 선배 커즌스에게는 좀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록의 열세이기도 했던 것 같고요.

경기 보면서 갈매기에게 특별히 강한듯 싶다는 느낌 받은 선수는 커즌즈가 유일합니다
포지션이 달라서 경기 내내 붙진 않는데 일단 경합 하면 커즌즈가 공수에서 거진 다 이겼습니다
파워 유연성 높이에서 밀리는게 없어서 그런지 커즌즈가 상대를 잘하더라구요

르브론 천적은 이궈달라는 아니지않나요?

막을 수 없다~~ 라는 느낌은 MVP 레이스 펼치는 선수들은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줄겁니다.

서지 이바카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났고, 일취월장한 AD의 이번 시즌은 그나마 러브, 알드리지와 그리핀이 비슷하게 갔네요. 파워포워드 빅4

체감상 트리스탄톰슨이 잘막았던거같은데 정확한 기록은모르겠네요

이번 시즌 AD의 성장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확실한건 AD는 파포 서로간의 스탯으로만 비교할 수가 없는게... 팀플레이 안에서 이기심은 0프로도 부리지않고 코치가 1대1 주문하면 그거한거고, 픽앤롤 주문하면 그대로 한거라, AD에게 공을 주는 가드들이 고전할 수 있는 좋은 수비력의 팀들에게 많이 고전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멤피스에게 고전했던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반대로 오클라호마랑 했던 경기 중 한 번은 거의 40득점을 했는데도 자기가 만든거 없이 받아먹기만 착실히 해서 올린 점수도 있구요.

저는 그래서 AD랑 누군가의 매치업 스탯을 보면 상대방 스탯은 좀 보는데 AD스탯은 크게 이 친구의 모든 걸 말해주지는 않는것 같은...느낌을 받네요.

그리구 커즌스같은경우 AD와 1대1매치업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개인기록은 밀리지만 아식이 커즌스릉 막은 경우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