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당구를 칠 때 한뼘거리에 공을 맞추는 것은 타점이 조금 벗어나도 큰 문제가 없지만 공의 운동거리가 늘어나 테이블을 두 바퀴 돌려서 공을 맞추려면 아주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것 처럼 짧은 거리였다면 문제 없을 조그마한 오차가 골인과 노골을 가르는 이유가 되버립니다.
평소에 고각슛을 연습하는 제 입장에서는 커리가 경기장 중앙에서 수월하게 슛을 넣는 것 만큼 신기한게
고각슛을 수월하게 던져대는 겁니다. 도대체 얼마나 손끝 감각이 좋아야 저렇게 쉽게 넣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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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00:18:44
거리가 짧아서 힘조절이 어려워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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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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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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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38:09
곧 돌아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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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40:08
혹시 모르죠. 정말 희박한 확률로 저렇게 쏴야만 하는 상황이 나올지도요. 그 때 고각으로 넣고 연습해 온 슛이다라고 인터뷰하면 진짜 멋있겠네요.
이 신인은 도대체 어떻게 슛을 배웠길래..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