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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미디어 반응 간단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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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0:14:02

디테일한 번역은 시간이 부족하여 못할것 같아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옮깁니다.



1. Colin Cowherd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일단은 규모가 있는 사람이니 옮겨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ChSqu3FCJM


- SNS 시대에 우리 모두는 범인찾는데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게 미디어가 돈을 버는 방법.

- KD는 뛰고 싶었다. 본인 소스에 의하면 팀 안팎의 모든 의견을 모아 듣고 결정했다.

- 현대 사회에서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모든 노동자들은 그렇게 일한다. 알파 메일들은 그렇게 일한다.

- 듀란트 말고 다른 선수들도 다 참고 뛰고 있었다. 햄스트링, 쇄골, 허벅지 등등 다 참고 뛰었다. 다들 부상 재발의 리스크를 지고 있다.

- 5시간씩 비행기 타고 날아다니면서 천단위의 칼로리를 하룻밤 사이에 소모한다. 몸이 성할리가 없다.

- 리그에서 자주 일어나는 비극이다. 더럽고 치사하고 썩어 문드러진 사고지만,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 NBA가 아니라 NFL MLB NHL에서도 다 일어난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 이 뒤로는 골스의 샐러리 상황이니 옮기지 않겠습니다.


2. SAS

이 아저씨는 개그맨처럼 굴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는 진심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VAN-txkcGA


- 내 소스에 따르면 경기 직전 그는 부상이 없었다. 코치와 의사가 수십명이 달라붙어 같이 내린 결론이었다.

- 100%는 아니라도 최소한 75%는 되는 상태. 춤추고 덩크하고 하는게 진짜 상태가 좋았던것.

- 밥 마이어스는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써 슬퍼하고 있다.

- 듀란트의 친구 켄드릭 퍼킨스는 미친듯이 화가 난 상태. 그는 KD가 뛰지 않기를 바랬고 그렇게 이야기했다.

- 하지만 KD는 그의 인간성과 진정성에 대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 자신을 밀어넣은것.

- 연관된 각자의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로 KD가 경기에 나간 이유는 그가 자신을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

 

MAX (보통은 SAS가 말하는것에 반대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니 크게 고려안하셔도 됩니다.)

- 우리가 어제 이야기할때에는 100%가 아니면 뛰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 나는 그 결정이 KD는 본인의 결정이었기를 바란다.

- 그는 이중계정으로 곤혹을 치뤘고, 성장했지만 여전히 여론에 크게 영향받고 있는듯 하다.

- 밥 마이어스가 슬퍼하는것 무의미하다. 그건 골스의 미디어 액션이니 크게 생각할필요 없다.

- 카와이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팀의 압박에서 독립되어 자신의 결정을 내렸다. KD도 그랬어야 했다.

- 만에 하나 골든스테이츠의 압박에 의해 KD가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 그건 끔찍한 실수다.

 

3. Chris Carter

차분하게 말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https://youtu.be/P1sTsweoISI

 

- 끔찍한 부상이다. 이런 부상은 스포츠의 일부다.

- KD에게 엄청난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팀메이트 모두들 부상을 달고 뛰고 있고 본인도 뛰고싶었다.

- 위대함은 그러한 압박을 뚫을때 나오는것. KD는 그걸 원했다.

- 의료진도 클리어를 주었을것. 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신체에 더 귀를 귀울였어야 했다.

- 팀메이트들은 KD의 부상에 대해 모른다. 그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

- 경미한 부상을 달고 뛰는 상황이면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KD는 자신의 몸이 주는 신호에 더 귀를 귀울여야 했다.

- Jalen Rose가 리포트 했지만, 이미 며칠 전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게 신체의 경고다.

- 그런 상황에서 의료진이 클리어를 줬다. 웃기지 않나?

- 팀메이트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것도 이해한다. 그게 팀 게임이다. 게다가 결승전이니까. 이해한다.

- 하지만 봐라. 그 팀을 위해 싸우다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커리어가 뒤집어졌다.

 

Nick Wright

- 그는 여름에 FA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는 코치와 팀메이트가 원하는 모든것을 해줬다.

- 하지만 그 코치와 팀메이트가 그를 어떻게 생각했나? 누가 팀 카와가미에게 "모두 KD의 부상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고 속삭여 줬나? 누가 샘 아믹에게 "몇몇은 KD가 왜 뛰지 않는지 화내고 있다." 고 속삭여준것인가?

- 라커룸에서 KD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 KD가 뛰지 않았다면 영원히 그를 물고 늘어질것이 뻔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무리해서 뛰다 다쳤지.

 

Chris Carter

- 원래 스포츠팀은 승리만을 생각한다. 다른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 밥 마이어스가 어제 울기는 했지. 근데 그래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 KD는 정상적인 부상 복귀 시퀀스를 통과하지 않았다. 팀 훈련도 하지 않았는데 의료진 클리어가 나왔다니.

- 백업과의 훈련, 코치와의 훈련, 2대2 3대3 훈련. 하지만 풀 컨택트 훈련은?

- KD는 커리어 역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를 앞두고 있었다. 그에 대한 준비는?

- 출장시간 제한이 없다고는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있었을지도 모른다. 근데 그게 무슨상관인가? 20분도 못뛰고 아킬레스가 터졌는데.

- 선수들의 출장을 강제하는 압박은 언제나 있다. 기사가 나왔지만 평소와 크게 달라진것은 없다.

- 뛰어난 선수들은 언제나 압박을 뚫고 출장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것.

- 주위의 목소리가 아니라 본인의 몸이 주는 경고를 들었어야 했다. 그게 가장 중요했다.

 

4. Skip and Shannon

 

https://youtu.be/nBKu4w_NtoY

 

Shannon (전직 NFL 풋볼 선수 입니다)

- 나는 밥 마이어스의 눈물을 믿지 않는다. 울기는 개뿔 눈물 한방울도 없던데.

- 팀은 KD에게 출장압박을 줬다. 그의 충성심을 의심했고, 그의 열정을 의심했다. 그렇게 기사가 나왔다.

- 심지어 팀메이트도 KD가 부상을 참고 뛰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기사가 났다.

- 이제와서 밥 마이어스가 울면서 KD가 농구를 사랑한다고 말해봐야 그걸 누가 믿나.

- 바로 이게 선수들이 팀닥터를 믿지 않는 이유다. 팀닥터는 결국 팀에 고용된 사람들이다.

- 그 의사들이 자기 아들 딸이 KD상황에 있었어도 뛰게 했을까?

- 첫부상이 종아리 부상이라고 했지만, 그럼 아이싱을 왜그렇게 밑에 했는데? 거긴 종아리가 아니잖아?

- 나는 관계자를 아닌건 아니지만 프로로 뛰었고 아킬레스를 다친 선수를 직접 눈앞에서 봤다고.

- 아킬레스를 다친 사람이 가장 먼저 하는건 뒤를 돌아보는거지. 누가 자기를 찬것처럼 느껴지니까.

- KD도 똑같았어. 그는 바로 뒤돌아봤어. PJ터커가 찬줄 알았지.

- 그러고 팀 닥터가 한말이 뭐야? 지금 상황에서 더 나빠지지 않는다? 아킬레스가 다쳤으면 그런말을 하면 안되지.

- 내가 뛸때도 똑같았어. 팀은 항상 너를 뛰도록 압박해.

- "괜찮아? 다시 뛰어봐. 너가 있기만 해도 좋을거야. 100%가 아니어도 괜찮아. 그냥 있기만 해도 좋아"

- 카와이가 똑바로 대처한거야. KD도 팀닥터 외에 다른 의사를 찾아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랬어야 해.

- 이 부상은 피할 수 있었어.

 

Skip

- 골스는 종아리 부상이라고 처음 이야기했어. 스티브 커도 항상 그렇게 이야기 했어. 아킬레스 관련 없다고.

- 근데 봐바. 너나 나나 모두 아킬레스 관련 있다고 이야기했어. 아이스백 위치만 봐도 너무 아래잖아.

- 일단 종아리 부상이라고 치자고. 하지만 종아리 부상이 아킬레스를 약화시키지는 않아. 아킬레스가 약해졌다는건 거기가 다쳤다는 이야기잖아.

- 여튼 종아리 부상이었는데 아킬레스를 다쳤다면 그건 KD가 끔찍한 불운을 겪었다는거겠지.

- 하지만 만약 팀이 아킬레스가 어떻게든 다쳤다는걸 알았다면? 그건 시한폭탄이잖아. 관리해야지.

- KD가 웜업에서 춤추고 점프하고 덩크하고 난리치는데, 그게 진짜 몸상태였으면 4차전에는 왜 안나왔어?

- 나도 그 의료 상황에 대한 정보는 없지. 하지만 보라고, 팀이 압박을 주는게 명백했잖아.

- 클레이도 조기 복귀, 커즌스도 조기 복귀, 이궈달라 리빙스턴 다 조귀복귀, 루니는 쉬지도 않았네.

- 결국 KD도 조기 복귀했다가 부상 터진거잖아. 팀에 책임이 없다고?

 

Shanon

- KD는 주위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야. SNS 방송 라디오 다 KD의 복귀를 이야기했어.

- 근데 밥 마이어스가 울기는 했어? 그는 팀을 대표하는 사람이야.

- KD는 팀메이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거야. 그래서 판단을 바로 하지 못했어. KD가 2차 3차 진단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그런 의견 없이는 결정내리면 안되.

- 왜냐고? 팀닥터는 팀 소속이지. KD 소속이 아니야.

- 스티브 커도 웃기지, 이제와서 밥 마이어스에게 책임을 떠넘기네. 맨날 친하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니더니 이제와서? 본인은 책임 없다는듯이?

 
5. Jalen Rose
(전 NBA선수)

https://youtu.be/YBVzAvbSqf8?t=552

- KD는 어제 뛰어서는 안되었다.

- 나는 옛날에 카와이 레너드를 변호했다.

- 왜 KD가 어제 뛰어서는 안되었는지에 대해 여러가지 대답이 있다. 나는 먼저 이 스포츠 문화를 지적하고 싶다.

- 많은 사람들이 슈퍼스타들이 돈을 많이 받으니 다양한 압박과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아니라고 보는거지.

- 팀이 3-1로 지고 있으니 복귀하도록 떠밀렸다. 복귀하지 않으면 소프트하느니, 충성심이 없다느니 하면서 욕먹을게 뻔하니까.

- 이제와서 KD가 다치니 사람들이 슬퍼하지. 하지만 그거 믿지 마라. 거짓말이다. "너가 아플때 죽을 가져오지 않는 사람들도 너가 죽으면 꽃들고 찾아온다."

- 당신들은 KD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이 모든 꼬라지가 웃기게 보인다.

- 이미 며칠전에 내가 직접 나와서 KD의 단독 훈련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때 당신들 뭐라고 했나? KD가 건강하다고?

- 이제는 또 나에게 KD가 덩크하고 춤췄으니 멀쩡했다고 우긴다. 그건 아드레날린이다. 경기 직전 흥분상태에서는 그게 가능하다.  그리고 다쳤다.

- KD가 드리블 치지 말고 슛만 쐈어야 했나? 더 몸 관리를 잘했어야 했나? 애초에 그게 KD다. 그걸 못하는 몸상태면 안뛰는게 맞는거다!!

- 그는 이제 아킬레스 부상을 마주해야 한다. 1년은 쉬어야 한다.

- 미디어, 스포츠팬, 리그 관계자 모두 책임이 있다. 그가 골스에 이적했을때 나약하다고 욕했지. 물론 나도 그랬다. 누구든 강자들의 대결을 보고싶어하니까.

- 이제 골스에 KD가 가니 모두들 증명하라고 압박한다. 백투백 FMVP보다 더 큰것을 이뤄내라고 압박했다.

- 그러고는 이제와서는 KD가 또 떠난다고 호들갑을 떨지. 왜? 골스에서 뛰는 KD는 아직도 목마르니까? 아니. 우리들이 그런 주장을 창조해냈다. 골스는 커리의 팀이고 KD는 굴러온 돌이다!

- 그러니 KD는 골스에 와서 우승을 두번했고 FMVP를 두개 먹었지만 이적해서 본인을 증명해야 한다고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다.

- 이제 축하한다 이 세상아. KD를 물어죽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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