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에선 당시 같은 컨퍼런스의 밀러와 스탁스가 조던과 라이벌리를 펼치면서 더 두드러진 면이 있지만 동시대 동포지션 매치업 중에 조던이 가장 상대하기 터프했던 선수로 이선수를 뽑기도 했죠. 팀운이 없어서 확실히 실력보다 저평가 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존 스탁스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터프 했던 선수로 리치몬드를 뽑았습니다. 조던은 걍 그러려니하고 막 열심히 뛰면 되는데 이선수는 경쟁은 되겠다 싶어서 막상 덤벼보면 힘과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압도해서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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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3:10:45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PG13_VO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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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3:18:11
옛날 nba live 시리즈할때 무조건 영입하는 선수였는데...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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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3:21:57
저도 그 시절 워싱턴하면서
리치몬드, 주완하워드, 로드스트릭랜드로 nba live를 즐겼었는데요
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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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13:33
2000에서는 미치가 91정도 하워드가 89정도 스트릭랜드가 83정도 오버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심지어 2000게임 그래픽상으로는 미치가 조던과 얼굴도 비슷했죠^^ 등번호도 23이고 해서 저도 워싱턴 자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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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5:59:41
셋 다 오버롤 80은 확실히 넘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리치몬드가 90 넘었나는 가물가물합니다. 사실 전 99로 조작해서 게임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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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00:33
30여년 전에는 런 TMC로 런앤건 농구 하더니..
30여년 후에는 스몰볼로 왕조를 쌓은 골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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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10:23
제 기억에 운동능력은 좋은데 덩크를 잘 안 했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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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16:50
슛 폼이 정말 깔끔하고 예뻤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참 좋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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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7:09:41
은퇴직전이긴 햇어도 여전히 괜찮은 득점원이던 선수가 우승하겠다고 LAL에 가비지 멤버로... 당시엔 엄청난 충격이었죠. 클러치 식스맨역할도 아니고 말 그대로 우승하는데 깎두기 껴달라고 로스터 한자리만 차지하는.. 너무 실망스러운 마지막이었습니다.
수비좋고 슛좋고. 요즘세대였음 훨씬 평가가 좋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