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 그 자체..

이건.... 넘사........

깪끆합니다

3시간째 보는중

윈드밀 모션 때 궤적 자체가 달라요. 폴조지나 이번 미첼이나 다들 작은 원 그리면서 우겨넣는 느낌이면 카터는 그야말로 큰 원을 그리면서 우아하게 내리 꽂죠.

이거지이거 캬..
미첼도 잘하긴했는데 따라하기 급급한나머지 테가 별로였네요

다른 선수들은 공중 동작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혹은 공중동작과 동시에 공을 림안에 꽂아넣기 급급합니다. 하지만 카터 성님은 이미 공중동작을 끝낸 시점이 점프의 정점입니다. 여유 있게 점프 정점에서 찍어버리니 이건 뭐 게임자체가 안되죠

미첼이 카터 유니폼 입었을 때만 탄성이 나왔을 뿐.막상 덩크했을 때는 그저 그랬네요.물론 대단한 덩크였다만 원체 오리지널의 임팩이 강해서리. 아쉽더군요.

일단 체공시간부터 다르네요
거기서부터 파생되는 풀스윙 궤적까지

솔직히 미첼이하 다른선수들은 겨우겨우 놓고온다 성공한다 느낌인데 카터는 그냥 뭔가 내려치는 느낌을 들게하고 그래서 호쾌하고 시원시원하죠.

쓸데없이 덩크의 기준을 너무 높여놨습니다.

다시 이 모습 그대로 돌아와줄것도 아니면서 말이에요.

전 저 360 윈드밀을 본 이후로 17년동안 본 모든 덩크가 다 시시하게 보이게 되어버렸습니다.

농구는 조던.

덩크는 카터. 

윈드밀 진짜 멋짐. 완벽 그자체

공중에서 와이어 달고 하듯이 덩크를 하죠.멋이 다릅니다.폼과 멋이 달라요.굉장합니다 카터.

미첼덩크는 해처리라면
카터 덩크는 하이브.

그정도 차이..

모양만 비슷하지 우와암에서 넘사벽

 하아 취하지 않을 수 없는 덩크!!! 

이것이 No.1이다...

18년을 봤어도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옵니다. 

볼때마다 완벽

카메라 플래쉬 터지는것도 예술이네요 

 어쩜 저렇게 밸런스가 좋을까요 신기할 정도네요 찍는 순간 공중에서 뒤돌아 환호하는데 자연스러운 두발착지..

카타 형님이 티오피라면 미첼은 그냥 커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