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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6번째 파울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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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1 00:53:00

<div style="width: 100%; height: 0px;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27%;"><iframe src="https://streamable.com/s/ih7bu/rvmysa" frameborder="0" width="100%" height="100%" allowfullscreen style="width: 100%; height: 100%; position: absolute;"></iframe></div>

천천히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커리가 점프를 먼저 뛴 이후(대략 6초 부근), 즉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퀸시가 수비를 위한 자리를 잡습니다. 이 경우엔 차징을 부를 수 없습니다. 공격수가 공중에 뜬 이후에 컨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차징을 얻으려면 공중으로 뜨기 전 수비수가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커리의 경우 오히려 슈팅 파울을 받아 자유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여기서 더 큰 문제는 퀸시의 발이 어디에 있는가 인데, 노차징 존 선에 발 뒷꿈치가 걸려있습니다. 차징이 불릴 수 없는 선수에게 차징이 선언된 셈입니다.

결국은 저 두가지 사항 중 하나라도 제대로 봤다면, 오펜스 파울로 불릴 수가 없는 장면인데 5점차 흐름을 뺏길 수 있는 클러치 상황에서 저걸 심판 세명중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이번 시즌 우호적인 심판콜은 기대안할테니 제대로만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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