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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기사 다시 보기] 1999년 6월 26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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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23:13:55

 

<NBA챔피언결정전 MVP> 팀 던컨

기사입력 1999.06.26 오후 02:55최종수정 1999.06.26 오후 02:55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 '99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팀 던컨(23)은 지난 시즌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샌안토니오에 입단, 그해 신인상을 차지했던 슈퍼스타.

미국 대학농구 명문 웨이크포리스트대에서 1년때부터 주전 센터와 파워포워드로 활약한 그는 시즌 플레이오프 16경기에서 22.8점, 11.6리바운드, 2.27블럭슛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208cm, 107㎏로 센터로는 다소 작은 체격이다.

그러나 특유의 탄력과 순발력, 점프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이상적인 로포스트플레이를 펼쳐 팀 선배인 데이비드 로빈슨과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50.8%의 야투 성공률와 74.6%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해 센터로서는 비교적 뛰 어난 슛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는 던컨은 슬램 덩크와 레이업,훅슛,점프슛 등 다양한 테크닉을 가지고 있고 엄청난 점프에서 나오는 블럭슛은 가공할 위력을 지녔다.

이런 뛰어난 기량의 던컨도 승부근성 부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대학시절 뛰어난 개인기에도 불구, 팀을 한번도 대학농구 정상에 올려놓지 못했고 26일 뉴욕에서 열린 최종전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였으나 고비에 빛을 발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올해 2년차에 불과한 던컨은 발전가능성이 크고 올시즌 당당하게 팀을 정상에 올려놓아 당분간 그의 전성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daeho@yonhapnews.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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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정말 악의 제국 같아서 별로였던 던컨이 가끔 이렇게나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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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8-04 23:27:51

엄청난 점프에서 나오는 가공할 블럭슛
승부근성이 부족해서 발전도 없고 디포이도 없고 우승도 겨우 5번 밖에...

2017-08-04 23:37:18

흑마법에 걸리신게죠

2017-08-05 00:05:24

기사가 살짝 웃긴게 대학 우승 못시키고 8강정도에서 떨어졌던 슈퍼스타들도 정말정말 많은데 승부근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했네요

2017-08-06 09:07:09

엄청난 점프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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