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따라하기 LeBroning

Comments

2014-06-07 05:51:27

주접들을 떠네요. 선수 부상당한걸 패러디라고 따라하고 그걸 SNS에 올리다니..

저게 웃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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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6-07 05:57:46

르브로닝은 옛날에 브론이 자빠지는 영상 유행할때 쓰던 단어 아닌가요.

2014-06-07 06:05:32

사진이야 그렇다쳐도 마지막 글은 굉장히 불쾌하네요

2014-06-07 06:19:47

그야말로 히트 디스네요

2014-06-07 06:29:02

상대팀 홈구장의 관리문제로 에이스가 체력고갈로 부상당하고 경기도 진 상황에 아주 기가막힌 타이밍에 올리시는군요.. 배려라곤...

르브론이 시즌아웃이라도 당하면 춤추는 이모티콘이라도 쓰시겠어요

2014-06-07 06:32:30

오오 불타오르네요.. 르브론이 이것좀 봤음 좋겠네요 2차전에서 버닝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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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 Drak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4-06-07 06:35:02

르브로닝이 뭔가 했네요.

부상당한 거로 상대를 도발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2014-06-07 06:36:02

저게 진짜 진심으로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안그래도 르브론이 벤치에 동료들 도움으로 힘겹게 가고 아파할때

스퍼스 팬들의 야유가 어찌나 야속하던지..

This is my HOUS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4-06-07 12:00:06

팬들의 디스야 스포츠에서는 상수라고 생각해야하는 문제고...

그러는 르브론은 3년전 몸살감기 투혼의 덕 노비츠키를 직접 디스하지 않았나요?

흉내만 낸것도 아니고 카메라앞에서 웨이드랑 폭소를 터뜨리면서 비웃던데 이정도 팬들의 흉내는 감당해도 되죠. 본인도 전과가 있는데.

Updated at 2014-06-07 07:22:14

신나보이네요

히트가 반드시 우승해야겠네요

또 어떤 해외 현지 유명인에게 탑시크릿 비밀 이야기를 들으실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왠지 쓰리(three) 웨이드, 핏(peat) 라일리, 크리스 불쉬(bullsh)라는 인물을 만나실것 같은 예감이

2014-06-07 07:13:32

샌안팬이지만 이건

2014-06-07 07:19:26

정말 웃겨서 같이 웃자고 올린건지 아니면 파이어되길 원한건지 모르겠군요.

Blake Austin Griffi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4-06-07 07:31:51

옆동네에도 같은 내용을 다른 분이 올린 글이 있는데 그 분은 적어도 어떠한 상황인지 그리고 '미국식 문화 중 하나 같은데 그냥 재미로 넘겨주시길' 같은 식의 뉘앙스로 적어도 배려가 깃든 말로 마무리 지어주셨는데 그 글보다가 이 글보니까 도대체 어떤 의도로 올리신 건지 그 저의가 의심되네요... 쥐가 이미 상당히 난 상태에서도 팀 승리를 위해 1분이라도 더 뛰어보겠다는 선수한테 저런 조롱도 참... 어느 정도의 폐해도 있습니다. 저런 연고주의도.

2014-06-07 07:35:41

내용 하나 없고 사진만 덜렁..마흔 된 던컨이 만약 저렇게 다쳤는데 duncaning 이라고 사진 올라오면 참 기쁘시겠습니다.. 의도가 뭔가요 샌안 지역 팬들과 함께 르브론의 부상을 즐기자?

2014-06-07 07:37:02

특정선수 팬으로 추측은 되지만 이분은 샌안팬이 아닙니다.

샌안팬으로 오해 안하셨으면 합니다.

2014-06-07 07:45:30

아 제가말한 샌안팬들은 사진의 지역팬들이었습니다. 저사람들이야 연고가 있으니 상대팀 선수 좀 비꼬면서 자기팀 응원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 응원 문화의 일부일 수 있죠. 근데 그걸 로컬 게시판도 아니고 한국의 불특정 팬들이 가득한 엔게에 낄낄대자고 올리는건 다른 거라는 말입니다. 딱히 샌안팬으로 보이시진 않네요

Updated at 2014-06-07 07:52:31

아뇨 저건 그들만의 로컬문화이고 여기도 나름의 로컬문화죠, 매니아는 그 로컬문화가 고유하고 젠틀하죠, 탐탐님이 게시자님을 샌안팬으로 추측한신거 같아 전 게시자님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 한거네요

2014-06-07 07:50:28

원글에는 내용이 있었는데 갑자기 내용을 삭제했는지 지금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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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10:56:59

글쎄요.. nycmania님이 옆동네에서 약간 흥분해서 감정적인 글을 쓰실때도 있지만 누굴 싫어해서 안티라고 생각될만한 행동을 하신적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오히려 좋은글들로 배운적도 많구요. 너무 성급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진들은 좀 짖굳긴하네요. 좀 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2014-06-07 10:58:44

이분이 르브론 안티셨나요?

제가 본 이분 글중에

르브론 안티 성향을 느낀글은 없었던거같은데

Updated at 2014-06-07 11:02:57

글쓴분 르브론 안티 아닌걸로 압니다.

Updated at 2014-06-07 11:07:44

저도 옆동네서 오래있었는데 제임스님 말이 맞는걸로 압니다

2014-06-07 11:22:37

그게 무슨소립니까 가넷과 보스턴을 좋아해서 당시 라이벌리를 이룬 르브론을 개인적으로 싫어할 순 있을지언정 매번 이성적인 논조로 르브론의 기량에 대해서 인정하던 뉴욕매니아님입니다 제가 본 활동글중에 악질 안티질을 한 글은 본 적 없습니다

2014-06-07 12:00:34

2014-06-07 07:39:44

미국에선 흔한 놀이죠. 여기선 민감하게 다가올 여지가 있고요.

Updated at 2014-06-07 08:28:23

확실히 한국정서와는 거리가 있죠 이글로인해 히트팬분들과 샌안팬분들 분쟁없기를.....

2014-06-07 07:44:56

초탈모인 쓰리 출동!
쿼터마다 수액 맞으란 말야 이 가련한 녀석아

2014-06-07 07:45:02

멀티미디어 게시판이 더 어울리는 글이네요.

2014-06-07 07:47:30

"현지에선 저러기도 하더라." 정도로 넘겨야할듯 싶네요.

2014-06-07 07:54:24

이유없이 그냥 까는건 만국 공통이네요

2014-06-07 07:59:50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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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08:18:02

이런 장외 신경전도 nba 보는데 있어 큰 재미 아닌가요?

전 예전에 제임스랑 웨이드가 기침할 때도 재밌게 봤는데^.^

2014-06-07 09:21:59

쪽팔려

2014-06-07 09:25:23

Meme 에 더 심한것도 많죠. 매직존슨은 에이즈, 조단은 독감, 코비는 아킬레스건을 다치고 스스로 걸어나갔다 등. 그저 유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14-06-07 09:48:23

노비츠키 생각나네요.

뭐라할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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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11:24:52

감기 조롱사건 말하는것 같은데요.

2014-06-07 11:00:52

그래서 비난을 많이 받았죠. 그럼 본문 내용도 비난을 받아도 할 말 없지요.

2014-06-07 11:50:35

진짜 이건 뭐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고여? 르브론 제임스팬이 노비츠키 흉내를 냈나요?

Updated at 2014-06-07 12:08:55

르브론 팬이 흉내낸것도 아니고
진짜 어이없게 선수 본인이 상대선수를 조롱했지요.

이정도는 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선수의 투혼을 웨이드랑 둘이서 비웃을때 얼마나 열받던지 그때 히트가 떨어진게 잘됐다는 글이나 의견도 많았지요.

하물며 팬들이 패러디한건데 이정도는 흔한거고 왜 열폭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2014-06-07 12:06:20

비판받을 건 비판받을 거죠. 근데 당해도 싸다는 논리는 필요없습니다

2014-06-07 12:12:25

필요없는건 누구한테 필요없다는건지?
이런 패러디 자체도 필요해서 이런거 하나요?
그냥 팬들이 재미로 하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열폭하고,
'샌안 팬들이 히트우승할때의 한명한명 표정을 보고싶다'라든가 샌안 르브론이 박살냈으면 좋겠다. 뭐 이런게 더 필요없는거 같은데요?

2014-06-07 12:11:39

저는 하우스님의 의견이 이상하네요. 똑같이 조롱한 것을 가지고 한쪽은 당해도 싼 것이고, 한쪽은 흔한거고 그에 반응하면 열폭하는 건가요? 좀 이중적으로 보입니다.

2014-06-07 10:02:04

그래도 르브론이 큰 부상이 아니니까 저런 사진을 sns에 올리지

큰 부상이였으면 저 사람들도 저렇게 패러디 하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부상 자체를 패러디 하는것을 기분 나빠할 순 있지만..

저는 어느 팀 팬 입장도 아님 입장에선 저정도 선까진 별로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르브론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요.

2014-06-07 11:10:52

우승후에 샌안팬들 하나하나 쳐다보며 트로피 자랑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는 실력으로 보여줘야하니..

샌안팬들 참...보기 흉하네요

2014-06-07 12:06:58

르브론은 3년전 몸살감기 투혼의 덕 노비츠키를 직접 디스하며 조롱했지요?

흉내만 낸것도 아니고 카메라앞에서 웨이드랑 폭소를 터뜨리면서 비웃던데 이정도 팬들의 흉내는 감당해도 되죠.

선수가 자초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스포츠 격언이 있지요.

'팬들은 잊지않는다' (Fans never forget)
이정돈 애교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4-06-07 11:20:45

위에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지만 이건 미국의 문화중 하나입니다. 스포츠계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는 디스중 하나이죠. 특히 풋볼쪽에서 많이 쓰이는데 티보잉 (Tebowing) 또는 브래딩 (Bradying)이 유명하죠.

물론 이번 르브로닝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르브론이 부상을 당해 히트 팬분들에게 조금 좋지 않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이건 미국의 스포츠계 문화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사진들에 스퍼스팬이 있다고 모든 스퍼스팬들이 그렇다는것도 절대 아니고 (아무래도 스퍼스와 파이널을 하다보니 스퍼스팬들의 디스가 더 많겠죠) 페이스북에 lebroning 이라고 치면 스퍼스팬이 아닌 사람들도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저 간단한 스포츠계 디스문화로 가볍게 여기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