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이런저런 소식+ 이야기: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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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6-07 08:38:36
1. 수고좀 하십쇼 Glen Grunwald
임시로 하시고 계신 분인데 아이재앙이 고용했던 양반이라는군요. 이 양반은 다른 많은 스태프들과는 다르게 10월까지 계약이 있고, 닉스 프런트 모두, 월시, 그리고 아이재이아와 친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이재이아랑은 개인적인 친분일뿐, 판단에는 지가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네요. 뭐 나쁜 지엠은 아니고, 10월달까지 그 덴버에서 데려온 양반이랑 같이 팀을 이끌듯하답니다.
2. 케빈 프리차드?ㅡ?
돌란이가 절친인 폴 앨런한테 프리차드 어떤 인간이삼요? 하고 물어볼거라네요. (니 절친이랑 다르게 왜 자네는 그렇게 개념없나) 아직 닉스 프런트가 컨택 못하는건 프리차드 계약이 7월 1일까지라, 그 이후로 컨택할수 있다는군요. 긍정적인 면은 프리차드라는 상당히 성질 더럽고, 타팀은 전혀 생각안하고 강해질려면 별의별짓을 다하는 GM을 고려해보는거고, 부정적인 면은 여전히 잡을지 안잡을지 모른다는점이랄까요
아 그리고 지금 GM으로 고려하는 양반들은 프리차드를 포함해서, Glen Grunwald, Mark Warkentien, John Gabriel , Allan Houston, Scott O'Neil,하고 Chris Mullen인데 스캇이랑 크리스는 좀 뒤로 떨어졌다는군요. 휴스턴은 안될거고, 글렌이랑 마크랑 프리차드 셋 중에 하나 고를듯합니다요
3. 짐머 vs 모리스!
어제인가 모리스랑 짐머가 닉스 워크아웃을 했는데 모리스가 짐머를 처발라버렸다는군요. 공격에서도 발라버리고 수비면에서는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신발신고 6-5.25인치짜리 91년 1월생짜리 포인트 가드인데 스탠딩리치도 8-5나 되고 3점도 허접하고 슛도 영 아니고 턴오버도 높지만, 자신을 데론 윌리엄스와 비교할만큼 건방진게 묘하게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강점은 뭐니 뭐니해도 저렇게 커도 1번 수비도 되고, 2번 수비도 되고, 상황에 따라서 3번 수비도 되면서 공을 돌릴줄 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컴페리슨도 안드레 밀러라는군요 (급땡기는걸...)
4. 크리스 싱글턴?
6-9에 230파운드짜리 스몰 포워드인 크리스 싱글턴이 요즘 목드랲 닉스 픽에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다재다능하고 20픽으로 뽑으면 잘해줄 선수지만, 닉스가 뽑으면 혼납니다. (필요 없거든여)
5. 놀란 스미스+ 셀빈 맥 워크아웃
오늘 놀란 스미스하고 셀빈 맥이가 워크아웃한다네요. 솔직히 올해 드랲에서 가장 바리는게 페리아드 17픽으로 뽑고, 놀란 스미스 2라픽으로 뽑히면 사오고, 아니면 구드락 사온다음에, 클레이 톰킨스 or 조던 해밀턴이 2라픽으로 뽑히면 현질해서 잡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시나리오로 생각하는게 저 위에 모리스 뽑고, 2라픽 한 3장정도 사오는건데 2장은 슛터, 1장은 골밑 사오면 좋겠군요. (브라질의 그 노게이라인가 뭔가 사오면 혼납니다 닉스 )
6. 댄토니에게: 수비 코치 잡으라고
이제는 멜로+ 마레+ 천시마저 수비 코치 잡아서 수비에 더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압박하고 있고, 팀 프런트+ 팬들은 이미 난리입니다. 자리 지키고 싶으면 수비 코치 하나 잡으라고 젠장할! 하고 (지는 닉스 떠나고 싶지도 않지만 걱정은 안한다나 뭐라나) 수비 코치 영입한다면 로렌스 프랭크가 가장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7. 뭐가 일어날지는 몰라도..
이미 큰거 하나 터트렸는데, 더 큰게 준비된듯한 현 닉스 상황이군요 뭔짓을 하더라도 좀 팀을 위한 생각을 하면서 해주길 바랍니다요 그럴러면, 다가오는 드랲에서 좋은 선수 건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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