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많이 한 팀이 잘되는게 보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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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12:41:45
이정현을 당시 KBL 역대 FA 최대 금액인 9억2천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데려오고, 금전적 부담이 커서 FA 미아가 될뻔한 라건아를 붙잡고, 우승팀도 아닌데 KBL 오피셜 스폰서라는 명목으로 몇년째 지원도 해주고 있죠.
최근에는 FA 대어 2명 (이승현, 허웅)을 동시에 잡고 MVP 출신 최준용까지 데려오는 통큰 영입도 보여줬고요.
이렇게 농구에 투자를 많이 했음에도 하승진 Era 이후 우승이 없어서 아쉬웠을텐데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현재까지 페이스는 충분히 정상에 대해 논의해볼수 있을 정도네요. KCC 다음으로 농구에 많이 투자하는 SK가 우승을 맛본것처럼 KCC도 물들어왔을때 노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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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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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이기려고 하는게 보이네요 에피스톨라는 방출수준에서
이제는 1번 주전으로 성장했네요 그 짧은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