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선생님.. 그 선생..

NCAA에서의 경력도 나름 화려하고..

(에릭 댐피어와 함게,미시시피 주립을 파이널 4까지 끌고 간..)

드래프트된 팀이 뉴욕만 아니었다면..

(이해 NCAA 토너먼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몰포워드 3명을 드래프트에서 픽..

존 월러스(시라큐스,파이널),월터 맥카티(켄터키,우승),단테 존스(미시시피 주립,파이널4)..

그런데 이 때 닉스의 주전 스포자리엔,호네츠에서 데려온 스타 LJ가 긴 시간을 뛰면서..

셋 중에 가장 앞선 월러스를 빼면, 맥카티와 존스는 출전시간 받기도 어려웠습니다..

결국 월러스 하나 빼면,한 시즌만 뉴욕에서 뛰고,보스턴으로 버려지듯 트레이드...)

큰 부상만 없었다면..이런저런 IF가 맞았다면...

그런데로 괜찮은 NBA경력을 가졌을 선수라고 보는데..

존 월러스같은 경우도 대학 때의 화려한 커리어에 비해,

그런데로 롱런하기는 했지만,프로 커리어는 준수한 롤플레이어 이상은 못 되었죠..

당시의 리그는 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 트위너들에게 많이 가혹했습니다..

존스의 최대치도,결국 그 정도였으리라고 보지만..

그렇게라도 NBA에 생존할 수 있던 선수... 

덕분에 KBL의 신이 될 수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선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