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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선수 성깔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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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8 18:30:14

 

https://youtu.be/vMAt8bsN6zE?t=324

5분20초

 

https://youtu.be/ShrDrpz0K_Y?t=150 

2분30초 입니다 

 

아마추어 대회 보는중인데 40번 선수가 이동준 선수인거같습니다. 

제가 kbl은 잘안봐서 이선수에 대해 잘몰랐는데 뽈인러브 영상만 봐선 굉장히 매너있어보였거든요.

 

근데 아마대회영상을 보니 성질 부리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저 두 상황만이 아니라 같은 팀에게 짜증내는 모습도 있었구요.

형제 둘중 누군진 기억안나는데 엘보날리는 장면도 봣던걸로 기억합니다.

 

kbl 시절에도 저렇게 거칠게 플레이 하는 선수였나요?

충돌이 있었던 상대 선수들도 꽤 더티하게 플레이 하긴 하던데 그래도 저렇게 작정하고 밀어버리는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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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1-28 01:10:50

무서워용

2018-11-28 18:30:14

저 덩치의 선수가 저리 나오면 저같아도 무서울것 같습니다.

 

LP 9번 선수가 여러차례 비매너 플레이 하는데 콜이 불리지 않아서 흥분한듯 하네요.

위에 동영상만 보더라도,

2:52 -> 박스 아웃시 9번 선수가 팔로 밀어서 이동준 선수 중심을 잃고 뒤로 휘청거리며 넘어질뻔함

4:02 -> 리바운드시 점프하는 이동준 선수를 뒤에서 밀어버림


이동준 선수의 과격한 파울이며, 이동준 선수의 잘못이다 -> Yes

9번 선수는 여러 차례 파울성 비매너 플레이를 했으나 파울이 불리지 않았다 -> Yes

이동준 선수는 비매너 플레이어이다 -> 2경기의 콕찝은 샘플에선 그렇게 보일 수 있다

LP 9번 선수는 비매너 플레이어이다 -> 윗 경기의 샘플에서 그렇게 보일수 있다.

 

이동준 선수 잘한거 없고 위험한 파울한거 맞는데,

두경기에 시간까지 콕집어 이동준 선수의 더티플레이만 찝어내는건 좀 악의적으로까지 보이네요.

  

Updated at 2018-11-29 23:02:47

제가 쓴글이 아닌데  악의적이라는 얘기를 왜 제 댓글에 쓰셨나요;;

3
2018-11-28 01:12:45

콜이 말도 안되게 세컨윈드에게 불리했습니다. 엘피는 진짜 다 불어주더군요 아마 그래서 더욱 흥분 한거같습니다.그래도 게임 끝나고 악수도 하고 대화도 하고 잘 마무리 하더라구요

6
2018-11-28 01:43:09

콜이 불리하다고 몸싸움 전에 다가오는 선수를 밀어버리는 매너는 개념이 없는거죠. 저건 프로선출로서 너무나도 못난짓입니다. 창피한짓이죠.

4
2018-11-28 09:08:35

콜이안불린다고 저런 비매너 파울을 하나요??
일반동호인도 아니고 국대급 프로선출이??

2018-11-28 21:33:08

콜이 안불리는데 화풀이는 왜 상대팀에게 하나요?

2018-11-28 01:56:26

근데 전 국대가 아마대회에서 뛰어도 괜찮나요? 다들 선출분들이신건가요?

2018-11-28 11:17:07

영상 보면 전부 선출인것 같네요 실력이 장난 아닙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8
2018-11-28 08:07:29

이중국적도 아니고 순수 우리나라 사람이니까 우리식으로 하면 빠른 80년생이고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은퇴했고 기대만큼 못해서 그렇지 고연봉에 국가대표까지 한 선수인데 무슨 말인가요?

3
2018-11-28 09:39:04

잘 모르면 댓글 달지 마세요.

2018-11-28 10:15:12

허리디스크로 리그를 소화못해서 은퇴했죠. 실력은 국대실력이고 국대에서 헌신했습니다.

2018-11-28 02:26:49

강남구민체육관에서 대회도 하는군요. 10년전부터 뛰었던 코트라 반갑네요.

3
2018-11-28 05:08:20

 동호회 농구에서도 목꺾기가 난무하네요. 진짜 한국 농구란,,,,,미국에서 농구하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모습들입니다.

2018-11-28 08:40:19

어빙도 목 꺾던데요...

3
2018-11-28 09:05:35

프로레벨에선 폴같은 선수도 있고, 소리 지르는 선수도 많지만, 아마츄어들 뛰는 로컬리그나 픽업게임에서 저러면 pussy ball 한다고 바로 비난을 받고 놀림감이 될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회는 물론이고 교류전할때나 심지어 자체게임 할때도 심판한테 어필한다고 훌륭한 연기들 보여주는 분들 계신데 개인적으로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대축구만큼 운동 자체를 재미없게 즐기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2018-11-28 08:57:09

근데 그건 본인만 못보신거죠.............

 

2018-11-28 09:28:40

거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롱하는 행위인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Updated at 2018-11-28 09:38:39

그건 맞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헐리웃 액션이나 으악새들 싫어하고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단지 미국에선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인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확실히 빈도수가 적을 뿐이지 미국에서도 찾아볼수는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리려는것뿐입니다  

2
2018-11-28 13:37:56

NBA에서도 저렇게 목 꺾는 모습은 안보입니다.

학교 코트나 fitness center 에 있는 농구 코트에서 적어도 저런식으로 파울 얻어내는 모습은 절대 없습니다.

저런 비슷한 동작만 나와도 다음 게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야유를 하죠. 상당히 쪽팔려요. 소프트 파울에 반칙이라고 콜만 해도 야유가 나오니까요.

뭐 저런걸로 파울을 불어?? 이런 식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하는 농구가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동호회에서 조차 저런 모습을 보니까 상당히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몸싸움이 충분히 허용된 스포츠가 농구인데 살짝만 닿아도 '아' 그리고 살짝 리치인 수비만 해도 목꺾는 것은 좀 그렇네요.

Updated at 2018-11-28 14:05:09

일단 저는 그런 플레이가 현지에서 야유를 받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할수 있건 아니건 간에  

어쨌든 당장 저만해도 그런 장면을 본적이 있고 

다른 분들도 본적이 있다는 말씀을 보고 듣고 있었기에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말씀하신 미국에선 절대 없는 일이라는 말씀은 

성립이 되기 어렵다고 봐도 되겠죠 

이게 갑자기 목꺾기의 크기 정도로 화제가 전환되어 논의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거 같구요 

 

저도 미국 농구가 맞다 틀리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단지 그냥 미국에서도 절대적으로 없는 일은 

아니긴 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다보니 딴지걸고 말꼬리 잡는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나머지는 저도 모닝님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하고요 

거의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스치기만 해도 소리 지르고 목꺾는 저게 어딜봐도 보기 좋을수가 없죠

2018-11-28 15:03:59

정말 공감합니다.

2
Updated at 2018-11-28 08:05:53

 저도 동호회 즐기다가 그만둔 입장에서 이런거 보면 혈압올라요.

 

잘잘못은 별개로 하고요...

보통 패턴이

파울 당하는데 안불어줌이 몇번 반복됨 --> 하드파울 

교묘한 악질 파울을 안불어줌이 몇번 반복됨 --> 보복성파울

 

이런게;;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실제 크게 다치기도 했고요. 이런 상황 자체가 안타깝네요. 

2018-11-28 08:24:41

 분명 실력이 있는 사람들인데도 으악으악 으악새 울부짖는 소리가 난무하는

 

코트는 새장 같아요. 경기 끝나고 나면 목 아플듯..

2018-11-28 08:38:56

 상대선수 노련하네요...

2018-11-28 09:18:36

제목이 뭔가 불편하네요

 

저정도하면 다 성깔있는건가요?

 

 

2
2018-11-28 09:25:54

제 기준으로 저정도는 용납할 수 있네요. 안하면 더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농구가 클린한 스포츠는 아니라서... 피지컬 우위가 bullying 하는 게 나무 당연한 판이라.. 다같이 못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이상 누굴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8
Updated at 2018-11-28 09:43:50

유투브 댓글에도 있는데 상대팀 선수도 만만치 않게 더티한 플레이들을 했습니다
이경기 전에 4강 LP 대 업템포전에서도 하드파울하고 사과도 안하던데..이런식으로 영상 특정부분 몇분몇초 쓰는거 상대팀꺼도 여러개 올릴수 있어요
LP 선수도 본인이 파울한 장면들만 편집해서 올리면 혹시 보고 기분 나쁠수 있으니 굳이 올리진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와 별개로 여러 경기들을 봤는데 동호회 대회 콜이 kbl nba 보다도 하드해서 진짜 전쟁터 같더군요 직업으로 삼고 하는것도 아닌데 심판분들이 미연에 부상 안당하고 과열되지 않게 소프트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1
2018-11-28 09:30:22

저도 경기 전체를 봐야지 특정 상황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건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11-28 09:29:15

딱히 팬은 아닙니다만 농구하면서 저정도는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8-11-28 09:47:43

이동준 이승준 키가 2m가 넘고 피지컬이 엄청납니다, 박스 잡는척하면서 대놓고 어깨로 치면 정말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2018-11-28 09:48:55

일반 생활 체육 대회에 국대 선출들이와서 저렇게 운동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서로가 상대팀이기 이전에 다같이 농구 좋아하는 체육인으로 배려하는 운동이 필요해보이네요

5
2018-11-28 10:02:13

맞는 말씀이신데 

저정도 클래스의 대회는 상대팀들도 선출들이 대부분 자리를 채우고 있는지라......

물론 저 두선수야 국대까지도 갔던 하이 클래스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나이 마흔 넘고 은퇴한지 좀 되는 프로 출신이 순수 일반인 상대도 아니고 

저정도 레벨의 선수들과 경기하는게 그렇게까지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인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2018-11-28 10:43:49

제가 쓴 글은 국대 선출분들이 동호회에 함께 뛰는 부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반 생체 운동에서 함께 운동하는 와중에 영상과 같은 위험천만한 파울 대한 약간의 염려 차원의 글입니다. 프로 선출분이 생체에 유입되어 운동하는것은 저도 이쪽 부분 파이가 커짐에 찬성입니다. 다만, 무엇보다 부상없이 운동하는것이 중요한데, 워낙 피지컬도 뛰어나시고 농구 실력도 탑급인 분들께서, 일반인 선수들을 상대로 저런 하드파울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불편한 모습인듯 합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분들은 없으나, 자칫 본업에 지장을 줄수 있어 서로 배려하며 운동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2018-11-28 11:01:23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우려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갑니다 

단지 저런 선수들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1부, 2부 등 

레벨을 나누고 그에 맞게 참가 제한이나 자격 조건 등이 걸려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저정도 클래스의 대회는 참가팀의 대부분이 

플레이어들 상당수가 선출이거나 그에 준하는 선수들이고 

그냥 순수 일반인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죠  

말 그대로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들로만 구성된 팀은 참가하기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대부분 안면이 있으며 당연히 저런 상황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동의한 상태에서 감안하고 출전하는것이기도 하고 그런면에서 볼때 

오히려 통계를 내본다면 순수 일반인 대회보다 더 큰 부상들이 안나올것으로 봅니다     

 

물론 어찌어찌 순수 일반인들과 교류차원에서 경기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저렇게까지 과격하게 안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럴 필요도 없고요 

(다만 이건 몇몇 프로 선수나 프로 출신 선수들과 같이 운동해보면서 느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건 분명하게 단정 지을수는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오히려 저런 선수들도 프로 출신이라는 제약 때문에 쉽게 맞대응 하기가 어려우면 어렵고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당했을때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힘든 입장이며 

프로를 은퇴한 현재 생업적인 측면에서 받는 데미지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는 같이 가지고 가고 있다고 봅니다 

2
2018-11-28 11:16:13

말씀 해주신 1부, 2부는 선출 제한만 있지 특별한 조건은 없습니다 또한 서로 충분한 안면이 있다고 영상과 같은 파울에 대해 동의가 있다는 부분은 납득이 어렵네요 오히려 더 배려하고 파울 즉시 사과하며 일으켜 줍니다

 

저 역시 동호회에서 운동중이며, LP, 아울스, MSA, 업템포 등 여러팀과 많은 대회를 뛰어봤지만 저런 위험한 파울을 매 경기마다 하는 모습은 생소하고 거의 처음보았습니다, 주위 여러팀들도 사실 충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다른거 없습니다, 서로 즐기는 대회입니다 선출이건 일반인이건 악의적인 파울에 대해서는 서로 지양하고 함께 즐기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심판들도 선수들 서로 격해지지 않게 적절히 T파울, U파울 바로바로 불어주는것도 필요하고요. 다들 안다치게 재밌게 운동하는 바램입니다


Updated at 2018-11-28 11:50:47

일단 가장 윗 댓글에서 말씀하신 일반 생활 체육에 

국대출신이 와서 저렇게 운동한다고 표현하신 부분의 개념을

참가 자체를 비판하시는걸로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보았고요 그렇게 해석해서 답변드렸습니다 

제가 해석에서 오해한 부분이 있었나봐요   

 

그리고 저는 동의라는것이 하드 파울이나 부상같은 부분에 대해 

동의가 있다는걸 말씀드린건 아니었습니다 

그런건 동의를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당연히 지양해야할 부분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는 저정도 대회에서는 저런 선수들이 출전한다는걸 

서로 인지하고 감안하고 동의해서 참가한다는 말씀을 드리려는거였습니다  

참가 자격에 규정된 제한은 없지만 부가 나뉘고 신청 팀들이 올라올때 

자연스럽게 참가 팀들이 갈리는 부분도 있고요 

이것도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원 댓글을 오해해서 해석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부분이었지만..... 해석 포인트가 달라지니 큰 의미는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pip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오히려 더 부상적인 측면에서 배려하고 신경쓰고 하기 때문에 

순수 아마추어들보다 큰 부상이 더 안날걸로 보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순수 일반부 대회에서 큰 부상이 나오는걸 

더 많이 목격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단지 저같은 경우는 말씀하신것과 반대로 언급하신 팀들이 펼치는 대회에서 

저것보다 더 심한 파울들도 종종 봤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공중에 떴을때 훅 밀어버리는 장면도 있었고 그랬네요  

그래서 저 경기를 주위 여러팀들도 충격적으로 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이동준 선수 어깨 범핑 장면도 

분명히 하드 파울인것은 맞지만 그게 이동준이라는 급의 선수가 했다는 

이미지가 더 강해서 그렇지 

(물론 상대 선수가 당연히 데미지는 있었겠지만......) 

그동안의 더 강한 하드 파울들을 감안하면 

그렇게 엄청난 충격을 받을 정도의 상황까지는 아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반드시 서로 즐기는 대회로 

정해놓고 나온것인지 아닌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잘하고 이기는것에 더 가치를 둘수도 있겠죠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그렇든 그렇지 않던 상대방을 다치게하거나 

감정 상하는 일이 없이 서로 배려하고 신경쓰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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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09:51:07

상대가 먼저 팔을 끼우고 있기도 했지만 그런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지적하신 장면 자체는 바람직하지 않은 장면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딱히 이동준 선수를 옹호하려는 마음은 아닙니다만 

가끔 보면 유명 선출 한번 이겨보겠다고 죽자 살자 달려들거나 

더티하게 플레이하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수 있기는 하더라구요 

 

특히 프로 출신이라면, 그것도 인지도가 좀 있던 선출이라면 

프로 출신인데 이 정도는 받아주겠지, 이정도는 당연히 견디겠지 하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파울하고 과격하게 플레이하거나 막 대하는 경우를 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 출신이면 기량을 떠나서 그에 걸맞는 매너나 

본보기를 보여주는게 당연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프로 출신이라고 해서 하드하고 더럽게 나오는 상대에게 

성질 안부려야 되고 짜증 안나라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프로 혹은 프로 출신이 아마추어 판에서 운동한다고 해도 

상대가 밀고 때린다고 해서 하나도 안아프거나 플레이에 전혀 지장이 없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Updated at 2018-11-28 10:19:33

LP도 거의다 선출인지라. 첫번째 장면에서는 그전에 속공하려고 할때 (4분30초부터 보시면) LP선수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발 잡은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카메라가 휙 지나가지만 말이죠.

두번째 장면은 전체를 못봤지만 13번 선수는 저희랑 할때는 매너가 있으시고 돌아나가는것 범핑을 어깨로 한건데 피지컬 차이인듯 합니다. 사실 대부분이 심판콜이 하드하면 저렇게 되죠. 몇번 안불어주기 시작하면 엉망진창 되는경기 많이 봤습니다. 솔직히 MSA, LP등 상위권팀 경기는 저렇더군요. 그리고 무슨대회든 4강정도 가면 난리납니다. 특히 심판이 하드콜해버리면 난투극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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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8:25:18

Lp7번 박민수선수말고는 전부 비선출입니다 또 동호회대회는 선출2명 출전제한이라 동시에 2명이상 출전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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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0:50:23

 누가봐도 더러운 플레이하는데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이 많네요

저건 거친범위를 넘어선건데요 

Updated at 2018-11-28 11:25:26

대회나가면 저런 사람들이 워낙 많죠.. 그런데 일단 잡고 늘어지고 이러면 심판이 콜 늦으면 응급실에 여러명 실려갑니다. 실제로 경험해봤는데.. 심판이 정말 중요한데. 심판이 또 그렇게 보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국제심판이나 1급 심판분들은 정말 잘보시지만 2급 심판부터는 부업으로 하시는거라 꼬이기 시작하면 경기 난장판 되더군요. 위에 두장면 다 하드파울 입니다.

위에 첫번째 장면도 심판이 미리 콜로 끊을 기회가 2-3번 있는데 그냥 가다가 저 사단이 난거죠.

2018-11-28 11:13:28

 유튜브 가보니까 lp9번이 욕을 더 먹네요 

2018-11-28 12:22:08

먹을만 했어요.

Updated at 2018-11-28 11:36:19

파울자체는 굉장히 위험해보입니다.

전후관계를 차치하고서라도 저런식의 파울을

국대급선출이 은퇴후에 일반인대회에서 하는건

위험한 행동으로 생각되네요.

 

항의나 어필이야 충분히 할수있지만,

첫번째 행동은 많이 위험했네요.. 

 

심판콜도 문제인데 이미 첫번째 팔끼고 했을때 파울이 안불린것도 

사태를 키우는데 영향을 줬네요..

WR
1
2018-11-28 12:13:23

댓글을보니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저런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가 보군요

예전에 유명했던 연세대 동아리 태클영상이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제눈엔 너무 위험해보였거든요.

 

심판들도 아마추어 이니만큼 콜이 하드해서 그런탓도 분명있는거같습니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거같아요. 파울아웃이 되는 파울 갯수를 줄이거나 심판 수를 늘리거나 하는 방향으로요.

2018-11-28 12:30:10

원래 영상에 나오는 팀들 같은 경우는  

서로가 다 자주 만나다보니 어느정도는 안면들이 있어서 

저렇게 하드한 파울이 많이는 안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헐리웃 액션이 더 많은 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가끔 흐름상 과격한 경기, 과격한 대회가 나오기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연세대 동아리 태클 사건은 저도 그동안 제가 본 하드 파울중에 역대급으로 꼽을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위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냥 하드 파울이라 하기도 민망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 표출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심판 수준이나 구성이 좀 더 미비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들이야 말로 

위험도가 더 높다면 높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관전을 해봐도 그렇고 체감적으로도 그렇고 

안불때와 막불때의 차이가 극심하기는 한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11-28 12:42:24

심판이 1급심판이 없으면 저런일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사실 심판도 신이 아니기에 어쩔수 없지만 한번 콜을 놓치면 망설이면서 엉망진창이 되는거죠. 물론 심판분들중에 대회 주최측 밀어주려고 경기 만드는 분들도 있고 대회 나가보면 별의별 일이 다있죠. 요새는 유파울 2개면 퇴장이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주체는 심판이죠..

2018-11-28 17:45:47

말씀하신대로 미연에 상황을 저렇게 만들지 않을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승부처에 콜 한두개로 게임 흐름 넘어가는게 정말 쉬운데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넘기기에 일부 심판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도 하구요.

심판들이 적은 페이와 하루에 여러 게임을 몰아서 봐야 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 있다는 건 이해가 되는 바입니다.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룰북에 주장이 질의하면 심판은 설명할 의무가 있다였나? 라고 써있었던거 같은데 답답한 경우가 많았어요. 언급하셨던 주최측 밀어주려는 의혹을 강하게 주셨던 분, 오심에 보상판정을 추가하여 게임 이상하게 만드셨던 분 등 이상한 진행하시는 심판들은 주장 불러서 테크니컬 파울로 겁주지 마시고 주말 시간 비워서 취미 생활하는 동호인들에게 정확한 눈과 확실한 판단으로 소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1급이나 그에 준하는 진행 보여주셨던 심판분들께는 다시 감사드립니다.

2018-11-28 12:19:04

전체를 다보면 저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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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2:42:07

 유명선수가 성질을 부린다는 것보다 동호회 농구에서도 저렇게 헐리우드 액션과 팔걸기 등의 비매너 플레이가 만연한다는게 놀랍네요. 

2018-11-28 13:05:36

저 두경기 다 풀영상으로 봤습니다. 솔직히 이동준 선수가 저기서 아쉬운건 사실인데 둘다 그렇게 잘못한거라고 생각안드네요.

2018-11-28 13:17:03

두번째건 별 이상없어 보이고, 첫번째것도 그냥 조금 세게 범핑한게 피지컬 차이로 크게 보인 것 같습니다.

2018-11-28 13:40:11

 근데 이승준, 이동준 둘다 40살 넘으니까 +1점인가요?

 

 

2018-11-28 13:51:46

보시면 아주 당당하게 가슴에
초록색 테이프가 붙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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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7:15:00

전 기본적으로 +1점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고 요즘은 40대에 잘 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적용 나이를 올리던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동아리농구가 종별이 체계적으로 나눠지지 않고 시행되고 있어서 만 40세가 넘은 이승준 선수가 전 국가대표 임에도 선출 출전이 가능한 대회에 나와서 +1점을 적용받는 신기한 상황이 생기는 것인데, 이모티콘까지 넣어가시며 "당당하게"라고 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2018-11-28 17:33:08

그렇군요 

말씀해주신 부분들 충분히 이해도 가고 공감도 되네요 

 

단지 저는 40세 이상은 +1점 적용 룰이 

역시 40세 이상인 이승준 선수에게도 무리없이 적용된다는 부분을 

딱딱하지 않게 말씀드리려는 의도에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서 말씀드린것뿐이고 특별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이 경기에선 적용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라 더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그 부분은 이렇게 해명을 하고 가고 싶고요  

 

대신 현역 프로 선수도 아닌 엄연히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가 

현행 규정을 어기고 있는것도 아니고 

정해져 있는 규정상의 룰대로 공평하게 적용을 받고 있는 부분 자체는 

왜 신기한 상황으로 보여지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긴 하네요 

다른 40세 이상은 다 적용받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프로 출신이라고 40살이 넘었어도 +1점 적용을 받으면 

안된다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고 신기한거 아닐까요? 

 

말씀하신것처럼 +1점 관련 룰 자체를 없애거나 

적용 기준이나 방법들을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 논한다면 또 모를까  

 

현재로서는 이승준 선수가 40세가 아닌것도 아니고 

프로 출신은 +1점 적용이 안된다는 규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닌 이상은 

일단 정해진 규정내에서 40세 이상이라 +1 규정을 적용 받는것이 

딱히 신기할 상황인것까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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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7:59:32

신기하다는 표현은 룰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지만 선례가 없기 때문에 사용한 표현이었습니다. "우와 이승준 선수가 동농에 +1을 달고 나타났다고?" 정도의 의미이지 잘못되었다 생각해서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생각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1점이나 선출 제한 등은 30대가 되어도 운동선수 하던게 신기하고 은퇴한 엘리트 선수들이 아마츄어들과 운동같이 하는게 어색하던 시절 생긴 룰이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개정의 여지가 있으며 한번 이야기가 나오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현중 선수나 이승준 선수 말고도 프로 출신 선수들이 계속 동아리판에 유입되어 전체 파이가 커지면 종별 구분이나 그밖의 이야기도 자연스레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는 중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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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8 19:22:54

아 이번에 남겨주신 댓글 읽고 

어떤 말씀이신지 좀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분명히 흔한 일은 아니긴 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은퇴한 프로 선수라도 은퇴한 순간부터 

생활 체육을 즐기고 참가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주신 말씀을 듣고 보니 역시 프로 출신이라는 이점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말씀해주신것처럼 점점 커지는 판에 맞추어 

룰이나 적용 범위에 대해 논의해보고 

한번쯤 손을 볼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되고 

언젠가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8-11-28 14:35:23

+1점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18-11-28 15:06:48

그러네요 이승준 선수라면 몰라도 이동준 선수는 아직 40살이 안되었으니까요

제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그런데 이승준 선수의 경우는 로컬룰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 

이미 세컨윈드로 데뷔한 다른 대회에서 40세 이상으로 +1점 적용을 받은거로 알아서

+1 적용을 받는데 문제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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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5:27:23

아하 다른대회는 안찾아봐서 몰랐네요 저경기 너무 재밌어서 보다 보니까 +1없이 진행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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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5:29:46

네네 분명히 대회마다 적용 내용이 다를수 있는데  

제가 통상적인 방식으로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8-11-28 15:31:20

광고,관중을 달고 돈을 받으면서 프로의식을 갖고 하는 대회도 아니고 그냥 농구하는 동호회들 농구 재밌게 치열하게하고 싶어서 직접 돈모아서 참여하는 대회보면서 이사람이 잘못이네 저사람이 잘못이네 목을 맨날꺾네 하면서 비난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
2018-11-28 16:06:39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비판하는 부분들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서로 즐겁고 열심히는 하되 가급적 쓸데없는 파울이나 신경전 등을 지양하고   

서로간에 맘 상하는 일이나 큰 부상이 일어나는 일이 없게 플레이한다면 

더 즐겁고 좋을거 같다는 생각과 

그동안 프로나 엘리트 농구에서 충분히 보아온 액션 스쿨의 영향이 

동호회 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부분에 대한 우려와 피로감에서 

비롯된 표현 정도로 봐주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11-28 17:25:06

영화나 책을 보면서 누구나 이야기를 꺼낼수 있는 것 처럼 간접경험을 공유하고 자기 기준에 따라 평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사이트 특성상 어떤 레벨이든 농구를 직접 즐기시는 분들이 계실거고 그 분들이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게임 영상 보면서 의견 교환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판의 눈을 속여 팀 승리에 기여하려는 행위(교묘한 파울 혹은 플라핑 등) 자체가 어떤 사람의 눈에는 노련하거나 똑똑한 플레이이고 어떤 사람의 눈에는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불편한 행위일 수 있는데 그것에 대한 옳고 그름을 가지고 맞다 틀리다 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2018-11-28 15:49:11

저 파울들 이전에 한 5-6번 정도 계속 참았던 걸로 아네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무작정 욕할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2018-11-28 19:32:52

  보는 관점에 따라서 충분히 다른 입장이 나올수 있지만, 9번 선수의 플레이가 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몸싸움이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파울로 보이는 플레이가 많이 보엿는데 콜이 좀 안불렷다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감정이 격해졋다고 해서 이동준 선수의 플레이가 정당화되진 않아 보입니다.. / 다행히도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라인업 후 인사한 다음 이동준 선수가 lp 9번 선수분에게 가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죠.

2018-11-28 23:24:29

자기들끼리 괜찮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냥 격투기를 하지 왜 농구를 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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