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펜서 대신 저스틴 에드워즈 가승인

오리온 관계자는 에드워즈에 대해 "한국 나이로 26살이고, 캔자스 주립대 출신이다. 대학에선 평균 12.7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작년 시즌 헝가리리그에서 활약했는데 평균 14.3점 4.2리바운드 3.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기록으론 나쁘지 않다"며 "현재 이태리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다. 기록은 평균 13.2점 5.5리바운드 3.5어시스트 2.0스틸이다. 어시스트와 스틸 능력이 상당하다. 키가 작은데 이태리리그에서 5.5개를 잡는다는 건 활동량이 많다고 본다. 운동능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신장은 186.2cm, 체중은 87.2kg이다. 언더사이즈 빅맨은 아니고 스펜서보다 몸이 더 큰 선수로 보면 된다. 영상이 많지 않아서 몇 개 봤는데 빠르고 슈팅 가드로 괜찮다.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고 덧붙였다. 

스펜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결국 퇴출당하네요.

개인적으로 오리온은 4번 자리가 더 급한게 아닌가 싶은데, 일단 슈팅가드로 활용할 생각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