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B스타즈vsKDB생명 직관 후기 3부 : 연장전 이후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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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5 06:39:13
16-17 WKBL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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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얻어낸 강아정 선수의 자유투 시도. 오늘 9득점이였지만 정말 분투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평소라면 "으아 다들 힘들다 힘들어 
"였겠지만 팀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양 팀 팬들이였기에 다들 지친 기색 없이 응원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KDB의 기둥, 크리스마스의 득점으로 앞서가는 KDB. 동점을 노리는 KB의 공격은 아쉽게도 패스미스 턴오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KB의 아쉬운 막판 경기력에 열이 난(?) 안덕수 감독님과 자유투 2구 모두 성공시키는 자유투왕 크리스마스.
그래도 오늘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치어리더 누님들과 응원단입니다~
오늘 경기 마지막 포제션을 위해 집결하는 양 팀 선수들... 결국 전 경기의 데자뷰가 되는군요 
경기 막바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들어갔던 한채진 선수. 현재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 뛰는 한채진 선수인데 정말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것이 마지막을 직감한(?) 치어리더 누나들과 KB팬들입니다. 
이것이 마지막임을 직감한 것은 선수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격을 시도합니다. 아쉽게(?) 들어가진 않았지만... 좋은 시도였습니다!!
오늘 경기의 MVP,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리바운드와 함께 시간 흘려보내며 경기는 종료~
오늘 경기에서의 치열했던 투쟁을 뒤로 하고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양 팀 선수들~
그리고 쓸쓸히 팬들에게 향하는 KB선수들...
WKBL은 모든 팀이 경기 종료 후에 원정 응원석과 메인 홈 응원석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아쉽지만, 연패 탈출은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KB스타즈 화이팅!!
"였겠지만 팀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양 팀 팬들이였기에 다들 지친 기색 없이 응원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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