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에 대해서 공부중인데 재미가 쏠쏠해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많이 생각하다가
주식 비중 100%을 유지하던 저를
반성하며 채권에 비중을 넣기로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참 좋네요
고점매도 저점매수를 고통스럽지않게해주는
원리원칙의 리밸런싱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는
그.. 미묘함-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트폴리오를 다시짜면서 일정부분의 현금을 보유하며 주식과 채권 비중을 7:3으로 해보는 방법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원칙을 몇개 정해뒀는데
1. 주식에서 단기간 20%이상 상승시 채권으로 수익률을 옮긴다
2. 7:3 (주식7 채권3)을 유지한다
3. 한달에 한번 $1000을 투자한다
4. 1년에 최고4번 최소1번의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종목관련해서는 쭉 주식해오면서
믿을수있는 믿을맨 세 종목을 선정해서
넣어봤습니다. 추가적인 종목은 욕심없이 VOO
S&P 500 인덱스펀드가 가장 유력하지만 알리바바에서 앤트파이넨셜이 분사한다면 앤트파이넨셜또한 눈독드리고있네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나서
23일월요일 매수를 하였고
26일목요일에 계좌수익 20%을 달성하였고
수익20%을 빼서 채권인덱스펀드에 집어넣었네요
목요일 장마감전 10분동안 많은 생각끝에 결정했는데
팔고나서 채권을 들어가기로 결정하니 참 기분이좋더라고요.. 이게 건강한 투자구나 하며..
아직 채권 비중이 주식에 비해 많이 낮지만
천천히 시장을 관망하며 주식에서 과도한 수익이
또 한번 나오거나 혹은 매월 투자하는 금액을 넣으면서 비중을 맞춰봐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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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레이달리오 4계절 포트폴리오네요. 패닉바이/셀 하지 않고 버틸수만 있으면 그리고 부지런히 리벨런싱 할수만 있다면 거의 무적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렵다는 문제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