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쇼핑한 물품들

https://www.youtube.com/watch?v=jO2viLEW-1A

오늘 몇 가지 쇼핑들을 했습니다. 요즘에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는데, 아몬드 플레이크 1.2kg짜리 사서 2~3주 정도 먹었습니다. 이게 맛은 있는데 너무 달달한 맛이 강하다보니 조금 건강을 챙겨보자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오곡 플레이크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달진 않고, 견과류는 들어있지 않아 따로 견과류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 쪽이 그래도 조금 더 건강식 같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요가매트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링 피트 하면서 운동을 하면 앉아서 하거나 누워서 하는 동작이 제법 있는데, 맨바닥에 하면 허리나 엉덩이에 무리가 많이가고, 방석을 깔고하니 가끔 어떤 동작에서는 높낮이가 너무 안맞아 불편하더라구요. 매트 정말 오래 전에 있었는데 방치해두고 놔둬서 결국 버리게 됐는데, 이번엔 꾸준히 오래 사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메인 쇼핑! 겨울왕국 폰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겨울왕국1 때도 아이폰5에 케이스 씌워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도 2로 구매를 했습니다. 엘사와 안나 각각 1개씩!!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갈아끼워 사용을 해볼까 싶네요. 아직 발송 전이던데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괜히 연말되고 하니깐 올 해 나를 위한 이런 명목으로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매 년 연말엔 좀 크게 샀었거든요. 이번엔 좀 소소하게 넘어가보려고 마음을 굳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