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이런 여자와 사귀시겠습니까?

변진섭 아닌이상 누구나 다 사귈겁니다.

사귀는게 맞죠. 이유없는 끌림은 이유없이 사라집니다. 끌리는 여자 말고 좋은 여자랑 만나는게 맞는것같아요.

특히 3번이 좋네요

크 밸런스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 1~7번이 다 해당되는데 안좋은 점 1번이 성립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3번의 경우는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2번은 좀...

만약 1번과 2번이 종합된 마인드라면,, 

애초에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이 없는데 여자 쪽이 매달려서 간신히 사이를 유지하는?

아니라면 남자가 여자의 뒷배경을 보고 접근한?

결론은... 저라면 결혼까지 생각하며 정식 교제 할거 같습니다~

아래의 1번이 결여되어있다면 위의 조건들이 갖춰졌는지 확인할 시간도 가지지 않을 거 같아요...

아래에 2,3번은 극복할 수 있는데 1번은 저로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1번이 없는 여성이라면 전 무조건 스탑입니다.

전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사귑니다.

아뇨 제자신이 여자로 느껴야 상대방도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렇게 좋은 여자에게 사랑과 매력을 못느끼는것도 이상하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전 안만납니다.

당장에는 복에 겨워서 케미스트리가 없고 매력을 못 느껴서 싫다고 할지라도...

그떄 안 잡으면 분명히 나중에 가서 저런 사람 이제 못 만나겠지 하면서 후회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친구 이상의 관계로 지내는건 별로같아요

저 좋다는 사람보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자는 생각은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네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매력을 못 느끼거나 제 취향이 아니면 오래 못 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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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그랬는데 만나다보면 호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양립할 수 없는 조건들..

 뭘 이렇게 까지..

그냥 좋으면 만나는거죠..

세상에 본인 맘에 다 들면서  만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ㅎ

모라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작성자 분은 어떤 눈으로 비취질지도 궁금하네요~

3번빼곤 다 갖추고 외모까지 매력적인 여자와 만나고있다는 깨달음에 한번더 저의 그분께 감사드립니다(쟈기야 여기야 여기)

그런 비슷한 경우의 분과 사귀어봤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해서. 그 이후 그만한 여자분을 못만난 건 함정.
만날 때도 사귀기보단 결혼하면 좋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당시가 20대라서 그렇기도 하고,(결혼 생각이 없던 때) 아무리 괜찮아도 안 끌리면 오래 가기가 힘들더군요.

 만나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런 경우에 마음을 안받아주고 후회한 경우가 있었어요.

싫은 1~3번은 아무리 봐도 외모가 마음에 안든다 라는 말을 펼친거 같은데..

저는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생각해서 그런가

1~7 의 장점이면 하늘에 감사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겠습니다.

사귀지도  않고 1~7번을 알수 있다면 대단한 능력자가 아닐까 싶네요.

처음에는 위의 장점7가지를 다 가진 여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와 어떤이유로 이루어 지지 않은 다음에는 

자기를 좋아해준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뒤늦게 알고 후회를 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봤던 경우는 

겉으로 보기에 4,7을 가지고 있는 싹싹하거나 애교있는 여성의 경우 

평균에서 약간 아래일 듯한 외모를 가지고도 인기가 있더군요.(그중 유부녀도 있었죠)

 지금같은 연애난 시대에 찬밥, 더운밥 가리겠습니까. 특히나 외모가 평균 정도라도 그걸 상쇄시키는 장점이

많은데요.

 마음이 안가면 오래 못만나요 여자 고생할것 같은데 그냥 솔직히 얘기하고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죠

당연히 사귀어보고 생각할래요.

현재 여친이 장점 3번 빼고는 장단점이 본문과 거의 일치합니다. 처음엔 확 끌리진 않았고 언제든 헤어질 각오하고 사귀긴 했는데 점점 좋아집니다. 성향도 저랑 비슷하다보니 서로를 알아갈수록 더 끌리는 거 같아요.
위의 단점들은 초반에 불타오르게 하는데에 힘들 뿐이지 꾸준히 사랑을 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저라면 당연히 사귑니다. 그런데 양립하기 힘든 조건이네요. 외모가 평범 미만이어야 고민할 거리가 생길 것 같습니다.

1-7이면 거의 제 이상형수준인데 어떻게 안좋아할수있을까요

 음... 거진 이 말 아닌가요?

'외모(얼굴+몸매)가 끌리지 않고 나머지 조건은 너무나 완벽한 여자'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외모에 유독 중요성을 느끼는 편이라면 절대 사랑이 시작될 순 없을 것이고,

다른 곳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면 너무 완벽한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겠는데요?

제게 있어서, 위에 언급하신 좋은 점 7개를 동시에 가진 분을 만나는 건.. 김태희/전지현 급 외모의 여성을 만나는 것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노력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하려 할 것 같아요.

1~7번중
직업은 어차피 바로 알 수 있고
나만 바라보고 사랑해주는건 어찌보면 사귀기 위해 '기본'적인 조건이죠.
단점 1~3번을 볼 때 글쓴님은 여자분한테 '외적으로' 만족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장점은 사실 이성적인 매력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매력이죠. 외모적으로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단점을 나열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외모적으로, 여성적으로 끌리지 않으면 굳이 안 만나죠. 1~7번 갖추고서 아름다운신 분들 많습니다. 그런 분들 찾으셔야겠죠. 이전글 보니 '전 여자친구'를 최근까지 생각하신 것 같던데 다 정리되셨나요? 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글쓴님은 언제든 더 예쁘시고 괜찮은 분 만나면 다른 여자분한테 가실 것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으시는 거죠. 지금 만나시고 있다면 사랑하진 않지만 편하고 요구 잘 들어주니까 만나시는 거겠죠.

젊을때 많이 고민하시죠.... 1-7번 조건이 정말 이라면 당연히 그분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매력... 계속 보면서 정붙으면 됩니다...

스타일... 무슨 연애인 사귀시는거 아니시지요 ? 어자피 아이 둘 정도 낳으면 피부, 몸매 무너집니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돈이 많이들거나(성형)... 그만큼

            남편이 애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애들한테 시달리면 스타일 ?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결혼해서 아이키우시면 나에게 쓰는 돈은 적어지고 내 아이를 위하는 돈이 커집니다..

            여성분이 모델하실거 아닌이상... 또 난 모델급 아니면 않된다는 사람 아니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당하면 그냥 이런건 포기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본인을 직접 객관적으로 봤을때.. 여성에게 원하는 만큼 자신도 떳떳한지 보세요.

 외모....  유전적 영향으로 아이의 외모에 영향을 주긴 합니다만, 어자피 나이 30후반되면 다 그게 그겁니다.

            성관계도 엄청날것 같으시죠 ?   오죽하면 가족끼린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겠나요..

            외도나 불륜할거 아니면 같은 여성분과의 관계에 어느정도 다 시들시들해집니다..

            정 외모가 그러시면 잘 구슬려서 약간 성형하세요... 조금만요... 기분 업되게...

1-7번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4,5,7번은 꽤 중요하다고 보여지네요... 결혼해서 고부갈등없이 잘 지내시고 경제력도 있는 여성분...

나름 천사라고 보여집니다... 어자피 결혼하고 살다보면 다 늙습니다...

물론 최선을 찾으시겠지만, 외모, 스타일 같은게 그렇게 중요하진 않고 그런거 중시하는 분은 본인의 외모와 스타일도 한번 돌아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물론 자신이 모델급이면 다 비슷한급이랑 사귀게 되어있습니다... 어느정도는요...

영화같은 삶이 그렇게 자주 일어나진 않더군요... 사람 사는게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경험상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과 만나봐야 오래가진 않더군요 안만납니다

전 제눈에도 대부분의 남의 눈에도 이쁜 여자가 좋아서 못사귈거같아요 

저 정도 장점이면 내 맘에 스치지 않고 이미 스며들 것 같습니다. 사귑니다. 

제가 최근에 저런 상황이었습니다.

(아 3번은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라...)

정말 여자분이 위의 1번~7번을 다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서 정식으로 사귀는 것까지 아니지만 썸을 타고 꽤 오랜 시간 만나봤습니다.

밑의 1~3번이 제가 맘에 들었다면 당연히 당장 사귀었겠죠...

그러나 그 여자분과 만나는 동안 계속 밑의 1~3번에 대한 고민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여자분이 못생겨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모가 아니었어요....)

결국 그냥 만남을 접었습니다. 

저도 결혼 적령기라서 위의 1번~7번을 중요하게 보고 있지만 결국 밑의 1~3번에서 마음이 끌리지 않으면 크게 진전이 없고, 결혼을 생각해봤을 때 저의 인생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밑의 1~3번에서 마음이 끌리지 않는데 위의 3번을 어떻게 경험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의 3번을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조차 안들었거든요....

저의 결론은 사귀지도 않고, 결혼도 안할꺼다라는겁니다~

장점 3번빼고 일치한 여자가 한 명 있었는데
거절하고 가끔 생각날 때가 있는데

후회되네요

정답은 없는 문제인데

이런 분은 놓치고 나서 서러울때 아쉽고 그립고 합니다.

나이들수록 놓치고 후회할 타입입니다.

1 4 6 7만 되도 최고입니다. 진지하게 결혼고려합니다

저 말씀시는 건가요?

제 얘기하시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죄송해요

조건이 다 좋아도 마음이 없으면 그 만남은 오래가질 않더라구요.

뭐가 우선인지 잘 따져보셔야할 듯..

그런데 제일 중요한 nba 보는 건 빠졌네요. 제 신랑이 nba를 안 봐서 저랑 안 맞음

감정과 별개로.....이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본인이 보기에 외적인 끌림이 전혀없는데 속이 실한 여성분을 말씀하시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