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돌파시작할때 스텝찍는게 궁금합니다.

오른발 먼저 뻗으면 돌파 방향이 읽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른발이 뒤에 있으면 돌파할지 안할지 어느 방향인지 확실치 않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오른발 뒤로 놓으면서 오른쪽 시선 페이크 치고 들어가는걸로 보이네요.
그랜트 힐이랑 코비도 자주하던 기술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거 보니까 수비하는 선수 발 떨어지면서 오른쪽으로 오는 동시에 왼쪽으로 치고 나가네요..

오른발 잡이는 보통 스피드를 내거나 달릴때 오른발을 먼저 치고 나가게 되는것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윗분 말씀같이 저상탸서 왼발 먼저가면 트래블리우가능성이 높아요. 공을 잡으며 설때 양발이 아닌 왼발로 먼저 땅을 집었으니 왼발이 축발이 되는데 공을.드리블 칠땨 축발이 먼저 떨어지게 되면 트래블링이 되니 의식적으로라도 축발이 아닌발을 뒤로 재꼈다 가면 트래블링을 피할수 있게.됩니다. 그래서 프로농구 특히 국농 보면 대부분 패스를 받을땐 항상 원스텝 즉 양발을 동시에 지면에 닿게 하면서 받는경우가 많습니다^

가속때문입니다. 한번해보시면 왜 저게 더 나은지 알게되실겁니다. 트리플스렛 돌파에서 굉장히 많이 강조하는 뒷발차기이죠. 순간적으로 무게중심을 앞으로 쏠리게하고 돌파하는 방향쪽 다리에 더 빠르게 힘을 줄수있게 해주면서 뒷발을 차면서 생기는 힘을 그대로 돌파에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퍼스트스텝에서 코어가 중요한이유도 저 힘을 온전히 끌어내면서 안정적이게 돌파하기 위함도 있어요.

역동작으로 수비를 혼란시키기 위함도 있겠고

왼쪽 드라이브인 칠때 왼발 축으로 저렇게 나가야 오른다리로 볼 가딩도 되고

저게 FM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추진력도 생기는거같고요

추진력이죠
저 뒷발로 강하게 치고나가면서 돌파하면 그냥 퍼스트스텝 밟는거보다 순간스피드의 차이가 큽니다.

반대의 경우... 수비할 때 상대 선수가 슛모션을 잡았는데 무빙풋을 뒤로 뺀다면 이건 99% 돌파를 위한 슛페이크라고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