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Ballers

농구화 쿠셔닝 잘 못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1249
2016-12-10 14:23:35

리뷰 같은 것 보면 이 농구화는 쫄깃한 느낌이고 이건 말랑한 느낌이고 이건 딱딱한 느낌이다

저렇게 많이 표현하는데 전 아에 쿠셔닝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것 같거든요...
제가 많이 둔감한건지 그냥 일반 운동화 신다가 농구화 신으면 발이 편하고 안정적이다 이런 느낌은 있지만
쿠션이 어떤지는 느끼지를 못 하겠더군요.. 방금 전에도 하덩 2010, 릴라드2, 코비11 3가지 전혀 다른
쿠셔닝을 가진 제품을 신어봐도 솔직히 거기서 거기... 근데 반대로 접지는 굉장히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구요.
접지는 조금만 신어봐도 아 이건 이렇네. 저건 저렇네 하는 편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접지랑 신었을 때 얼마나 편한가를 중점으로 농구화를 고르는 것 같네요.
23
Comments
1
2016-12-10 14:26:36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전 농구화 고를때 오로지 발목을 잘 잡아주나 이것만 봅니다

수술 두번 받고싶지는 않아서요

WR
2016-12-10 15:44:43

저도 발목이 굉장히 안 좋은데 맥데이비드 사용하고 있는데 잠스트 a2-dx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16-12-10 14:27:31

그냥 사람들 중에서 냄새에 민감한 사람, 소리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듯이 작성자님도 쿠션에는 조금 둔하지만 접지에 민감하시다고 하시니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WR
2016-12-10 15:45:25

아 그렇게 말씀하시니 확 와닿네요. 먹을거 먹을 때 유독 그런거에 민감한 친구가 있는데 전 이 쪽으로

많이 둔한가 봅니다.
2016-12-10 15:29:23

르브론10엘리트같이 약간은 과한 쿠셔닝을 가진 제품들을 제외하곤 저도 그다지 쿠셔닝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에어포스 신고도 즐농합니다 대신에 저는 발목이 한번 돌아간 경험이 있어서 발목지지 위주로 찾습니다. 로우컷을 신기는 하는데 테이핑을 하거나 연습때만 신습니다 

WR
2016-12-10 15:47:14

저도 우레탄 코트에서 농구하다가 옛날 골대였는데 레이업하다가 농구골대 아래쪽 기둥을 밟고 정말 제대로 돌아간 후로 항상 테이핑 했었네요.. 그러다가 금전적인 부분과 엄청난 귀차니즘으로 인해 보호대로

갈아탔네요.
WR
2016-12-10 18:04:52

아 일단 좀 더 착용을 해보면서 느껴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2016-12-10 16:58:57

전 쿠션에 민감한 편인데 저같은경운 몸이 지쳤을때 3쿼터? 쯤 되면 쿠셔닝에따라 플레이 질이 확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반발력 좋고 쫄깃한 줌에어를 선호합니다

WR
2016-12-10 18:05:25

아하 저도 그 쫄깃한 이런 느낌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2016-12-10 18:41:22

유독 어떤신발 신으시면 종아리 쥐가 잘올라온다. 이러면 쿠션이 과하게 물컹한 경우가 많구요

무게가 가벼우셔서 못느끼실수도 있고,

발가락을 꼼지락꼼지락 해보신다거나, 걸을때 쿵쿵걷지말고 뒷꿈치부터 착지해서 발전체를 딪고

마지막 발가락으로 밀어주는 식으로 좀 천천히 구분동작?으로 하시면 쿠셔닝마다

어떤차이가 있는지 좀 느껴지실거에요

그리고 위에언급하신 세가지 모델은 특별하게 체감되는 편의 쿠셔닝이 아닙니다

부스트의 힐부분, 줌에어의 앞부분, 비져블줌에어 정도가 좀 특징적으로 뭔가 잘느껴지는

쿠셔닝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요

WR
2016-12-10 20:04:16

아 그렇게 구분동작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2016-12-10 19:04:55

저도 잘 못느끼는편에 속하는거 같은데 아디다스의 부스트는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WR
2016-12-10 20:04:39

지금 릴라드2 바운스 신고 있는데 부스트 한번 느껴봐야겠네요!

2016-12-10 19:23:15

저도 줌에어니 맥스에어니 뭐든 농구화만 신으면 되는거 아냐?...라고 무릎 다치기 전까진 생각했습니다.

무릎 다치고 나니 쿠션에 굉장히 민감해지더군요.

WR
2016-12-10 20:05:20

부상은 언제나 조심해야 되는 것 같아요

2016-12-10 19:30:07

저도 쿠션에 둔감한편인데 운동후에 무릎아프던게 부스트신고 안아프고나선 아 쿠션이란게 있구나 합니다.

여전히 물렁물렁이니 딱딱이니 게임중에 쿠션체감은 못해요
WR
2016-12-10 20:05:46

저도 경기 후 몸의 변화로 알아봐야겠네요

2016-12-10 19:37:47

제가 느끼는 바로는 접지력이 좋으면 확실히 쿠셔닝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주신던 코비6도 접지력은 확실한데 쿠션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WR
2016-12-10 20:06:18

전 접지력을 많이 느껴서 그런지 쿠셔닝도 느껴보고 싶네요..ㅠㅠ

2016-12-10 20:12:48

저도 쿠셔닝을 잘 못느껴서...

그래서 좋은게 접지력이랑 피팅만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장점 아닌 장점..? 인 것 같네요!

WR
2016-12-10 21:09:02

그렇게 생각하니 장점처럼 보이는군요

2016-12-11 10:27:06

쿠셔닝도 접지도 느끼긴 하는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접지를 우선하다보니

카이리2 신고있어요 
개인적인 특이점이라면 저는 꼭 실착을 해봐야만 사이즈에 믿음이 가서...
다른 매냐분들 리뷰나 설명에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고 이런말씀 하셔도 제가 어떤상탠지 잘 몰라서
그래서 가급적 해외구매 전에도 가능하면 국내매장에서 신어보고 해외구매를 하네요
WR
2016-12-11 13:55:15

저도 제 발볼이 넓은 편인지 모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다가 피본적이 꽤 있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