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Ballers

동호회 심판 콜 질문

 
  1055
2016-07-26 12:35:36

볼이 데드되거나 중단되었을시


다시 사이드아웃이나 앤드라인에서 코트밖에서 공을 패스하고 경기가 시작되잖아요?


그때 심판이 어쩔때는 휘슬을 삐~~~익 불고 할때가 있고 휘슬을 불지않고 그냥 사람한테 공을 줄때가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 그 차이가 나는건가요?



8
Comments
4
Updated at 2016-07-26 12:45:36

워닝 휘슬이라고 합니다. 게임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할때 휘슬을 부는 경우가 세가지 상황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엔드라인에서 공격 재개할 때 입니다. 일반적인 아웃오브바운드와는 달리 이때는 공격팀에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거든요. 막말로 엔드라인에서는 하승진 같은 선수가 바로 공 받거나 간단한 컷 만으로 한골 바로 득점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패턴플레이 종류도 사이드라인보다 엔드라인 패턴이 더 많고요. 즉, 다시 말하면 이 위치에서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거니 다들 주목하고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WR
2016-07-26 14:18:54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할때 휘슬을 부는 3가지 다른 상황은 뭔지 알수있을까요?

3
Updated at 2016-07-26 14:48:52

정석대로는
1) 쿼터를 새로 시작할 때
2) 타임아웃 이후 게임을 재개할 때
3) 파울이나 아웃오브바운드, 또는 바이얼레이션으로 인해 수비쪽 코트 엔드라인에서 공격팀이 공격을 재개할 때

휘슬을 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만 NBA나 KBL을 보면 정상적인 게임 상황 외에 돌발 상황이(예를 들어 감독 난입으로 테크니컬 집행이 있거나, U파울, 아니면 선수끼리 시비나 싸움) 발생하고 난 다음, 해당 상황을 정리하고 게임을 다시 재개할 때 휘슬을 부는 경우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WR
2016-07-26 15:07:05

오.. 감사합니다


3급 심판 자격증을 땄을때 이런 사항들을 배웠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앞으로 동호회 심판볼때 참고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7-26 16:29:57

동호회 친선 게임이라면

모든 상황마다 불러주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WR
2016-07-26 18:15:50

위에 따른 휘슬 부는 룰이 있는데..

왜 모든 상황에 불어야하죠?

2016-07-28 00:50:21

룰이긴 한데 동호회에선 그냥 모두 불어주는게 서로 착오가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저룰 설명해주는거 보다는요??

1
2016-07-29 21:45:12

윗분 말씀대로 쿼터의 시작, 타임아웃 이후의 게임 시작, 파울/바이얼레이션/아웃오브바운드 이후 수비팀 진영의 엔드라인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에만 휘슬을 부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회에서 그 외의 상황에서 경기 시작할 때 휘슬불면 다른 심판분한테 욕먹습니다 ㅋㅋㅋㅋ 규칙도 모르냐고



다만 특별한 상황(선수의 싸움, 선수의 부상)등에 의해 코트 상황이 혼잡해진 이후에 다시 경기를 재개할 때 일부러 휘슬을 불면서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이런 경우는 자주 나오지 않죠.



굳이 대회가 아니더라도 일반 동호회 친선경기를 할 때에 아무 때나 휘슬을 불면 뭐 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 난 줄 알고 경기 진행이 원활히 되지 않는 일도 있으니, 가급적 저 세 가지 상황 외에는 휘슬을 불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