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심판 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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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2:35:36
볼이 데드되거나 중단되었을시
다시 사이드아웃이나 앤드라인에서 코트밖에서 공을 패스하고 경기가 시작되잖아요?
그때 심판이 어쩔때는 휘슬을 삐~~~익 불고 할때가 있고 휘슬을 불지않고 그냥 사람한테 공을 줄때가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 그 차이가 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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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닝 휘슬이라고 합니다. 게임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할때 휘슬을 부는 경우가 세가지 상황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엔드라인에서 공격 재개할 때 입니다. 일반적인 아웃오브바운드와는 달리 이때는 공격팀에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거든요. 막말로 엔드라인에서는 하승진 같은 선수가 바로 공 받거나 간단한 컷 만으로 한골 바로 득점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패턴플레이 종류도 사이드라인보다 엔드라인 패턴이 더 많고요. 즉, 다시 말하면 이 위치에서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거니 다들 주목하고 주의하라는 뜻입니다.